스레딕

이 판에 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다ㅜㅜ 연예지망 관련된거라서 괜찮을려나? 일단 내 과거는 초등학교는 너무 어리니까 제외하고 중고등학교에서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었는데 악의적인 소문들이 있었어서.. 흔히들 인싸 아싸 이렇게 부르잖아, 잘나가는애들한테는 친해지고싶어하고 아닌애들한테는 막대한다고 애들사이에서 얘기가 좀 돌았어. 실제로 한참 그런데에 빠질 중2에서 고1초반까진 그랬었어. 근데 엄청 반성하고 고1 중반가면서 싹다 고쳐먹고 그런말 사라졌어. 그리고 성격상 크게 부딫히는 일은 없었는데 유난히 별난 몇몇이랑 틀어지면서 소문 엄청 악질적으로 났거든. 남자에 미쳤다, 이곳저곳 찔러본다, 나댄다 등등.. 내가 모르는 뒷얘기도 많았고 몸무계가 10키로 가까이 빠질정도로 힘들었었어. 그때 애들 사이의 입장은 많이 갈렸던것같아. 내가 그 일 터진 학년 학기초부터 그 같은학년 학생들하고는 거의 다 친했어서.. 나 괴롭히려고했던 애들 몇명이랑 걔네랑 엄청 친한애들 빼고는 상관안하는 애들도 많았고, 다른학교애들까지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많았어. 그렇다고 때리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뒤에서만 수근대는? 그냥 정신적으로만 엄청 갉아먹었었어. 딱히 크게 문제될 사건들은 없었고 오히려 더 어렸을때는 체구가 작아서 괴롭힘 당할뻔한적도 많았어. 그나마 친구가 많았어서 당하진 않았구.. 방송에 얼굴나오면 글 올라오고 루머 퍼트릴 정도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