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저께 집가다가 길고양이가 죽어가는걸 봤어 (4)
2.. (2)
3.맹목적으로 주는 사랑..? 해본 사람 있니 (15)
4.정신과 가야하나 (12)
5.생결썼는데 남친이 나한테 뭐라 했어 (19)
6.. (8)
7.수능 국어 성적이 자꾸 떨어져 (3)
8.그냥 하소연 좀 할게 (13)
9.. (1)
10.부모랑 선생때문에 더 우울해졌어 (3)
11.아니 점점 성격이 안 좋아지는 이유가 대체 뭐지 (2)
12.. (7)
13.나 급발진으로 엄마 옷 거의 버렸는데 나 나쁘다 생각함? (6)
14.아무것도 하기 싫고 먹기도 ㅛㅣㄹㅎ고 그냥 (1)
15.내가 어딘가 좀 모자란 거 같음 (1)
16.총대한테 미안해서 커피 깊콘 주려는데 괜찮을까..? (4)
17.친구를 좋아하는 레즈가 날 견제해 (11)
18.히키코모리 극복 (10)
19.재밌고 활력 얻을수있는 친구vs말이 잘 통하는 친구 (9)
20.그냥 사는게 귀찮은데 검고 수능 준비하고 일찍 대학가면 안되냐 (26)
1
이름없음
2022/08/30 00:55:51
ID : 4Nz89tjuoE3
0
이 문제로 큰 고민을 하고있어...
그냥 이거로 더이상 혼자 생각하기 싫어서 적어봐..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조언도 구하고 싶어
2
이름없음
2022/08/30 01:08:29
ID : 4Nz89tjuoE3
0
.
3
이름없음
2022/08/30 01:10:49
ID : 4Nz89tjuoE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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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없음
2022/08/30 01:12:10
ID : 4Nz89tjuoE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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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없음
2022/08/30 01:25:05
ID : KZilu3DArs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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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없음
2022/08/30 01:26:54
ID : KZilu3DArs9
0
그 때가 연말이었거든
다음 학년이 되면 어차피 바쁠 학년이니 얼굴 볼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어 이제 같은반도 아니고
그러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지. 얘가 날 그렇게 아끼는것도 아니니 별 연락 없이 지내겠지 하고 생각했어
7
이름없음
2022/08/30 01:30:51
ID : tzgo2Ntck02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22/08/30 01:32:41
ID : L81ijbbh9hh
0
그런데... 참나.... 새 학기 일주일만에 거진 30번은 본 듯..^^
요즘 수업이 이동수업이다보니 이동하면서 경로가 엄청 겹치거든...ㅋㅋㅋㅋ 돌겠더라고
더 웃긴건 걔가 너무너무 미웠는데도 간식 가져가면 걔 줄건 항상 남겨두고 심지어는 복도에서 만난다면 할 말도 생각하고 지나다닐때마다 걔가 있나 없나 의식하고 있더라
9
이름없음
2022/08/30 01:33:52
ID : L81ijbbh9hh
0
그 애가 얼마나 상처를 줬고 좋은 애도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는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무뎌졌어
당시에는 인생 통틀어 가장 슬프고 힘들었는데 그게 몇달만에 스르륵 사라져버려서 정말 당황스럽더라
10
이름없음
2022/08/30 01:34:27
ID : L81ijbbh9hh
0
헉.. 감동...😳😳😳
11
이름없음
2022/08/30 01:37:20
ID : L81ijbbh9hh
0
놀랍게도 아직도 이러고 지내는데.. 내가 얘를 너무 신경쓰다보니 공부도 잘 안되고 요즘도 가끔 상처받고 무뎌지고 다시 좋아지고를 반복하는 중이야... 지금은 상처받아서 슬픈 시기..ㅎㅎ
이거 정말로 그만두고 싶은데... 최근에 오랜만애 얘를 보게 됐거든
오랜만에 본다는 생각에 수업시간 끝나기 5분전부터 갑자기 심장이 너무뛰고 두근거리는거야..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연인도 나처럼은 안챙겨주고 안좋아할걸..... 진심으로..?
12
이름없음
2022/08/30 01:42:53
ID : L81ijbbh9hh
0
계속 이렇게 산다면 나를 잃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얘 없으면 인생이 너무 허망해
그런데 같이 지내면... 그냥 뭐라고 해야하나 자유롭지 못한 느낌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고 걔 심리 신경쓰고 그러느라 너무 지친다
그리고 걔도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거 알면 엄청 부담스러워할거고 불편해할거라 접고싶은데..ㅠ
얠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건가생각도 해봤는데 이거도 잘 모르겠더라구.. 아쪽으론 잘 몰라서 더욱...ㅋㅋㅋ
13
이름없음
2022/08/30 01:46:21
ID : L81ijbbh9hh
0
글로 잘 설명이 됐으려나..?!
혹시나.. 그 애가 볼까봐 하는 마음에 못알아보게 최대한 간략하게 썼는데
외에도... 얘가 뭔행동을 하고 뭔짓을 해도... 내 가치관에서 정떨어질 행동이더라도 그냥 얘라서 마냥 좋더라 하는 일들이 더 있어..ㅜㅜ
미치겠다 정말!!!!!!
14
이름없음
2022/08/30 01:49:12
ID : tzgo2Ntck02
0
음...... 내 경험상 시간 지나면 나아지던데 그 시간이라는 게 개인차가 있으니까 ㅠ.ㅠ 너무 그 친구한테 의존하지 말고 너만의 애정 쏟을 구석을 만들어 보는 게 어때? 식물도 좋고 책이나 취미 활동 운동 악기 뭐든!! 아니면 너 자신도 좋아. 네 마음을 불확실한 곳에 너무 쏟아붓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어렵겠지만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 보자!
15
이름없음
2022/08/30 01:59:45
ID : L81ijbbh9hh
0
정말 절실히 필요할 것 같아.. 그러네.. ㅠㅠ
종종 취미같은게 가지고싶었는데도 잘 안되더라구.. 생각해보니까 모든 애정을 걔한테 다 부어버리는 것 같아.. 그래서 다른거에 쏟을게 남아있지 않았던걸지도 모르겠다!!🥺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ㅜ.ㅜ 뭔가 다른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준 조언이라는게 되게 소중하다...
정말 나를 위한건 하나도 안했던 것 같아... 노력해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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