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걔랑 헤어질때 가지말라고 장난치는거 그것도 질투나

다른 애들한테는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일부러 밥먹다가 여자 연예인 이야기 꺼내서 예쁘다고 주접떠는거 예쁜건 알겠는데 질투나

원래 헤테로들은 여자보고 이상형이라고 안하잖아? 여자보고 이상형이라고 막 자랑하는거 질투나 원래 안그랬잖아 요즘들어 왜그래? 진짜 질투나

질투나서 더 붙잡고있고싶고 나랑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집착으로 다가갈까 두려워서 신경써서 행동하고 있는데 너가 내 마음을 안다면, 너도 내가 좋다면, 더 다가와주면 안될까?

질투로 힘들이지 말고 그냥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

진짜 너무 질투나는데 난 또 말도 못하고 그냥 웃고 있지 근데 나 의도된듯 한, 너의 달라진 모습들이 네 진심일까 봐 두렵고 질투나 정말로

너가 내 마음을 눈치챘다면, 너도 내가 좋다면 많이 안아주면 좋겠어 손잡아줘 나랑 같이 걸어줘

나는 좋아하는 사람 헷갈리게 안해 표현은 서툴러도 싫어하는 것 처럼은 안해 너가 상처받을까 봐, 너가 심란할 까 봐, 그리고 너가 착각할 까 봐

그런데 너가 갑자기 그러면 나도 더 다가갈 수 없어 멀어질까 봐 나도 상처받고싶지는 않거든 사랑할 스 없으면 우정으로라도 남고싶어든 너랑은 너 진짜 좋은 사람이라서 그래

더 다가갈 수 없어서 잠시나마 거리를 ‘좁히지’ 않는거지 나는 너와 거리를 ‘멀리 하고싶은’은 건 아니야

짝녀가 봤으면하는 마음에서 넋두리처럼한거같이보이는데 아 이런게 더 오해불러일으킬것같아ㅜ나라고 생각했다가도 아닌부분보면서 역시 아니지 나만그런거지 하고 진짜짝녀가 오해할수도 있을듯 내보려던 용기도 없어지면 더 멀어질것같아ㅜㅜ

글고 다가가지않는게 헷갈리게 하는거 아니니,,?

>>12 상대방 보라고 올린게 아니라 그냥 그사람한테 하고싶은 말을 한거겠지.. 아무리 읽어도 이거 백퍼 내 얘기다 나한테 하는말이다 싶을정도로 특정지어서 한 얘기도 없는 것 같은데 ㅋㅋ 상대방이 우연히 보고 오해할일은 없을 거같은뎅

>>12 내 짝녀 스레딕 안할것같은데 ㅎㅎ.. 그냥 진짜 좀 슬프고 그래서 써본거야

>>13 계속 다가갔지 진짜 내 최선을 다했어 근데 지금은 더 다가가기 힘들것같은거야 그런데 나는 더 다가가고싶고 더 가까워지고 싶으니까 기분이 별로 안좋은거지 질투유발?하는 상황에서 매일매일 보려고하면 쌍방이 아니라 집착같잖아 그리고 집착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서

>>14 정답~! 고마워

휴 나랑 완전 같은 상황이네.. 원래 나 제일 좋다고 했으면서 요즘엔 나 말고 또 같이 다니는 다른 친구 내 눈 앞에서 더 챙겨주고 스킨십하고 재밌다고 하고 그러더라..섭섭하기도 하고 우울해서 요즘 힘 없이 있는데 너는 또 나한테 왜 힘 없냐고 그러고 나는 집착 같아 보일까봐 그리고 관계 틀어질까봐 말 못하고 혼자 전전긍긍 하고 있고...ㅠ

>>18 후에엥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