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마가 수시원서를 상의없이 마음대로 바꿔서 넣었어 (14)
2.보통 중2들... 통금이나 그런 규제들 얼만큼 받아 (11)
3.. (11)
4.친구 끊어내는 방법 좀 알려줘 (1)
5.친구들 때문에 자존감 깎이는 애들은 다 본인탓 (10)
6.공부 포기 안 하는 게 나을까 (3)
7.배아파서 병원갔는데 대장암 근데 슬프지않은사람 (7)
8.불효년이라고 욕먹을 것 같은데 그래도 올려봄 (25)
9.. (5)
10.팀플 무임승차 (3)
11.(펑) 친구가 이렇게 톡 보냈는데 뭘까 (7)
12.카카악톡안되네 (1)
13.남동생의질투심이심해 (8)
14.아니 나만 내 친구 이상해? (13)
15.드디어 질긴 인간관계 끝났다 (1)
16.한림 실용음악과 커트라인 어느정도인지 아는사람 (3)
17.본의 아니게 기만질하는 것처럼 됨 (4)
18.친구가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랑 사귀기로 했다는데 (13)
19.담임한테 남초 사이트 들어갔던 거 걸렸어 (18)
20.입시생인데 옆자리 친구 때문에 나까지 부정적으로 되는 느낌이야 (4)
1
이름없음
2022/10/15 16:50:35
ID : zfcJTVcFeFb
0
어느날 엄마가 내 방에 들어가서(제발 좀 물건 건들지 말아달라고 매번 부탁해 놓은 상태)
내가 nn년간 모은 편지 일기 아끼는 옷 이런걸 싹 다 버려버렸어
한번만 이런것도 아니고 그동안 매번 이런 일이 발생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달랐어
내가 막 내 방에서 물건 뒤집어가며 엄마가 버린것들 찾는 동안 엄마가 자기도 방에 들여보내달라고,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고 막 밖에서 소리치시는거야 근데 전적이 너무 많고 방 구조가 아예 바뀌어있어서 모를 수가 없거든
결국 못찾겠어서 그날은 그냥 울면서 잤는데
다음날 엄마가 커피마시면서 “너 사실 니가 니물건 숨기고선 내탓하는거지?ㅎㅎ 병신같은 년 니 인생이 그꼬라지니까 물건에 집착하지” 이렇게 실실 웃으면서말하는거야
2
이름없음
2022/10/15 16:53:41
ID : zfcJTVcFeFb
0
순간 머리가 빡 돌아서 엄마 화장대에 있던 섀도우 3개랑 시계를 창밖에 던졌어 우리집이 3층이고 밑이 다 풀밭이라 다시 주워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저지른 일이고.. 물론 엄마한테 존나 쳐맞긴 함
3
이름없음
2022/10/15 16:55:07
ID : zfcJTVcFeFb
0
그리고 그 이후로 엄마가 진짜 날 ㅈㄴ싫어해
난 엄마가 내 물건 버려도 딱히 반항한 적도 없고 사과도 단 한번 받지 못했는데(엄마는 매번 변명만 하고 오히려 내탓을 할때가 많았어)
수지가 안맞는거같애
4
이름없음
2022/10/15 16:57:13
ID : zfcJTVcFeFb
0
곧 고3인데 너 학원 다 끊어버린다고 하고(진짜 학원에 전화해서 끊어버림) 용돈도 뺏어가고..이번에는 진짜 학원 다시 안보내줄것같아서 존나 무서워
그리고 내가 한짓이 잘했다고는 생각은 안하는데 문제는 속이 너무 쉬원함
5
이름없음
2022/10/15 16:59:41
ID : zfcJTVcFeFb
0
근데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어 이게 고민이야.. 아니 그동안 내가 당한걸 생각하면 절대 이런마음이 있어선 안되는데 왜 자꾸 맘이 약해질까
그동안 엄마 비위맞춰준다고 나 한테는 돈 쓰기 존나아까워하거 이기적으로 구는 엄마란테 선물도 하고 밥도 매번 차려드리고 아플때 가족중에거 나만 간호했는데
6
이름없음
2022/10/15 17:05:58
ID : zfcJTVcFeFb
0
아 진짜 짜증나 엄마는 나 낳은거 짱 후회하고~난 거기서 벗어나질 못하는 개병신새끼고.. 그냥 무시하고 없는사람 취급하고싶은데 왜 안될까
7
이름없음
2022/10/15 17:11:21
ID : zfcJTVcFeFb
0
.
8
이름없음
2022/10/15 18:19:22
ID : i5O1cre1Bhu
0
야 존나 잘했다!!!!!!!!!!!! 기립박수 쳐주고싶다!!!!!!!!
다음에 더해 존나 소리지르면서 하고싶었던 말 해버려 !!!!!!
9
이름없음
2022/10/15 19:54:47
ID : bjBwGoHvjBB
0
어머니가 레주가nn년간 모은 편지 일기 아끼는 옷 이런걸 싹 다 '버렸는데'
그걸 왜 레주 방에서 찾지...?
버린거잖아? 쓰레기통이라던가 그런 곳에서 찾아야 하는거 아냐
10
이름없음
2022/10/15 19:57:27
ID : xzXwK6koMmF
0
미안하지만 글만보면 어머니 너무 심각하신데…다른 가족들은 뭐라고 안하셔?
11
이름없음
2022/10/15 21:34:58
ID : xxwoFfO7hwF
0
ㄹㅇ... 애초에 자식 방에 있는 거 함부로 버리고, 자식한테 너 낳은거 후회한다고 말하는 거부터 정상이 아님..
12
이름없음
2022/10/15 21:43:05
ID : k9y587fbzRv
0
엄마가 이상한데 .열받겠다 불효가 아니라 부모가 아닌거아니야?
13
이름없음
2022/10/15 21:52:47
ID : hcMmIJV9a02
0
? 그건 부모가 아니야.. 윗 레스 나도 동감
14
이름없음
2022/10/15 22:05:21
ID : E1dDs5RCnRz
0
와 도대체 왜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나도 내 방 물건 뒤지고 몰래보는거 정말 싫어하는 입장에서 너무 화난다 이거 ㅈㄴ 시원했다 잘했어!!!! 집이 3층인게 아쉽넹
15
이름없음
2022/10/15 22:08:43
ID : k9y587fbzRv
0
20살되면 빨리 독립해라
16
이름없음
2022/10/15 22:50:26
ID : s5Pcq3SLare
0
ㅆㅂ 그런것도 다 가정폭력임ㅋㅋ 너 고3이랬으니까 수능 끝날때까지만 버텨 그리고 다 엎어버려
17
이름없음
2022/10/15 22:51:31
ID : moGts7ak2pQ
0
한달 만 버텨
18
이름없음
2022/10/16 00:51:54
ID : zfcJTVcFeFb
0
이제봤네 미안 아까는 감정에 북받쳐서 상세히 못썼는데 먼저 쓰레기통부터 뒤진거 맞아 그리고 아파트 분리수거함까지 가봤고 맨 마지막으로 내방을 뒤졌어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남은게 있을까 해서..
19
이름없음
2022/10/16 00:52:28
ID : ZfRCo6lClvi
0
걍 손절하쇼
20
이름없음
2022/10/16 00:59:45
ID : zfcJTVcFeFb
0
ㅠㅠㅠㅠ진짜 아까는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글을 좀 두서없이 썼는데.. (욕먹을 각오도 하고ㅋㅋ ㅜㅜㅜㅠ)이렇게 공감해주다니 좀 놀랐어 정말 고마워..
21
이름없음
2022/10/16 01:07:01
ID : zfcJTVcFeFb
0
다른 가족이라곤 오빠 한명인데 오빠는 엄마보다 더함 엄마가 위와 같은 말 하실때마다 옆에서 깐족대면서 거들고 앉아있음 병신ㄴ아 언제 자살하냐 이런식으로
나랑 엄마랑 서로 언성높아지면 게임하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끼어들고, 야구방망이 같은걸로 때리거나 위협함 그럴때마다 엄마는 오빠옆에서 야 더때려 저년은 저래맞아도 정신못차려 ㅇㅈㄹ 하여튼 도움이 안됨
22
이름없음
2022/10/16 01:20:15
ID : zXBBs4GrbA6
0
이건 레주가 잘못했네ㅋㅋ
섀도우 말고 어머니를 던졌어야지
23
이름없음
2022/10/16 05:41:22
ID : mE7bxzWo1yH
0
미친 시발 어떻게 살아남았냐 독립해 진짜 미친듯
내 상황이랑 비슷하네 나는 중-고등학교때 저랬고든 지금은 좀 덜 해졌지만
24
이름없음
2022/10/16 05:44:19
ID : wq0sry3TPg4
0
딸한테 병신이라고 한다고?? 그러는 집이 ㄹㅇ 있어??? 미친거아냐??
25
이름없음
2022/10/16 06:16:16
ID : O1dzO8lzSNu
0
가족들이 다 제정신이 아닌데… 레주 대체 그 집에서 어덯게 살아남은거야……? 최선의 방법은 곧 성인이니 독립하는 방법밖에 없다 ㄹㅇ 미친거아니냐 진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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