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0/10 21:57:03 ID : u1eFdxwk8qk 4
25살인데 대장암걸렸고 수술도못한데 근데 슬프지않다. 부모는 20살되자마자 집에서 나가라해서 연락안한지 몇년됐어. 초등학교때 왕따당하고 우울증걸려서 중학교 고등학교 아무것도 못하고 학교끝나면 집에서 누워있고 울기만함. 그래서 부모가 쓸모없어서 내쫒은듯. 지방에 음식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고 그 근처에서 자취했는데 맨날 일끝나고 빨리 자버리려고 소주3병씩 처먹다가 암걸린거같다. 죽을생각은 초등학생때부터 해왔는데 이제 진짜 죽을날 받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병원비 내서 연명하느니 그냥 모았던 돈으로 여행이나 갔다오려고. 진통제같은거로 고통만 없었음 좋겠는데 부모한테 알려야되나 나 죽으면 시체는 치워야되니까.
2 이름없음 2022/10/10 22:36:06 ID : XBtdBdO2re0 0
레주는 안슬퍼도 보는 내가 슬프네ㅠㅠㅠㅠㅠㅠㅠ 여행 재밌게 다녀와 다니는동안 아프지않고 좋은 일만 있길
3 이름없음 2022/10/11 00:02:14 ID : qqjjy1wtvzQ 0
일단 부모님께는 알려드리자.. 여행 잘 다녀오고 남은시간 즐거운일 가득 생기길 바라
4 이름없음 2022/10/12 21:25:47 ID : pbyE2tAphy0 0
레주야 글이 담담해서 내 마음이 더 아파 여행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거 많이 보고 와 많이 아프지 않길 기도할게
5 이름없음 2022/10/13 00:25:22 ID : 81beHwmmtvx 0
여행 잘 다녀와 안좋은 기억들은 좋은 기억에 묻어둬
6 이름없음 2022/10/16 03:19:01 ID : XwLbBfcJQts 0
레주야 희망고문일 수 있는데..괴산에 아이쿱협동조합 치유센터 있어 거기 한번 방문해보는거 추천할게 그냥 유기농팔고 그런덴데 몸치유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 헛소리처럼 들릴수있지만.. 여행 잘갔다오구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와
7 이름없음 2022/10/16 07:48:36 ID : lfWmNs3Crvw 0
여향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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