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남잔데 아디다스 레깅스입음 (4)
2.하다하다 너무한거 아냐? (22)
3.수능 당일에 엄마랑 갈만한 곳, 할만한 것 추천 좀! (3)
4.헐헐 종례 안 들어감... (2)
5.수능 볼 친구들한테 줄 간식 추천 좀 (3)
6.수시 붙었는데 뭐 해야함? (20)
7.내일 시험 끝난다!! (1)
8.이런 조명을 뭐라 해 (3)
9.온클 기가 시간 때 실습 하는 게 있는데 (14)
10.나만 물집이었던 살 뜯는거 좋아하냐 (3)
11.내가 속이 좁은 거임?? (7)
12.. (27)
13.다들 카타르 월드컵 챙겨봐?? (8)
14.수능 하면 생각 나는거? (1)
15.레슨을 왔는데 쌤이 안 와... (7)
16.어떡하지 우는 내 얼굴이 너무 예뻐 (23)
17.세상 모든 직업의 귀천이 사라진다면 당신의 꿈은?? (134)
18.음식배달시킬 때 요청사항에 (4)
19.클래식 제목 좀 알려줄사람 제발.... (11)
20.오늘 친구들이랑 매운거 먹다가 트림 두번 했는데 (9)
우리 엄마는 공장일을 하시는데 하루종일 서서 일하셔서 그런가
허리랑 무릎이 둘 다 편찮으셔;
근데 그거 때문에 빨래도 일주일동안 안 개시고
주방에 있는 탁자 같은데는 엄마 영양제 약봉지로 어지럽혀져 있고
엄마 책상도 공장 일지 수첩 볼펜 실핀 머리띠
같은 걸로 엉망이야 진짜;;;
근데 왜 날 안부르냐고;;;
수시 끝난 고삼이라 일정도 널널한데;;;
자격증이랑 토익 공부해서 집안일에 무심해도
나를 불러줘야할거 아냐 진짜;;;
약봉지 너무 흐트러져 있어서 약봉지에 있는 약? 사진 보고 찾느라 고생했다 나 약 담을 통 사러 다이소에 왔는데 귀여운 거 너무 많아서 힐링하는중ㅋㅋㅋㅋ
아 위에만 읽고 뭐지....미친건가?
했는데
다 읽고 뭔가 뭉클했네....
너 진짜 좋은 딸이다....
다이소에 요가매트 있네?
엄마 요즘 걷기 운동 해야하는데 집 밖은 춥고
집 안은 층간소음 날까봐 운동 못 했잖아
두 장 사갈테니까 각오하시는게 좋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마냥 좋은 딸은 아냐 진짜 좋은 딸이였음
이거 내가 할게요 쉬어요~ 이랬을걸
그래도 말 예쁘게 해줘서 고마웡
츤데레 느낌난다....
요즘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데
오늘 집가서는 좀 따뜻하게 말해봐야지....
다이소에서 줄 없는 줄넘기도 하나 사야할듯
아빠가 망가져서 내 거 몰래몰래 쓰고 있던데
뭐하는거야 말을 하지 참말루
근데 좀 대단한 게 있어 우리엄마... 나는 옷에 관심없어서 놀러갈때도 중학교 체육복 바지에 반팔이랑 잠바 하나 걸쳐서 나가는데 옷 갤 때 보니까 우리 엄마는 청바지가 깔별로 다 있어... 게다가 똑같은 색 같은데 하나는 찣청 하나는 그냥 청바지...
엄마... 패셔니스타였구나...?
암튼 살거 다 사고 룰루랄라 신난다 하고 집에 왔는데........ 현관문 앞에 줄지어 있는 박스들이 보였어... 못 본 척 하려고 했는데 나 아기때는 그 싫은 집안일 애 돌보면서 했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쓰레기장에 나왔어 근데........
테이프 뜯을 커터칼 안 가지고 왔어 지금 엘리베이터 타고 다시 가는중ㅠㅠㅠ
다 했는데 엄마 올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어.
여기서 그냥 보여주면 재미가 없으니까 양념 좀 묻혀야지 히힣ㅎ
스레주의 시나리오
1. 운동하다가 우연히 만난척(?)한다.
2. 엄마 속을 살살 긁는다.
3. 그리고 깨끗해진 집안을 보여준다
4. 어머어머 스레주 너 이게 뭐야? 잘했어ㅎㅎ
5. 기분 좋게 끝.
지금 주차장 앞 놀이터에서 존버중인데 그 밑에 스프링 달려있고 위에는 의자 있는? 그 놀이 기구에 옆으로 앉으려니까 안 들어간다......
살 빼야지.......
? 망했다 엄마 장 보고 온대
혹시 몰라서 전화하길 잘한듯
짐 들어주러 갈테니 전화해달라고 하니까 속으시는군
이런이런 어머니 잔머리는 제가 위인 것 같은데요? 쿠국...
전화하는거 까먹으실까봐 도로에서 존버타고 있었는데 예상을 안 벗어나셨어ㅋㅋㅋ 존버는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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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잡담스레 4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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