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24 23:33:44 ID : cmmk67zcMqi 0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집에 있는 동안엔 거의 앉아있고 움직일 땐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 거실 소파에 죽치고 앉아서 나 지나다닐 때마다 밑집 시끄럽다고 조용히 걸으래... 그래서 최근엔 아예 까치발로 걷는데도 계속 나만보면 걷는 소리 밑집에 울린다고 하는거야. 슬리퍼 신고 까치발로 돌아다니면 충분한거 아니야? 뒷꿈치로 바닥에 방맹이 때리는 것도 아니고... 의식하면서 조심스럽게 걷는데도 계속 반복해서 저 소리 듣는게 너무 스트레스야. 정작 엄마는 발망치해. 엄마는 슬리퍼도 안 신고 내가 방에 문 닫고 있어도 걸어다니면 쿵쿵 소리 들려. 동생도 똑같이 발망치 하는데 이상하게 동생한테는 아무말도 안해. 아빠는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셔. 이것 때문에 거실에 나가기 싫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거의 방에만 있어. 대화를 해봐도 다음 날 또 쿵쿵거린대. 엄마가 층간소음에 예민하셔서 그런걸까? 이걸 내가 이해해줘야할까... 진짜 너무 스트레스야. 어쩌면 좋을까
2 이름없음 2022/11/24 23:59:19 ID : LbCjfQsqlvh 0
엄마 보는 앞에서 포복자세로 기어가봐
3 이름없음 2022/11/25 00:19:00 ID : ttbbbfQqY3B 0
레주 진지해보여서 미안한데... 진짜 바퀴벌레처럼 사사사삭 기어다니면 어머님도 충격 받아서 더 안그러실 수도 있어
4 이름없음 2022/11/25 12:45:46 ID : r9a9z9hcGnv 0
내가 함부로 말을꺼내기에는 민감한 부분일지도 모르는데 이정도면 무슨 문제가 있으신거 아닐까? 글만 읽어보면 비 정상적으로 레주에 발소리에만 집착(?) 하시고 계시자나 층간소음에 예민한 정도가 아니야 그러면 다른사람이나 본인에게도 똑같이 행동하셔야지 슬리퍼신고 까치발로 걷는데도 레주가 방에만 있고싶게 그정도로 말하시고 행동하시는건 정상이 아닌거 같아
5 이름없음 2022/11/27 00:11:54 ID : A6klh9hhs8o 0
우리 엄마도 비슷한데 ;;;;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물고 몇년동안 똑같은 말 들으니깐 사람 미칠 것 같더라 근데 이게 엄마들 특징인건지.. 아님 사람 성격인건지 모르겠는데 나도 엄마 같이 뭐 하나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고 또 엄마 스스로도 그걸로 스트레스 받는 거 처음봐서 그냥 집 나오는게 정답 우리엄마는 그 문여는 소리에 엄청 예민했었음 그래서 시간 정해두고 저녁엔 화장실도 잘 못가고 거실에도 못나왔었어 근데 또 엄마는 문 세게 열고 닫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자기는 그걸 의식 못하고 있음 말 안 통 하면 어쩔 수 없어 너가 피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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