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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문제가 있었고 그때 광적으로 믿고 의지한 단짝이 있었는데 남과의 비밀이건 아니건 내 약점이건간에 아무생각없이 모조리 다 털어놓았는데 진짜 심하게 싸우고 손절했어
이친구가 내 약점을 털지 남과의 비밀이야기를 털지 (물론 내가 진짜 남 비밀을 이야기한게 너무 쓰레기지만... 정신적문제 때문에 말 충동도 심했어...) 뭔가 이야기속에 켕기는것도 너무 많은거같고 터트릴까 너무 불안한게 심한거같아(아직 정신적문제가 좀 남아있는거같아서 불안이 심화되는거같아)
지금은 정신적 문제를 어느정도는 고쳐서 충동적은 거의 없어졌긴한데 이번 상황 뒤로 친하다고 과연 다 털어놓을수 있나? 그때 당시에 충동적 말도 심하고 오만사람에게 의지했던탓에단짝말고도 진짜 친한사람에게 내 약점이나 조금씩 캥기는것들을 말하고 다녔던거같아서 지금까지 솔직히 걱정되고 불안해 너무...
이제는 이런걸 딱딱 사리분별해서 말할 자신감도 좀 떨어지는거같은데 그냥 말을 줄이고 남말을 들어주는 포지션으로 가는게 나은 방향일까 아무에게도 내 깊은 약점을 털어놓거나 의지하지 않는게 미래의 걱정과 불안을 만들지 않는 방향이려나...?
참고로 남과 비밀이야기는 남과 비밀로 약속한건 아니고 둘이있을때 이야기했던 내용을 말하는거양!!
음,,, 비밀 털어낸 친구말고 다른 사람이 몰랐으면 하는 이야기는 친구한테 안 말하는 게 좋은 것 같아
그 친구가 언제까지 친구일지도 모르는 거고
나는 나에 대해 이야기를 잘 안하는 편이야
가끔은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표현할때도 있는데
그 사람이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거니까
그리고 또 내 약점이 될 수 있으니까..
의지는 좋지만 내 약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는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아 맞아... 응응 조언 너무 고마워.. 내가 그동안이성적 판단을 잘 못내리고있었던거같아ㅜㅜ 조언 잘 기억할께
딥한 얘기도 종류가 있고 그 깊이가 있잖아 상대방이 가정사에 대해서 5까지 털어놓으면 너도 가정사 관련으로 5까지 얘기하고 상대방이 정신건강에 대해서 6까지 얘기하면 너도 정신건강 관련으로 6까지 얘기하면 된다
나도 다 털어놨다가 걔랑 싸우고 좆됨 너 자신한테 관련된 얘기는 몰라도 가정사는 웬만하면 얘기 안 하는 게 좋더라..
자기이야기 하나도 안하는 친구 있었어. 그냥 들어주기만하고 근데 솔직히 서운하긴 했어. 완전 친한친구였는데... 그 친구는 날 너무 잘 알아서 짜증날때도 있었어. 지금은 이거랑 다른 이유로 손절하긴 했지만... 상다는 분명 느낄거야 너가 속이야기 하기 싫어한다는거. 내 생각엔 위에 말처럼 상대의 이야기 레벨에 맞게 너도 이야기 해 주는게 맞다고 봐. 나처럼 너무 과하게 이야기 하지말고 그 친구처럼 이야기 너무 안하지도 말고 서로 속 이야기 안하면 딱 그런 사이 인거야.
갠적으로 난 찐친들이 몇명되고 그 중 한 명은 유치원 때부터 알던사이라 년수만 해도 15년지기 친구다 보니 평소에 많이 의지하고 지냈던터라 서로 비밀이란 비밀은 싹다 공유하고 살아
다른 친구한테는 물론이고 부모님한테도 말 못할 그런 엄청난 비밀들까지 싹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서로를 의지하게되고 더욱 더 돈독해지게 됨
지금 내겐 그 친구는 내 신장 한쪽과도 같은 존재...
굉장히 오래지내왔고 최소 10년이상이고 사우나도 가고 외박도하고 여행도 하고 할 거 다 했다 하는 그런 친구면 비밀 공유하는건 별 문제 없다고 봄
근데 엄청 친하긴한데 아직 기간으로 따져봤을 때 별로다 싶으면 비추
참고로 난 뭔가 말하기 꺼려지는건 부모님한테도 평소에 말 잘안하는 사람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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