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별로 심하진 않다고 느끼거든? 우울하고 힘들때보다 정상인 상태가 더 많다고 생각하고 그냥 자해랑 먹토 고치고 싶고 사람있는 곳 피해다니는거 고치고 싶고 무기력하게 며칠을 유튜브본다던지 자는거 고치고 싶은데 정신과를 가는게 맞아? 그냥 내 의지부족이랑 사회성부족인거 같기도 하고.. 수험스트레스로 다들 있는 우울증같기도한데 수능만 끝나면 낫는다며 걍 수능끝날때까지만 기다려볼까 그러기에는 요즘은 진짜 뛰어내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어서 무서움.. 진짜 충동적으로 뛰어내릴까봐 근데 병원갔는데 사실 내가 꾀병이면 어떡함? 너 병같은거 없으니까 쇼하지 말라는 소리들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