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사이가 안좋은데 1년전쯤에 돌아가셨음 근데 친가 친척분들이 자꾸 아빠얘기를 꺼내면서 뭐 나를 얼마나 위했고 얼마나 독하게 성공했고 어쩌고 이런얘기 하시는데 진짜 하나도 안궁금해.. 별로 안듣고 싶고 뭐 어쩌라는거지 싶은데 싸가지 없이 듣기 싫다고 할수는 없잖아…
아빠랑 친가 거의 절연하다시피 해서 나는 기억도 안나는 친척이 대부분인데 자꾸 저런 얘기하니까 뭔 쌉소린가 싶음 난 멀쩡한데 자꾸 나보고 불쌍하다느니 하는것도 짜증나고 차라리 대학 잘가라는 잔소리가 낫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