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생리 왜 안 하지 (2)
3.본인 체향 맡아지는 사람 있음?? (15)
4.경솔하게 구는 건 어떻게 나아질 수 있을까 (3)
5.해결됨! (3)
6.나 이거 먹을 수 있을까 (18)
7.칭구 어케사귀지..; (7)
8.말주변 (4)
9.단톡방 맥락 끊는 친구 (4)
10.현재 가출 실황!! (19)
11.이거 최대한 객관적으로 어떤생각드는지 봐줘 이야기에서 내가 누군지 안적을게 (13)
12.매사에 과몰입하는 성격? (1)
13.. (3)
14.진짜그지같은명절 (1)
15.남친이 인스타 팔로우 안받아줌 (4)
16.엄마가 나 때리다가 철심 수술 받게 됬어 (8)
17.게임에서 만난 동생한테 화내고 차단했는데 한번 읽어줘봐. (3)
18.새엄마가 집안일을 ..못해.. (5)
19.넷상친구한테 집착이 생긴거 같아 (2)
20.가정폭력이라 생각해?? (6)
1
이름없음
2023/01/24 17:08:38
ID : yZbg0txQlcl
0
나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사적인 일로 도움을 청해서 도와주게 됐거든 그게 홍보 관련된 일이라서 피켓? 같은 거 들고 서서 구호 외치는 일이었어. 근데 걔가 몸이 아파서 홍보 기간 중에서 나 혼자 가서 덩그러니 홍보하기도 했고 (겨울이라 진짜 춥더라.. 그리고 좀 이른 시간대였어.) 그랬더니 걔가 나한테 고맙다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거야.
2
이름없음
2023/01/24 17:10:16
ID : yZbg0txQlcl
0
솔직히 뭐 받아먹을 생각은 없었고 이른 아침에 하는 일이다 보니 내 생활습관 바꿀 수 있어서 하게 됐거든. 그래도 사준다는데 고맙다 싶었지.
3
이름없음
2023/01/24 17:12:18
ID : yZbg0txQlcl
0
근데 학기 중에는 서로 너무 바쁘다 보니 못 먹고 방학이 왔어. 방학 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널널해지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었고...
4
이름없음
2023/01/24 17:17:49
ID : yZbg0txQlcl
0
막상 방학이 되어서 친구한테 "이번 주말에 같이 아웃백 먹으러 가자"고 하니까 그때 스케줄이 있대. 뭐 나도 방학 때 새 프로젝트를 맡게 돼서 바쁘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 그래서 다음 주에는 괜찮냐고 물었더니 그때도 안 된대. 평일은 어떠냐 물었더니 평일에는 학원 다녀야 한다는 거야.
5
이름없음
2023/01/24 17:19:59
ID : yZbg0txQlcl
0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오전 즈음에는 대부분 시간이 빈다고 알고 있거든. 뭐 하루 종일 가두어 놓는 학원도 있으니 그런가보다 했지. 그래도 이쯤 되니까 좀 싸해지는 거야... 좀 직감 같은 게...
6
이름없음
2023/01/24 17:22:55
ID : yZbg0txQlcl
0
그래도 방학 내내 시간 없진 않겠다 싶어서 다다음주에 다다다음주까지 끌고갔어. 근데 다다다음주까지 가니까 그건 그때 가서 이야기하자고 너무 멀다고 말하더라. 내 촉이 못 얻어먹을지도 모른다고 말해주고 있었어.
7
이름없음
2023/01/24 17:25:25
ID : yZbg0txQlcl
0
그래서 어떻게든 해봐야겠다 싶어 머리를 써봤어. 다만 나는 잔머리가 좀 딸려서... 그닥 참신한 방법은 안 나왔어. 나랑 걔랑 동시에 속한 무리가 있는데, 만약 그 무리에서 단체로 놀러가게 된다면 그때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
8
이름없음
2023/01/24 17:27:34
ID : yZbg0txQlcl
0
안심하고 있었는데 마침 단톡방에서 놀러가자는 이야기가 바로 나온거야.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 싶었지. 설마 걔가 단톡방에 이번 방학은 아예 못 놀 것 같다고 말할 줄이야.
9
이름없음
2023/01/24 17:29:11
ID : yZbg0txQlcl
0
위기 의식을 느껴서 걔한테 연락해서 방학에 안 되면 개학식 날 먹자고 이야기했더니 그때 될 줄은 모르겠고 확실하지 않다고 대답하는 거야... 내가 확실한 게 좋다고 말하니까 계속 모르겠다고, 학원 때문에 잘 모르겠다 이야기하는데.
10
이름없음
2023/01/24 17:30:37
ID : yZbg0txQlcl
0
내가 그럼 다음 학년 올라가면 먹자고 해도 계속 아이돈노우만 열창하네. 이건 나한테 안 사주겠다는 이야기인가?
11
이름없음
2023/01/24 17:32:04
ID : yZbg0txQlcl
0
스레딕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 많이 어색했을 것 같아. 혹시나 이 글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지울게!! 판이 잘못되었다면 알려줘!!! 지적은 감사히 받을게!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만약 먹게 되면 알려줄게.
12
이름없음
2023/01/24 17:54:29
ID : A5bDtclg3Pe
0
엑...친구가 넘 별루다...진짜 바빴음 깊티콘이라도 보내주지...ㅜㅜ
13
이름없음
2023/01/24 18:28:18
ID : vjxVgjdwoIN
0
미친 걍 못 사줄거 같다 하고 깊티를 주던가 양심이 개썩어빠졌네 그냥 깊티를 달라해보면 어때 친구 너무 괘씸해
14
이름없음
2023/01/24 18:35:27
ID : gY6Zjs2txVg
0
그 친구 참 별로네... 차라리 원래 그런앤가보다 싶게 말을 말던지 말만으로라도 확실히 떼우던지... 이미지 챙길꺼 챙기려고 말은 내뱉어놓고 기대하게 해놓고 사람 참 실없게... 에효
15
이름없음
2023/01/24 21:45:38
ID : yZbg0txQlcl
0
위로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 다들 그 친구가 안 사줄 것 같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혹시나 하는 기대를 못 놓겠다...ㅠ
앗 그러면 친구한테 이따 카톡으로 한 번 물어볼겡! 좋은 방법 너무 고마워 ㅇㅁㅇ!!
그 친구가 본인 이미지에 신경을 엄청 쓰는 편이라 웬만하면 립서비스라고 넘기려 했는데.. 부모님 이야기를 하면서 말하길래 덥썩 믿어버렸어.. 위로해줘서 고마워 ㅎㅎ!!
16
이름없음
2023/01/24 21:55:29
ID : yZbg0txQlcl
0
돈 때문에 그런 건가 싶기도 했었는데 아닌 것 같은 게...
전에 진로 관련으로 사담을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얘가 학비가 좀 비싼 곳을 지망한다고 말하더라고.
근데 나름 명문이라서 내가 '나도 거기 한 번 가 볼까?' (이게 깎아내리는 분위기가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 지망 고민해보는 분위기였어.) 라고 말했더니 '레주! 거기 학비가 비쌀 텐데 괜찮겠어?'라는 말을 들었어.
저렇게 이야기하는 걸 보면 본인은 학비 걱정 없을 정도로 잘 사는 것 같은데... (물론 나는 다른 학교를 지망하고 있고 학비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야!!) (그리고 차도 벤츠 타고 다닌다고 이야기하더라. 옆에 있던 애가 람보르기니 탄다고 말했더니 '람보르기니는 요즘 흔하다던데~'라고 말함. 차에 관심 없어서 뭐가 더 비싼지 모르겠지만 문맥상 벤츠가 람보르기니보다 비싼듯.)
돈은 많은 것 같은데 저러는 거면 내가 걔에게 그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일까...?
17
이름없음
2023/01/25 18:29:03
ID : Qrfar9dxCja
0
보통 람보르기니가 더 비쌀텐데... 뭐 벤츠 중에 상위 클래스인가봐
18
이름없음
2023/01/25 18:40:06
ID : Qrfar9dxCja
0
걍 이쯤되면 일부러 사주기 싫어서 피하는 것 같아 레주야.
걔가 애초에 진짜 너한테 사주고 싶었으면 저런 안돼 자동응답기가 아니라 나 무슨날 무슨날밖에 안 되는데 혹시 이 때로 일정 맞춰줄 수 있겠니?
이런 식으로 나와야지...
그냥 지금이라도 걔한테 -네가 나한테 고맙다고 먼저 대접해준다고 해서 일정 맞춰보려고 노력했는데 너는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만 반복하고 막상 되는 날을 네가 먼저 말 꺼내서 약속을 잡으려고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이젠 진심으로 나한테 고마워서 그렇게 말한 건지도 잘 모르겠고 속상하다
정 바쁘면 그냥 간소하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거나 아니면 그냥 예의상 한 말이어서 약속 잡을 생각 없다고 정확하게 정리해서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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