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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찐따였던 애가 동창회 때 예뻐져서 / 잘생겨져서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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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3
남들한테 안들키고 울 수 있는 장소가 어디가 있을까
1
이름없음
2023/01/25 14:59:10
ID : 4Gr83zVhyY4
제목 그대로. 나는 울어야지 좀 괜찮아지는 타입같아서 그냥 펑펑 울고 싶어.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조용한 곳 가서 울고 싶은데... 어디가 있을까... 참고로 호텔이나 룸카페 그런 곳은 갈 수 없는 상황(미자, 룸카페는 너무 멈... 옆옆옆동네고 1시간 넘게 걸림..)
2
이름없음
2023/01/25 15:06:49
ID : oILatzfdWkp
안들킬 순 없지... 하지만 오히려 길거리가 울기 좋지 않냐... 신경써주는 사람은 고맙고 아니면 안써줘서 고맙고
3
이름없음
2023/01/25 16:12:19
ID : Y2nA43U3UZj
내 방이나 사람 없는 놀이터? 우리 아파트 뒤쪽에 사람 거의 없는 놀이터 있어서 엄청 슬펐던 날 거기서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펑펑 울었다... 만족스러웠음
4
이름없음
2023/01/25 17:53:11
ID : 4Gr83zVhyY4
>>2
그런가..... 길거리는 근데 아는 사람 마주칠 부담이 있으니.. 하하 ㅠㅠㅠ 고민이다
5
이름없음
2023/01/25 17:54:26
ID : 4Gr83zVhyY4
>>3
방이 없는 설움.. ㅠㅠㅠ 놀이터? 놀이터 좋긴 한데 근데 집 근처에 가기 괜찮은 놀이터가.. ㅠㅠ 혹시 다른 장소도 추천가능할까?
6
이름없음
2023/01/25 18:35:56
ID : a7cIJU2Gsi8
코노? ㅜ
7
이름없음
2023/01/25 18:57:19
ID : 9tbh9jthe3O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우는게 그나마...
8
이름없음
2023/01/25 19:28:48
ID : 4Y7cFhcMjdB
인적 드문 산이나 바다
9
이름없음
2023/01/25 19:51:24
ID : 5htg1A5dQrd
저녁에 혼자 이불 안에서...? 아니면 새벽에 인적 드문 공원도 괜찮은 것 같음
10
이름없음
2023/03/21 17:34:59
ID : hvu3CpcE7bv
늦은 밤 산책로
11
이름없음
2023/03/21 17:36:52
ID : HB84KZhbClz
샤워할 때
12
이름없음
2023/03/21 20:44:26
ID : cqZjAo3WnTR
한적한 공간 칸막이 화장실이면 조용함...
13
이름없음
2023/03/21 20:46:02
ID : Aqknu04K0rh
늦은밤 산책로는 ㄹㅇ 범죄자들 나올 수 있으니까 나쁘고 평일... 한 오후 세네 시 동네 뒷산 등산하면서 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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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거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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