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말 뭔가 좋다

강아지(성견)가 외로워 보이니까 강아지 한마리 더 데려올까 생각중이라는 보호자한테 강형욱:보호자님 솔직히 지금 새친구 필요해요? 보호자(30대 이상):저요?아니요 강형욱:저 친구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새친구를 만들어주면 오히려 괴로워할거에요 이경규:지금 있는 친구도 잘 안만나는데 요즘 친구 딱히 만나긴 싫었는데 잃을까봐는 불안하고 연락이라도 해봐야하나 내가 친구가 너무 없는거 아닐까 새친구도 좀 만들고 해야하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거 보고 나니까 걱정이 좀 덜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