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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너무 잘해서 등급을 따지 못했나??? 아님 공부법이 안맞나?

흠...상처받지 말고 잘 들어. 고2까지 노력했든 안했든 8등급이면 수능대박같은걸 꿈꾸기보다...바리스타 같은 기술 배워 커리어 쌓는게 낫지 않을까?...공부는 스레주의 길이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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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부에만 집중하지말고 달리 하고싶은거나 잘하는걸 찾아나서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화이팅이야 레주

근데 공부 안해도 다른 거 배워서 먹고 사는 사람 진짜 수두룩하고 대학 나와서 백수인 사람도 있듯이 공부가 정답은 아니야… 미용쪽으로 배워보는 건 어때? 요즘 미용쪽 전망 좋은 것 같아서. 나도 공부 못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만족하지 못하는 대학 갈바엔 미용 배워서 취업이나 하자 이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솔직히 공부는 유전이 커. 내 주변에 공부 잘하는 애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좋은 직업 갖고 계시더라고

근데 8등급이면 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희망이 없는 것 같은데... 걍 기술 쪽으로 돌려

공부 머리가 어느정도 있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수능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 것 같음. 게다가 학원까지 갔는데 그 정도면 재능은 없는 것 같고... 평소에 관심 가졌던 쪽 기술 배울 생각 없어? 요즘 코딩은 책 사서 독학하기 쉽게 되어있어. 아니면 미용이나 제과제빵 쪽도 생각해봐.

그냥 레주가 공부랑은 안 맞는듯? 딴거 찾아바! 바리스타나 조주기능사나 공부 좀 부족해도 기술로 일할 수 있는거

근데 여기는 잡담판 아니냐 너무 판이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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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판이 잡담이랑 통합되긴 했으니까...아니면 공부판은 어때? 레주 고등학교는 어디 지역에 있어? 일반고야? 빡센 여고 같은 곳이면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낮을 수는 있는데

>>12 하소연판이 잡담판이랑 통합된게 아니라 고민상담판이랑 통합된거임...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5127554 하소연판 잡담 스레가 멀쩡히 고민상담판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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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 글나 >>14 그렇구나...레주가 어떻게 공부해 왔던 수고했어 고3때 판을 뒤집는 게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는 이유는 고 1 2년 때 못했던 걸 고3때 해낼 확률이 낮기 때문이야 레주가 공부를 계속하든 다른 길을 찾든 열심히 하면 레주는 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