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알람시계 샀는데 시계 목청이 너무 커

누구 시계 목청 죽이는 방법 아는 사람... 지금도 시계가 너무 시끄러워 아니 근데 적고 보니까 조현병 환시 겪는 사람 같은데 진짜 시계 째깍이는 소리가 너무 큼 이거 어케 조용히 못시키나...?

어 뭐지 나도 모르게 아이피가 바뀌었네 나 레주 맞워.. 시끄러워죽겟슴

방음이 되게 박스나 뽁뽁이, 스티로폼같은 걸 스피커 부분에 붙여놓는 거 어떨까?? 부직포같이 천으로 된 게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

>>4 다이소나 문방구에서 쉽게 부직포 용지를 구할 수 있으니까, 테이프랑 사서 해봐! 남은 건 잘라서 가구 모서리, 다리에 붙이면 안전하고 생활 소음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4 스피커의 문제가 아니라 째깍째깍의 문제라 불가능 스피커에 붙였더니 알람소리는 작아지고 째깍째깍 소리는 그대로야

조용히 하라고 혼내

>>7 혼내고 반성문 적어오라고 시켰음

>>8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무소음시계 하나 사

저렴한 아날로그 시계는 보통 상대적으로 질 낮은 무브먼트를 써서 소음이 클거야..ㅠㅠㅠ근데 레주 디지털시계는 관심없어? 질 좋고 가격도 괜찮은거 자주 보이던데 요즘

>>11 내가 사정상 저 시계를 대략 9개월 정도 쓰고 그 이후엔 더 안 쓸 예정이라 일부러 다이소 들러 싼걸로 샀는데 역시 싼게 비지떡...^^ 사실 시계는 시간만 표기하는 기능만 있다면 뭐든 ok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친척 어르신한테 시계에 대한 의미를 듣고 나선 꼭 평생 쓸 만한 기계식 시계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일단 이걸로 사고 9개월 뒤에 내가 쓸 시계는 엄마한테 얘기해서 따로 받으려고 하는 중이었음

>>8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똑같은거잇음 ㅠㅠㅠㅋㅋㅋㅋ

>>13 헐 혹시 그친구도 목청이 유별나니

>>14 나 아침잠 넘많아서 알람못들어서 고치려고 샀는데............ 얘때문에 눈이 벌떡벌떡 떠져......

>>15 어맛 효용가치 500점 혹시 그친구도 째깍이는 소리 제법 자신있니

>>16 존재감 오져 ㅋㅋㅋㅋㅋㅋ

>>17 돌겠다 나 지금 얘 벽장에 넣어두고 위에 니트로 덮어뒀는데 아직도 소리가 들려... 너무 기운차잖니

ㄹㅇ 다이소시계 그렇게생긴거 째깍소리 너무큼... 나도 그래서 쓰다가 서랍에 박아넣고 그래도 들리는거같길래 걍 아예 꺼버림

이상할 정도로 초침소리 큰 시계가 종종 있더라 ㅋㅋㅋ 그리고 다들 째깍째깍, 목청이라고 하는 거 왤캐 귀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