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소리가 넘 좋아서ㅋㅋㅋㅋ 연하는 한번도 못만나보다가 친구 구하는 앱으로 처음 친해짐. 거리가 가까워서 자주 만나게 됨. 근데 만나서 밥이나 카페가면 내가 계산하길 기다리더라ㅋㅋ; 자기는 돈없다면서.. 와중에 스벅 가니까 자기는 메가커피만 가봐서 스벅은 너무 부담스럽고 비싸대.. 걔랑 있으면 너무 돈에 쪼들리고.. 거기에 집착하게 되고.. 안맞고.. 걍 연하가 원래 이런가 싶기도 하고 해서 손절함. 아니 한두번이어야지ㅠ 진짜.. 매번 내가 사는건... 후. 내가 연락 그만하고 싶다니까 왜냐고 물어보더라. 이유를 진짜 모르는건가...?ㅋㅋㅋ 너무 답답해서 걍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했어. ㅈ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