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사차원인 애랑 사차원인 '척' 하는 애랑 구분 어케 함??

뭔가 이제까지 경험상으론 대충 느낌으로 오긴 하더라고. 아 쟨 진짜 좀 독특한 애구나. 아... 쟨 사차원인척 하는 애구나... 이게 대충 감으로 구분은 됐는데 뭔가 감 말고 글로 쓸 수 있을만한 특징이 있나?? 못생긴 애들 중에도 찐 특이하다 느꼈던 애들 있고 예쁘고 잘생긴 애들 중에 '아 관종이구나;' 싶었던 애들 있는 걸 보면 딱히 외적인 문제도 아닌 것 같고... 레스주들은 추상적이지 않고 글로 쓸만한 구별법이 있음? 별 건 아닌데 오늘 그냥 학교에서 사차원인 척 하는 여자애랑 얘기 하다보니 문득 생각남. 뭔가 느낌상 찐 사차원이 아니라 그런 척 연기하는 애인 거 같긴 한데 논리적으로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는 설명을 못하겠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