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혼잣말을 털어놓고 싶어서

요새 제일 관심 있는 건 인테리어..'였'음 그거도 이제 내 관심사에서 한물감 암튼 얼마 전까지는 매주 집에 가서 내방 구조 어떻게 바꾸지? 뭘 더 사면 좋을까? 같은 생각이나 하고 공부는 하나도 안했다 그래서 시험 4주를 앞두고 이제야 마음이 좀 급해졌어..ㅋ

근데? 마음만 급하지 요새 공부 안돼서 진짜 죽을맛이다 아니? 사실 그냥 놀고만 있는데 왜 죽을맛이지? 그것은 공부를 해야 하는데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알면서 왜 안하지? 내가 게을러서인듯 아니 근데 진짜 학교 도서관에 쳐박혀있어야 하나. 집으로 돌아오면 진짜 공부 안 돼

사실 올해 들어 벌여놓은 일이 워낙에 많긴 하다 학술동아리 2개 프로젝트동아리 1개 스터디 3개 등등 거기다 어렵다는 전공 과목도 동시에 막 듣고..ㅋㅋ 이거 내가 이번 학기에 다 잘 해내면 진짜 내가 나한테 칭찬해줘야함 근데 지금 꼬라지로 봐서는 다 흐지부지 망하는거 아닌가 몰라

사실 지금도 스터디 과제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미루는 중임 아 진짜 글러먹었다

하.. 뭐라 주절주절 쓰다가 이제 진짜 과제를 해야 하는 시간이란 걸 깨닫고 말았어 진짜 과제하고 나서 다시 오겠음...

과제 반정도함.. 머냐면 코딩문제풀기임.. 아..진짜 이거 습관이 안돼서 그런가 귀찮다 수도코드 짜는 연습도 해야 하는데 ㅋㅋ

으하하 집에왔다. 근데 어제 결국 밤새고 1시간인가 자서 개피곤함

올해의 나는.. 그래도 좀 잘 풀리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시험 하나 붙었고 동아리 면접도 붙고 근데 여기까지는 운빨이 진짜 강하고.. 유지하려면 이제 정말로 노력해야 한다..

근데 존나 맨날 비장하게 노력해야한다.공부해야한다. 이지랄하는데 안 하 잖 아

그나저나 옷이란 건 정말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딱히 잘입고싶지않고.. 평범하네~ 정도로 입고 싶은데 내 센스로는 걍 아우터+이너+바지 이조합이면 평범한거아닌가? 수준이라서ㅋㅋ 요새는 걍 옷장앱 다운받아서 거기 ai가 추천해주는대로 입고잇음..

https://youtu.be/pZ0SkbF1UTU 이 ASMR 좋음.. 약간 MMORPG게임의 마을 브금ㅌㅊ 나는 이런게 진짜 좋더라

사람이.. 여가시간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 근데 쉴 때 SNS라든가 커뮤같은거 보다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스트레스 받게 되기 마련이라 이거 말고 좀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함 차라리 게임을 하는게 나은가 싶지만 이런거는 잠깐잠깐 있는 여가시간에 하기는 애매하고 역시 전자책읽는게 제일 바람직한가 싶긴한데 시도는 n번 해봤으나 결과는.. 그냥 잠을 자는게 제일 나은가... 이런거 고민해봐야 오늘내일로 바뀌진 않겠지만ㅋㅋ 일단 고민이라도 했단 거에 의의를 둔다

이번 주말의 목표 •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파일 정리 • 전공과목 수업 들은 부분까지 정리 • 이해안되는 부분 보조자료 찾아보기.. • 스터디 과제

>>14 뭐 파일정리야 당장 오늘 하고 자도 되는거고.. 이틀안에 수업내용 정리에 과제까지 되느냐가 문제네 이번에는 진짜 다음주에 영향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해보시오..(나자신아..)

고등학교 졸업식이라는 게 뭔가 대단한 의미가 있는 걸까? 고1때 자퇴하고 그 다음 해에 검고 쳐서 졸업해가지고.. 고등학교 졸업식을 경험을 못해봤는데 요즘 들어서 그걸 경험하고 경험하지 않고가 현재의 마음가짐에 있어 영향이 큰지가 궁금해졌음 사실 학창물 소설같은거 읽다가 든 생각임..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 캐릭터가 졸업식에서 나는 이제 성인이 되는구나 뭐 이런 생각도 하고 다짐도 하고 그러는 거 보고 나는 20살이 될 때 그런 생각을 했던가.. 싶어져서

와... 생각보다 파일정리하는거 힘드네 언젠가는 쓸지도 모른다 << 이 생각 진짜 갖다버려야하는데 일단 자고 오전까지 끝낸다..

아이 씨 발 qc45 이 좆같은헤드폰 진짜 얼척이없네 3n만원 주고 샀는데 왤케쳐끊겨ㅋㅋㅋㅋㅋㅋ 죽어진짜

비싼돈주고 산 제품이 값어치 제대로 못하는거만큼 빡치는 일이 없다

나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건 맞는 듯 근데 이제 충족되지 않는....... 모든 게 제대로 규칙에 맞게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스트레스는 받는 타입인데 정리는 안 하는 사람인 거임...

진지하게 난 주4일제 안하면 너무 살기 힘들 거 같아 그런 거치고 거의 평생을 주5일제에 맞춰서 살아왔지만? 아무튼 휴일이 3일은 있었으면 좋겠어..... 글고 예전에는 주4일제하면 수요일에 휴일 있으면 좋겠다 이틀 일하고 쉬고 이틀 일하고 쉬고 이랬는데 요샌 또 금요일에 휴일이어서 3일 연달아 쉬고 뭐 좀 제대로 끝마치고 싶음

소리같은거 막 지를 수 있는 공간은 왜 없는거지 집은 당연히 못 지르고 노래방은 노래를 부르고 싶은 게 아니어서 별로.. 난 스트레스 수치 올라가면 악소리지르고 싶은데 진짜 소리 지를 수 있는 데가 없음 검색해봤는데 그럴듯한 장소가 산밖에 없는데 우리집근처 산은 산책하러 등산하는 분들 많아서,,

아니 진짜 목~등허리 아픈거 진짜 어케해야 낫냐.. 사실 이거도 답을 알아... 운동하면 돼... 근데 안해... 남들도 이 정도는 아픈거 참고 사는거임? 아님 내가 유독 아픈거임? 어느 쪽이든 별로 위로는 안된다

내가 하고 싶은 운동은 자전거타기, 수영 이거 두개뿐인데 둘 다 준비물(자전거)도 없고 환경(수영장)도 안돼서 못함

몇년간 다크모드.. 다크테마.. 이런게 훨씬 좋아서 다크테마 설정 가능한 건 죄다 그걸로 해놓고 다녔는데 요새는 또 기본 밝은 테마가 좋더라

시험공부 진짜 미치게 하기싫네..ㅋ 근데 지금 안하면 언제하니

진짜 한 n년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공부하기에 회전의자가 그렇게 좋은 선택지가 아닌 듯 등을 기대면 공부하기 최적인 각도보다 약간 더 꺾이는거라든지 자꾸 밀려서 움직이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이 집중을 방해함,, PC방에서는 회전의자 쓰고 학교나 도서관 등에서는 고정의자 쓰는 이유가 있음 ㅡㅡ 근데 또 보면 인체공학적이고 오래 앉아있기에 좀더 편안한 뭐 그런 의자는 죄다 회전의자로 나와서 .. 뭘까 ..

하 ㅅㅂ 나혼자 답장안한지 n년된 톡방에서 친구들이 신나게 이야기하고있다 끼고싶은마음 49 안끼고싶은마음 51임 안끼고싶은이유: 다방면으로 쪽팔려서

걔네는 많이 변했을 텐데 나만 하나도 안 변하고 머물러 있는 게 쪽팔림

이 디자인 트렌드 이름을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좀 둥그스름한 UI 뒤에 그림자가 퍼지듯이 있어서 입체감 있어 보이는 그거 좋음 https://brunch.co.kr/@hyoi0303/90 이런거

이 시간에 집에 누가 왔는데... 뭐지?

아 뭔가 머리 복잡하네..

으음..... 뭔가 내일 또 집에 와야 할 삘인데... 아니 근데 집에 들어온 줄 알았는데 안 들어왔다고? 아까 10시쯤인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뭐지 환청인가

환경적으로만 보면 진짜 개평범한 인생인데 왜 이렇게 평범하지 않은 요소가 군데군데 끼어 있는 걸까ㅋㅋ 평범의 기준이 높다는 말 평범하게 사는 것도 어렵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 듯함

>>31 이 사건은 뭐 어떻게 잘 해결됏다... 이번주는 저거땜에 반은 날린듯

난 이제 남은 2주 동안 시험공부로 개빡공해야돼 첫시험까지 찐으로 2주 남음ㅋㅋ

아 근데 시험공부 이전에ㅋㅋ 내일 스터디있는데 ㅅㅂ 스터디과제아직안함 오늘밤은 카페인 마시고 불사르겠음.

난 왤케 문 두드리는 소리가 싫지...

관련해서 딱히 나쁜 경험이 있는 거도 아닌데... 문 두드리는 소리 나면 스트레스 받음 실제로 내 방 문이라든지 우리 집 문을 두드리는 게 아니라 걍 영상에서 그런 소리 나도 싫어

와 근데 이번 강의 과제 개어려워보이는데... 시험공부해야하는데 왜 이런 과제를 이제서야 내주시는건..지? 과제대체로 하실것도 아니면서..??

>>18 이새끼 진심 왜자꾸 끊기는거임?ㅋㅋㅋ 맨첨에 살때부터 그래서 A/S 한번 맡겼더니 별 이상없다 이러고 되돌아왔는데.. 그 이후로는 안그러더니 요새 또 그러네

요즘 들어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한번에 매끄러운 문장을 작성하지 못할 때나 이 어휘가 내가 알고 있는 뜻이 맞나? 하고 다시 검색해 볼 때...가 아주 많아졌음 그리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글 쓰거나 말하는 수준에 발전이 없음ㅋㅋ..

프로그램 작성하는 과제는 재밌는데 알고리즘 공부하는건 왤케 재미없지....

오늘 있던 주요사건: 휴대폰 화면 맛가서 안나옴 그래서 집에 있던 공기계 아무거나로 급하게 유심기변햇음..

엄마가 걍 새폰 사라 그래서 보니까 지금 살만한게 없다 s23 나온지 2개월도 안됐고 s22 <- GOS논란 아이폰14 이하는 c타입 아니라서 사기싫음,, 일단 아이폰15나올때까지 존버해본다

사실 폰으로 영상도 안보고 사진도 안찍고 겜도 안하고 오로지 하는것이라고는 음악듣거나 웹서핑ㅋㅋ밖에 없어서 성능좋은거 살 필요 없는데 사람 심리라는게 이왕이면 좋은거사서 오래쓰자는 쪽으로 향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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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험 끝나면 뭐하지

나도 여행같은거 좀 가보고싶고.. 뭐 전시회 이런거도 가보고싶고 그런데 애초에 학기중 여행은 불가능인거같고ㅋㅋㅋ 서울 전시회 이런거도 주말에 차막혀서 가기싫음.. 지하철 ? 사람많아서 안타고싶음... ... ......... ㅋㅋ걍 집순이가 될 운명인듯

게임 ............. 게임도 요새 할거없다 마비노기랑 검은사막 뭐 이런류 겜 좋아하는데 둘다 안들어간지 한참됨 한참 안들어가다가 들어가면 뭔지 모를 이벤트들을 하고 있고.. 내 캐릭터는 더더욱 뒤쳐져잇고.. 애초에 둘다 오래한거치고는 템셋이 거의 안되어잇기때문에 들어가면 딱히 할게없음

마비노기는 제네레이션 새로 나와야 좀 동기부여가 될듯 항상 신규 챕터 나올때가 되어서야 그 챕터 수월하게 깰 정도로 레벨 올리고 육성하고 템맞추고 그랬다ㅋㅋ

예전엔 메이플도 종종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캐가 유난히 캐붕나고 캐해박살나서 + 논란도 계속 터져서 걍 접속안함ㅇㅇ

아시발... 과제 시간부족해서 망했음 어제하고잘걸 모르겠다 시험을 잘치면 좀 괜찮을까...하...

과제는 망하는데 며칠안남은 시험은 잘칠거라고 생각하는 나도 참 나다

근데 진짜 과제 이렇게까지 개노답으로 낸적이없는데 ㅋㅋㅋ 아..

이 음악 좋음 어디서 나온건진 정확히 모름.. 유튜브뮤직에서 딴노래듣다가 자동으로 추가된거라 https://youtu.be/yNV8AQHXSoM

이거도 좋음 .. 걍 약간 이런류 음악이 내취향이야 어쩔수없다 https://music.youtube.com/watch?v=pPFhxRvJLbM&feature=share

좀 더 일반적인 추천곡..? https://music.youtube.com/watch?v=5LrLW-T7D-w&feature=share https://music.youtube.com/watch?v=8khwZ4Dql_k&feature=share

>>56 근데 이거 들을때마다 메이플생각남 메이플 차원의도서관 브금같은거

내 귀에 좋은 노래들 대충 모아보다보면 느끼는 건데.. 플레이리스트에 컨셉과 장르를 정하는 건 생각보다 되게 중요한 일인 거 같음 아니 이 장르 나오다 저 장르 나오다 하니까 곡이 좋은 거랑 별개로 몰입이 진짜 안 돼ㅋㅋ 그래서 나름 분류해보려고 하고는 있는데 아직 플레이리스트라고 할 정도로 곡수가 많지는 않아서 어렵다

매일 실제로 입을 여는 시간은 5분도 안 될 것 같은데 글로 떠드는 시간은 몇 시간은 되는 것 같다 그것도 혼잣말

17살때부터 한 22살쯤까지 제대로 된 대화라는 걸 가족이랑만 하고 살았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가 않는데 지금 또 그러고 있구나:) 근데 뭐 딱히 17살 이전에 대화할 사람이 많았던 것도 아님

아.. 하긴 지금은 스터디는 하니까 그래도 말하는 시간이 있긴 하네

이게 참 사회성이 극한으로 뒤져가서 바람직하지 않은 건 맞는데 솔직히 내가 돈이 아주 많아서 취업같은걸 신경쓸 필요가 없는 위치였다면 난 평생 이렇게 살아도 별 생각 없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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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학기는 공부 몰아서 하지말고.. 매일매일 복습예습해야지,,

어느판을 가든 팬들끼리 싸우는거 볼때가 젤 현타오는듯 그마저도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 두고 싸우는 거면 ㄱㅊ은데 같최애 두고 무리 다른 애들끼리 서로 견제하면 존나.. 꼴불견.....

컴파일하고오류나고재설치하고컴파일하고오류나고재설치하고컴파일하고오류나고재설치하고 새벽내내 시행착오 겪은 결론: 오류메세지를 잘 읽자... 걍 대충 오류메세지 뜨면 그거 긁어서 구글창에 집어넣고보는 버릇 있어가지고ㅋㅋ.. 엉뚱한거 긁었다가 시간낭비 오지게 한듯

근데 인간적으로 컴파일 시간 너무 오래 걸리는거아니냐? 집에가기전에 끝나는 거 맞아 이거?

기록의 중요성이라고 해야 하나... 일기를 꾸준히 쓰진 않아도 몇 달에 한번은 꼭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같은데 글을 남겨놨었는데 나중에 그거 쭉 읽다보면 진짜 감회가 남다르다 이 시절에 이런 거 하고 있었지, 이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렇게 글을 썼구나 그리고 그때랑 비교해서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지...까지도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 꼭 일기가 아니라도 어떤 기록을 남기고 싶을 시점에 제때 기록해 두는 건 중요한 것 같다

참 그리고 SNS랑 커뮤 대체 어떻게 끊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매일 오후 7시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접속안되게 자동루틴 돌려놨다 내가 접속되는 시간대에 루틴 수정하거나 삭제하지만 않으면 절대 그 시간대엔 접속 못 하니까.. 폰 컴 태블릿 싹다 적용했음... 이러면 또 뭔 일 났을땐 들어가보고싶어질거같은데 .. 어차피 남들은 그 커뮤나 SNS 안해도 잘만 소식공유하는데 막아도 상관없겠다 싶어짐

저녁에 쉬는시간 생기면 최대한 책 읽으려고 노력 중.. 근데 도움 되는 책+관심 있는 책 같이 읽어야 좀 읽을만한듯ㅜㅋㅋ 잠도 8시간.. 적어도 7시간 채워서 자려고 노력중.... 확실히 졸리는 강의 들을때도 덜 졸리긴함.. 결국 막판엔 졸리지만...

지금은 굳이 잠 덜 자면서 뭘 해야 할 시기가 아니니까 최대한 잘 자야지 며칠 전 벼락치기 이런 상황 아니고서야ㅋㅋ 늦게 자봐야 새벽에 집중도 잘 안되고 다음날에 하루종일 피곤하거나 존나 늦게 일어나거나임 암튼 잠을 몇 시간만 못 자도 치매확률 등등 확 올라간대서 잘 자려고..^^

내일은 대충 아점으로 도시락 먹고 점저로 닭가슴살 먹으면 되겠다 금요일엔 집에 가니까 뭐...

우리 학교 도서관은 다 좋은데 책상이 왜 하얀색일까 진심 존나 집중안됨 제발 도서관 열람실이든 스터디카페든 책상 색깔은 나무색으로 하는 법 만들어라 그나마 자취하는 곳 책상이 나무색이라 다행이지..

진짜 스트레스 받는데 스트레스 받는다고 굳이 언급하면 괜히 더 스트레스 받는 느낌

아이브 Mine 좋다 파트를 진짜 적절하게 줬네..

아ㅏㅏㅏ................... 사람을 대하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그것도 내가 눈치봐야 하는 사람이면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스트레스받아

솔직히 눈치를 보든말든 될건되고 안될건안되는건데 그냥 전전긍긍한거임 안되도 또 도전하면되니까 안되는건 상관없는데 '안된다'고 전달받는 상황을 견디기 힘들다 그걸 전해듣기 전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 증명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긴 해 나도 사실은 부족한 채로 도전하고 싶지는 않았어.. 더 늦어지면 불안하니까 그냥 지른거지 아무튼 일은 이미 벌였고 이거도 하나의 경험인 거니까.. 일단 도전해 봐야 어느 정도로 해야 되는지 정확히 알겠지 그 정보라도 얻으면 되는 거 아닌가? 거절당하는 상황도 그때만 잠깐 힘든거지 나오고 나면 바로 까먹을듯 진짜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겠다 자기합리화 마인드컨트롤..^^

7시에 아침이나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