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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2/14 01:33:57 ID : 9g6i1hdQleH
언젠가 내가 이기는 그날까지 스레주가 잠들기 전에 습관적으로 아무 문장이나 쓰는 스레 난입 환영
이름없음 2023/05/07 15:47:28 ID : 9g6i1hdQleH
제 장점이자 단점은 체념이 빠르다는 거에요.
이름없음 2023/05/07 15:47:57 ID : 9g6i1hdQleH
저기, 여기가 어디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이름없음 2023/05/07 15:48:26 ID : 9g6i1hdQleH
어차피 불러 올 거였으니까 상관 없지? 앉아라.
이름없음 2023/05/07 16:20:09 ID : 9g6i1hdQleH
혼자 떠드는 건 생각보다 좋은 작용을 한다. 우울감을 몰아내고 외로움을 덜어 주는 등의.
이름없음 2023/05/07 16:22:55 ID : 9g6i1hdQleH
가끔 삶은 과격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는 한다.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것을 깨닫기도, 잃기도 한다.
이름없음 2023/05/07 16:23:23 ID : 9g6i1hdQleH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을 사람의 정신상태에 비유해서는 안 돼.
이름없음 2023/05/07 16:23:51 ID : 9g6i1hdQleH
진짜 감전이라도 당했냐?
이름없음 2023/05/07 16:35:15 ID : 9g6i1hdQleH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3/05/07 16:49:19 ID : 9g6i1hdQleH
방학이 뭐 그리 좋다 하는 건지.
이름없음 2023/05/07 22:01:56 ID : 9g6i1hdQleH
하지만 내가 내일 밥이라도 먹으려면 그 정도가 전부야.
이름없음 2023/05/07 22:03:13 ID : 9g6i1hdQleH
자기살해의 일종이었다.
이름없음 2023/05/07 22:31:16 ID : 9g6i1hdQleH
요즘 좀 우울합니다. 하하, 네, 알고 있어요.
이름없음 2023/05/07 22:31:40 ID : 9g6i1hdQleH
돈을 좀 보태달라 말하는 게 그리 수치스럽더냐?
이름없음 2023/05/07 22:58:42 ID : 9g6i1hdQleH
즐거운 것도 없는데...
이름없음 2023/05/07 23:44:07 ID : 9g6i1hdQleH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진 삶이라는 저주에 나는 괴로워했다.
이름없음 2023/05/07 23:47:10 ID : 9g6i1hdQleH
모두가 죽지 못해 살았다. 그 시대는 그런 시대였다.
이름없음 2023/05/07 23:47:29 ID : 9g6i1hdQleH
젠장, 너 때문에 나도 나락 가게 생겼네.
이름없음 2023/05/07 23:49:14 ID : 9g6i1hdQleH
입 열어.
이름없음 2023/05/08 00:02:43 ID : 9g6i1hdQleH
너 아직 거기 있잖아. 거짓말 하지 마.
이름없음 2023/05/08 00:04:09 ID : 9g6i1hdQleH
평소대로라면 너를 감금하고 편도결석을 먹였겠지만...
이름없음 2023/06/03 00:36:01 ID : 9g6i1hdQleH
어떤 것을 그리 사랑했길래?
이름없음 2023/06/03 00:36:19 ID : 9g6i1hdQleH
이명이 끝나면 비명이 들릴 테니까.
이름없음 2023/06/03 00:36:42 ID : 9g6i1hdQleH
한숨을 푹 내쉬었다. 분필 가루가 흩어졌다.
이름없음 2023/06/03 00:38:19 ID : 9g6i1hdQleH
당신이 모든 것을 실패한다 해도, 자살만큼은 실패하지 않도록 도와줄게요.
이름없음 2023/06/03 00:38:37 ID : 9g6i1hdQleH
반에 친구가 없어요...
이름없음 2023/06/03 00:38:54 ID : 9g6i1hdQleH
난 바보 멍청이야. 넌 개 씨발 새끼고.
이름없음 2023/06/03 00:39:43 ID : 9g6i1hdQleH
부축해 줄 테니 조금 서둘러 갈까요. 발자국 조심하세요.
이름없음 2023/06/03 00:40:46 ID : 9g6i1hdQleH
그땐 그랬다. 바로 옆에서 사람이 픽픽 쓰러져 죽어나가는데도 모른 척, 제 할 일을 해야만 했다.
이름없음 2023/06/03 00:41:07 ID : 9g6i1hdQleH
그래야 살아 남을 수 있었다고, 말해도 믿지 않으시겠죠?
이름없음 2023/06/03 00:41:24 ID : 9g6i1hdQleH
나는 너다.
이름없음 2023/06/03 07:35:54 ID : 9g6i1hdQleH
그대는 나의 것입니다.
이름없음 2023/06/03 23:53:40 ID : 9g6i1hdQleH
깊이 들이마시고 즐겁게 지내라고. 골칫거리들은 내가 전부 치워 줄 테니.
이름없음 2023/06/03 23:54:30 ID : 9g6i1hdQleH
좋은 아침이구나, 잠꾸러기야!
이름없음 2023/06/03 23:56:10 ID : 9g6i1hdQleH
오, 이 꼬마 충치 같은 녀석.
이름없음 2023/06/04 00:06:01 ID : 9g6i1hdQleH
나는 메스를 손에 쥐고는 생일 선물을 뜯는 아이처럼 천천히, 살을 이어 주던 실을 갈랐다. 놈이 신음을 뱉으며 몸을 뒤틀었다.
이름없음 2023/06/04 00:13:55 ID : 9g6i1hdQleH
미쳤나봐. 너 꿰맨 상처가 얼마나 관리하기 귀찮은 줄 알아?
이름없음 2023/06/04 00:19:11 ID : 9g6i1hdQleH
시위가 끝난 지 벌써 백 년 하고도 삼십 칠 년이 지났네. 요즘 위는 어때?
이름없음 2023/06/04 00:21:50 ID : 9g6i1hdQleH
똑같지 뭐. 여전히 짠 봉급에 적은 천사...유일하게 개선된 건 천사 자격증 시험 기준 정도야. 이번에 많이 낮췄지. 그런데 여전히 인간에게는 터무니없이 높은 기준이라더라.
이름없음 2023/06/04 00:22:02 ID : 9g6i1hdQleH
기준이 어떻게 개선됐는데?
이름없음 2023/06/04 00:23:33 ID : 9g6i1hdQleH
그냥, 선행 시간 기준을 좀 낮췄대. 120년 어치만 하면 시험 응시 자격 조건 인정으로.
이름없음 2023/06/04 00:24:13 ID : 9g6i1hdQleH
많이 줄었네. 어, 근데 그거 인간 수명보다 길지 않아?
이름없음 2023/06/04 00:28:36 ID : 9g6i1hdQleH
이제 120년 정도는 살지 않아? 의료기술 어쩌고 하던데.
이름없음 2023/06/04 00:30:35 ID : 9g6i1hdQleH
그렇긴 한데, 그거 태어난 직후부터 셌을 때 기준이거든. 어떤 인간이 신생아 때부터 선행을 할 수 있겠냐?
이름없음 2023/06/04 00:31:37 ID : 9g6i1hdQleH
어쩌지. 그건 생각 못 했어. 상부도 똑같이 생각 못 했나 봐...아니면, 사실 알면서도 일부러 이렇게...?
이름없음 2023/06/04 00:32:08 ID : 9g6i1hdQleH
후자겠지, 뭐. 너네 바보 아냐? 일손 충당은 글렀네.
이름없음 2023/06/04 00:33:54 ID : 9g6i1hdQleH
안 닥쳐? 성수 마시고 싶냐? 아...나도 천사 그만두고 악마로 전직할까? 아래는 요즘 어때?
이름없음 2023/06/04 00:36:35 ID : 9g6i1hdQleH
또 지하로 파 내려가는 중이야. 인간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다고. 여긴 일손이 너무 넘쳐나서 문제니까, 타천해서 와도 안 받아줄 걸.
이름없음 2023/06/04 00:39:17 ID : 9g6i1hdQleH
진짜 싫다. 언제 새 종으로 바꾼대? 슬슬 공룡인지 뭔지 하는 파충류가 그리운데.
이름없음 2023/06/04 00:41:52 ID : 9g6i1hdQleH
내 말이. 걔넨 귀엽기라도 했지. 근데 그쪽 신은 인간이 마음에 들었나 봐. 아마 몇백년은 더 우려먹을 것 같은데.
이름없음 2023/06/04 00:42:33 ID : 9g6i1hdQleH
네 역할은 네 자신에게 집착하는 거야.
이름없음 2023/06/04 00:43:02 ID : 9g6i1hdQleH
밥이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지 않는다.
이름없음 2023/06/04 00:46:44 ID : 9g6i1hdQleH
아무렴 어때요, 이제 더 이상 아무 의미도 없는데. 날 쏴요.
이름없음 2023/06/04 00:48:25 ID : 9g6i1hdQleH
마지막 날에 온 것을 환영한다.
이름없음 2023/06/04 00:52:13 ID : 9g6i1hdQleH
소음기를 달면 조금 나을 겁니다. 한 번에 끝내죠. 셋에 쏩니다.
이름없음 2023/06/04 00:52:41 ID : 9g6i1hdQleH
아주 유치한 게임 아니니, 얘야? 어린아이나 할 법한 놀이구나.
이름없음 2023/06/04 00:52:50 ID : 9g6i1hdQleH
아빠, 난 어린아이에요.
이름없음 2023/06/04 00:55:29 ID : 9g6i1hdQleH
척추 몇 개만 빼도 좀 작아질 텐데...
이름없음 2023/06/04 00:57:01 ID : 9g6i1hdQleH
자랑스럽게 그 옷을 입을지어다.
이름없음 2023/06/04 00:58:19 ID : 9g6i1hdQleH
이거 기분 좋네요. 차가워라.
이름없음 2023/06/04 01:55:02 ID : 9g6i1hdQleH
나 모기 물렸어. 너무 무섭다.
이름없음 2023/06/04 01:57:41 ID : 9g6i1hdQleH
고통은 예상 범위 내로 이루어집니다.
이름없음 2023/06/04 01:57:58 ID : 9g6i1hdQleH
두개골에 구멍이 뚫려도 의심하지 마세요.
이름없음 2023/06/05 00:51:42 ID : 9g6i1hdQleH
이젠 당신 없이는 숨 쉬지도 못하게 만들었잖아요...
이름없음 2023/06/05 00:52:12 ID : 9g6i1hdQleH
안 되겠어요. 난 못 합니다.
이름없음 2023/06/05 00:52:51 ID : 9g6i1hdQleH
드디어 신이 인간에게 질렸다! 오랜만에 반차 내고 나랑 놀러 가자.
이름없음 2023/06/05 00:53:51 ID : 9g6i1hdQleH
당연히 이미 냈지. 아, 이제 안녕이다. 지긋지긋한 것들.
이름없음 2023/06/05 00:54:31 ID : 9g6i1hdQleH
다음 종은 죄를 좀 덜 지었으면 좋겠네. 기왕이면 수명도 짧고.
이름없음 2023/06/05 00:55:30 ID : 9g6i1hdQleH
그러게. 다음 종은 뭐래? 뭐 들은 거라도 있을 거 아냐?
이름없음 2023/06/05 00:56:41 ID : 9g6i1hdQleH
나도 소문밖에 모르는데. 일단 살덩이로 이루어진 유기체 따위는 아닐 거라셨어. 뭐,그분의 뜻이 있겠지.
이름없음 2023/06/05 11:42:08 ID : 9g6i1hdQleH
이런 날에는 뭔가를 먹으면 항상 게워냈지.
이름없음 2023/06/05 11:42:53 ID : 9g6i1hdQleH
물방울이 떨어지는 익숙한 소리와 함께 끔찍한 두통이 찾아왔다.
이름없음 2023/06/05 11:43:09 ID : 9g6i1hdQleH
고통에 못 이겨 질끈 감았던 눈을 뜨자 눈 앞에는 익숙한 풍경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름없음 2023/06/05 11:43:35 ID : 9g6i1hdQleH
가시덤불로 뒤덮인 숲. 산 같기도 했고 묘지 같기도 한 이곳은 나에게 매우 익숙했다.
이름없음 2023/06/05 11:43:48 ID : 9g6i1hdQleH
천천히 발을 떼자 언제나와 같이, 내가 죽였을 망령들이 나를 둘러싸며 속삭였다.
이름없음 2023/06/05 11:45:17 ID : 9g6i1hdQleH
주전자에 물을 받아 끓인 다음 찬장에서 추운 온도 때문인지 조금 굳은 과일 잼을 꺼내 찻잔에 두 숟가락을 넣고 물을 부었다.
이름없음 2023/06/05 11:45:26 ID : 9g6i1hdQleH
숟가락으로 몇 번 저어준 다음 잼이 묻은 숟가락을 입에 물자 상큼한 오렌지 맛이 입 안에 퍼졌다.
이름없음 2023/06/05 11:46:15 ID : 9g6i1hdQleH
아직 한 끼도 먹지 않은 뱃속이 천천히 따뜻해지는 걸 느끼며 그는 차를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마셨다.
이름없음 2023/06/05 11:46:22 ID : 9g6i1hdQleH
마지막 남은 한 모금은 특히나 더 달았기 때문에 그가 좋아하는 것이었다.
이름없음 2023/06/05 11:46:43 ID : 9g6i1hdQleH
찻잔 밑바닥에 조금 남은 작은 오렌지 잼 덩어리가 따뜻한 물과 함께 부드럽게 넘어갔다.
이름없음 2023/06/05 11:49:29 ID : 9g6i1hdQleH
그는 고개를 숙이고 두 손에 얼굴을 묻었다.
이름없음 2023/06/05 11:49:34 ID : 9g6i1hdQleH
가는 손가락 아래로 눈을 질끈 감으며 악몽의 형상을 다시 떠올렸다.
이름없음 2023/06/05 11:50:18 ID : 9g6i1hdQleH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분노하고 저주하는 그들의 형상을 곱씹으며 그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조금 이른 겨울 아침을 맞이했다.
이름없음 2023/06/05 11:51:13 ID : 9g6i1hdQleH
벨트를 하나만 찰까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평소처럼 두 개를 차고는 두툼한 코트를 주섬주섬 꺼내 입었다.
이름없음 2023/06/05 11:51:45 ID : 9g6i1hdQleH
집을 나서자마자 차가운 바람이 그의 머리카락을 흩뜨렸다.
이름없음 2023/06/05 11:52:01 ID : 9g6i1hdQleH
목덜미에 닿는 샤워를 하고 조금 덜 마른 머리카락이 소름 돋게 차가웠다.
이름없음 2023/06/05 11:53:00 ID : 9g6i1hdQleH
오늘 임무는 이 녀석이다. 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포시예트를 왔다 갔다 하니 항구에 있겠지.
이름없음 2023/06/05 11:56:02 ID : 9g6i1hdQleH
무미건조한 말와는 다르게 그의 목소리는 덜덜 떨리고 있었다.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호흡이 가빠졌다.
이름없음 2023/06/05 11:56:22 ID : 9g6i1hdQleH
치미는 구토감을 억누르며 그는 그녀의 시체를 바다로 끌고 갔다.
이름없음 2023/06/05 11:56:42 ID : 9g6i1hdQleH
겨울에는, 심지어 눈까지 내리는 날에는 꽁꽁 언 땅을 팔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평소처럼 땅에 묻는 대신 바다에 시체를 수장해야 했다.
이름없음 2023/06/05 11:56:53 ID : 9g6i1hdQleH
그는 항구에 굴러다니는 모래주머니를 여러 개 모아 시체에 단단히 묶었다.
이름없음 2023/06/05 11:57:53 ID : 9g6i1hdQleH
미안합니다.
이름없음 2023/06/05 11:58:11 ID : 9g6i1hdQleH
첨벙, 물보라와 함께 시체는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이름없음 2023/06/05 11:58:19 ID : 9g6i1hdQleH
바닷물에 옅은 핏물이 어른거리다 서서히 사라졌다.
이름없음 2023/06/05 11:59:04 ID : 9g6i1hdQleH
반쯤 감긴 까만 눈이 손의 주인을 노려봤다.
이름없음 2023/06/05 11:59:33 ID : 9g6i1hdQleH
슬슬 입을 열지 그래? 나도 이제 네 얼굴이 지겹단 말이다.
이름없음 2023/06/05 12:00:19 ID : 9g6i1hdQleH
네놈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상부에 보고할 거다. 부디 널 죽이는 게 내가 아니길 바라지.
이름없음 2023/06/05 12:00:28 ID : 9g6i1hdQleH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름없음 2023/06/05 12:00:53 ID : 9g6i1hdQleH
차가운 물벼락이 떨어지며 그녀의 검은 머리를 흠뻑 적셨다.
이름없음 2023/06/05 12:01:17 ID : 9g6i1hdQleH
그는 고개를 드는 것도 힘든지 바닥에 거의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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