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2/14 01:33:57 ID : 9g6i1hdQleH
언젠가 내가 이기는 그날까지 스레주가 잠들기 전에 습관적으로 아무 문장이나 쓰는 스레 난입 환영

502 이름없음 2023/01/12 04:10:22 ID : 9g6i1hdQleH
과도한 처사입니다. 명령이 절대적이라는 건 알지만, 한 번만 더 재고해 주십시오.

503 이름없음 2023/01/12 04:11:23 ID : 9g6i1hdQleH
분명 아주 기뻐할 거야.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 중 하나로, 각자 요리를 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거지!

504 이름없음 2023/01/12 04:11:53 ID : 9g6i1hdQleH
와, 너 재능 있는데? 이따 조리법 좀 적어 줄 수 있어? 고마워!

505 이름없음 2023/01/12 04:12:11 ID : 9g6i1hdQleH
다음 축하 행사도 학수고대 하고 있을게요!

506 이름없음 2023/01/12 04:13:19 ID : 9g6i1hdQleH
성공적으로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곧 여기도 개축할 수 있을 거에요.

507 이름없음 2023/01/12 04:15:09 ID : 9g6i1hdQleH
이 지역 건축업자 좀 모아 줘. 자원자 한 명 정도야 있겠지.

508 이름없음 2023/01/12 04:15:57 ID : 9g6i1hdQleH
망치 쥐는 것 좀 도와줄래요? 아니 손잡이 두께만 30이잖아요.

509 이름없음 2023/01/12 04:16:08 ID : 9g6i1hdQleH
공사비? 기부금에서 어떻게 될 걸.

510 이름없음 2023/01/12 04:16:59 ID : 9g6i1hdQleH
어쩌겠어, 해야지.

511 이름없음 2023/01/12 04:17:28 ID : 9g6i1hdQleH
너무 깊이 생각하진 마십시오.

512 이름없음 2023/01/12 04:21:58 ID : 9g6i1hdQleH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13 이름없음 2023/01/12 04:31:19 ID : 9g6i1hdQleH
아 씨발, 내 내장 좀 놔 줄래요?

514 이름없음 2023/01/12 04:33:48 ID : 9g6i1hdQleH
반짝거리네.

515 이름없음 2023/01/12 04:36:56 ID : 9g6i1hdQleH
나도,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었어! 왜 너만...어째서 너만...

516 이름없음 2023/01/12 04:37:08 ID : 9g6i1hdQleH
아무도 몰라. 모른다고.

517 이름없음 2023/01/12 05:13:05 ID : 9g6i1hdQleH
사랑을 좀 주세요.

518 이름없음 2023/01/12 05:15:45 ID : 9g6i1hdQleH
이제 지쳤어요. 좀 쉬고 싶어요...

519 이름없음 2023/01/12 05:19:51 ID : 9g6i1hdQleH
왜 늘 그림자 속에서만 나타나는 거야? 난 낮에도 함께 걷고 싶어.

520 이름없음 2023/01/12 05:20:14 ID : 9g6i1hdQleH
자기야, 너도 알잖아. 난 그림자 그 자체라고.

521 이름없음 2023/01/12 06:17:08 ID : 9g6i1hdQleH
나의 일각 고래.

522 이름없음 2023/01/12 06:23:40 ID : 9g6i1hdQleH
나도 희망이 있구나, 하하하! 퍽이나.

523 이름없음 2023/01/12 06:29:56 ID : 9g6i1hdQleH
죽었으면 좋겠네.

524 이름없음 2023/01/12 21:53:01 ID : 9g6i1hdQleH
유진, 약속 지켜.

525 이름없음 2023/01/12 22:02:34 ID : 9g6i1hdQleH
어쩌면 나는 당신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지도 몰랐다.

526 이름없음 2023/01/12 23:24:34 ID : 9g6i1hdQleH
늦게 귀가한 날에는 발꿈치를 한껏 세우고 살금살금 걸어 이불 속으로 천천히 파고들었던 그 사람과 그녀는 너무도 닮아 있었다.

527 이름없음 2023/01/12 23:24:56 ID : 9g6i1hdQleH
이불을 턱 끝까지 올려 덮고 발은 꼭 내놓고 자던 그 사람, 잠결에 제 머리맡을 더듬으며 이제는 없는 제 고양이가 있던 자리를 습관적으로 쓰담는 그 사람과 그녀는 너무도 닮아 있었다.

528 이름없음 2023/01/12 23:25:41 ID : 9g6i1hdQleH
잠을 자기 위해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우면 열에 세 번 정도는 꼭 이상한 것들이 나타났다.

529 이름없음 2023/01/12 23:26:11 ID : 9g6i1hdQleH
그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침대 밑에서 삐걱거리는 무언가도, 옷장 틈새로 그를 훔쳐보는 눈동자도, 그의 오래된 의자에 기대앉아 끼익끼익 의자 소리를 내는 다리도 아니었다.

530 이름없음 2023/01/12 23:27:37 ID : 9g6i1hdQleH
나는 충고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이를 악물었다. 이를 악물기가 무섭게 총신의 단단한 쇳덩이가 내 얼굴을 후려쳤다.

531 이름없음 2023/01/12 23:29:22 ID : 9g6i1hdQleH
나는 입 안에 고인 피를 모아 뱉고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남자가 한숨을 쉬었다. 담배 냄새가 났다.

532 이름없음 2023/01/12 23:35:18 ID : 9g6i1hdQleH
남자는 아무 말 없이 주사기의 피스톤을 꾹 눌렀다. 탁한 약물이 한 방울도 남김없이 내 몸 속으로 들어왔다.

533 이름없음 2023/01/12 23:36:11 ID : 9g6i1hdQleH
무서울 정도로 익숙한 손길에 소름이 끼쳤다.

534 이름없음 2023/01/12 23:37:08 ID : 9g6i1hdQleH
이 악몽에서 깨어난다고 해도 나를 기다리는 건 암울한 현실 뿐이었다.

535 이름없음 2023/01/13 00:28:16 ID : 9g6i1hdQleH
추운 날씨에 그대로 얼어붙어 버린 눈물을 옷 소매로 닦으며 난간에서 천천히 손을 뗐다. 다시 까마득한 어둠으로 한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다시, 한 발을 더 내딛었고...

536 이름없음 2023/01/13 03:17:04 ID : 9g6i1hdQleH
가성비 최악이네 이거.

537 이름없음 2023/01/13 03:28:37 ID : 9g6i1hdQleH
죽음 앞에 충성하라.

538 이름없음 2023/01/13 03:51:41 ID : 9g6i1hdQleH
깊이 행복할 수 있을 텐데...

539 이름없음 2023/01/13 04:08:37 ID : 9g6i1hdQleH
사랑해요, 그러니까 조금만 덜 아프게 해 주세요...

540 이름없음 2023/01/13 04:12:18 ID : 9g6i1hdQleH
난이도가 있는 문제네요.

541 이름없음 2023/01/14 22:10:06 ID : 9g6i1hdQleH
내가 쓰레기인 건 내 잘못이 아니란 말야!

542 이름없음 2023/01/14 22:10:56 ID : 9g6i1hdQleH
너는 늘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았다.

543 이름없음 2023/01/14 22:11:24 ID : 9g6i1hdQleH
언젠가 분명히 업보로 돌아오리.

544 이름없음 2023/01/14 22:12:51 ID : 9g6i1hdQleH
너 같은 건 필요 없어! 썩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네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케이크나 사러 나가야겠구나.

545 이름없음 2023/01/14 22:18:35 ID : 9g6i1hdQleH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흉측했다. 그제서야 나는 납득할 수 있었다. 누군가 날 끔찍히 싫어해도 나는 그를 이해해야 한다.

546 이름없음 2023/01/14 22:19:16 ID : 9g6i1hdQleH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이해해야 한다. 나는 외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밑바닥인 사람이니까.

547 이름없음 2023/01/14 22:20:24 ID : 9g6i1hdQleH
학교는 그만둘 계획이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며 누구와도 섞이지 않고 조용히 삶을 마감할 생각이었다.

548 이름없음 2023/01/14 22:21:08 ID : 9g6i1hdQleH
가끔씩 자기 자신이 너무 싫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549 이름없음 2023/01/14 22:23:50 ID : 9g6i1hdQleH
견딜 수 없을 때마다 집어드는 것이 있었다. 오래 가진 못했지만.

550 이름없음 2023/01/14 22:25:19 ID : 9g6i1hdQleH
그 짓을 할 때면 늘 핸드폰을 옆에 두었다. 누구라도, 하다못해 광고나 보이스피싱 전화라도 걸려와 나를 말려주길 바랐지만 핸드폰은 늘 고요했다.

551 이름없음 2023/01/14 22:32:15 ID : 9g6i1hdQleH
파란 파도처럼 진격하라, 어서.

552 이름없음 2023/01/14 22:49:26 ID : 9g6i1hdQleH
핸드폰은 여전히 울리지 않았다.

553 이름없음 2023/01/14 22:49:42 ID : 9g6i1hdQleH
나 좀 좋아해 주세요...

554 이름없음 2023/01/14 22:50:15 ID : 9g6i1hdQleH
쓰레기통 안으로 굴러 떨어진 기분이야. 끝내주는군.

555 이름없음 2023/01/14 22:51:37 ID : 9g6i1hdQleH
오백 오십 오 번째로 메스를 움직였다.

556 이름없음 2023/01/15 00:17:41 ID : 9g6i1hdQleH
가끔씩 내가 너무 싫어서 견딜 수 없는 날이 있다.

557 이름없음 2023/01/26 01:14:22 ID : 9g6i1hdQleH
인생에 실패하셨습니까?

558 이름없음 2023/01/26 01:14:39 ID : 9g6i1hdQleH
그냥 제가 하게 둬요!

559 이름없음 2023/01/26 01:15:31 ID : 9g6i1hdQleH
원인을 발견했는데, 수리에는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560 이름없음 2023/01/26 01:16:15 ID : 9g6i1hdQleH
워프 항해의 발명으로 이런 냉동 수면 기술은 무의미해졌어.

561 이름없음 2023/01/26 01:16:35 ID : 9g6i1hdQleH
머나먼 과거의 흔적이지.

562 이름없음 2023/01/26 01:18:18 ID : 9g6i1hdQleH
규정 하나에 벌벌 떠는 사람이 남의 뼈는 어떻게 작살내?

563 이름없음 2023/01/26 01:18:40 ID : 9g6i1hdQleH
와, 그거 참 멋진데.

564 이름없음 2023/01/26 01:20:10 ID : 9g6i1hdQleH
우리 둘 다 그게 누군지 알고 있잖아.

565 이름없음 2023/01/26 01:20:46 ID : 9g6i1hdQleH
누가 좌표를 그렇게 말해?

566 이름없음 2023/01/26 01:21:48 ID : 9g6i1hdQleH
제기랄, 놈과 얘기를 했군.

567 이름없음 2023/01/26 01:25:07 ID : 9g6i1hdQleH
파란 비가 내렸다. 레모네이드 맛이네.

568 이름없음 2023/01/26 01:26:24 ID : 9g6i1hdQleH
음 사실, 너까지 죽을 필요는 없다.

569 이름없음 2023/01/26 01:26:40 ID : 9g6i1hdQleH
빨리 끝내지.

570 이름없음 2023/01/26 01:26:56 ID : 9g6i1hdQleH
이번 일은 그 누구도 아닌 제 책임입니다.

571 이름없음 2023/01/26 01:28:54 ID : 9g6i1hdQleH
난감해. 공격할 수도 도주할 수도 없어.

572 이름없음 2023/01/26 01:30:16 ID : 9g6i1hdQleH
그게 네가 될 필요는 없어.

573 이름없음 2023/01/26 01:33:45 ID : 9g6i1hdQleH
다음 공격은 제가 막을 수 없겠어요. 대기하세요.

574 이름없음 2023/01/26 01:34:45 ID : 9g6i1hdQleH
성공할 거라는 근거도 확신도 없어. 잘나셨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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