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학교 가기 싫어서 죽고 싶다

친했던 친구부터 전혀 모르는 애들까지 대놓고 나를 비웃고 욕하는데도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것밖에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늘 난 너무 부족하고 못났고 끔찍함 그냥 무시하고 지내는 척 하지만 마음만 같아서는 붙잡고 물어보고 싶다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러는 건지

그리고 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결국 다 내 잘못으로 귀결되는 것이다...내가 뭘 또 잘못했겠지 이런 생각을 함

사는 게 너무 지겹다 그리 열심히 살지도 않았는데 그냥 너무 지겨워 다 그만하고 싶다

그냥 편해지고 싶다 그만하고 싶어

힘내

>>8 고마워ㅜㅠㅠㅜㅠ

사실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해야 하는데 고3인 것만 빼면

학교 싫어 싫어...누가 내 옷에 틴트 묻힘 짜증난다

어떻게든 섞여들려고 하는데 뚝딱거리는 건 못 숨기는 ㄹㅇ 태생부터 찐따...

걍 애들도 별로 나 안 좋아하는 것 같고 나도 그렇고...

성적도 조졌고 수시로도 정시로도 가망이 없음 분명 내신 따러 온 쓰레기 학교인데 내가 깔아주고 있다

아 자살하고 싶다 아무것도 하기 싫음

반에서 ㅈㄴ무시당함 그래도 이동반이라 다행이다...

ㅅㅂ 비웃지 말라고 말할 수도 없고...그냥 모르는 척 하는 수밖에

넌 왜 또 지랄이니 아 그냥 다 죽어라

진짜 싫다 짜증나 짜증나

그래 그렇게 살아라 난 계속 하던 대로 할 테니까 누가 지치나 보자고

아이 씨발 수행 풀이과정 잘못씀

파이 안 쓰고 바로 4³ 써버림 에라이

진짜 병신인가봐

아 자살하고 싶다 소외감 느끼고 싶지 않아

왜 다시 돌아오는 거야? 무슨 염치로?

죽고싶다 죽고싶어 실패했다 또

죽고싶다고 말해도 정작 중요할 때 다시 일어나버리는데

저층은 도중에 그만두는 게 쉬워서 성공하기 어렵다

손이 잘 안 움직이는데 졸려서 그런 거겠지?

벌써 몇번째 실패하는 건지 모르겠음 열다섯번?

오늘의 사유: 모의고사를 망쳤고 갈 대학이 없어서

다양한데 주로 가족이나 친구 갈등 혹은 성적 때문이었던 것 같다

손이 잘 안 움직이는데 졸려서 그런 거겠지

언젠가 성공하는 날이 오겠지 그치...?

>>31 ㅅㅂ화작3뜸 자살 이번에 쉽고 괜찮았는데 뭐가 문제냐고 씨발년 죽어라 좆같은년 이딴것도 못해서 어쩌려고

이런것도 못하는데 자살을 어떻게하니 적극적 안락사 합법화가 되는 게 더 빠르겠다

머리아프다 눈 ㅈㄴ빠개질거같음 목도아프고

자살하기어렵구나

또실패함

이제슬슬 감을잡아가고있음

후유증 걱정됨 척추손상올까봐

시력 작년부터 급격하게 안좋아졌는데 원인이이건가

졸사찍는날 전날에도 지랄해서 울혈가리느라 팩트ㅈㄴ뚜드림

진짜 제대로 걸면 잠드는 느낌 난다 편안하게 정신이 아득하게 떨어지고

근데 이게 잠드는 게 아니라 죽는 거라는 걸 알고 있어서 가만히 있기가 쉽지 않음 어렵구나

머리랑 눈알이 너무 아프다

이제 좀 헷갈림 진짜죽으려고 하는걸까 자해용으로 하는걸까 아니면 그냥 자살전시용으로 하는걸까

진짜죽고싶긴해 어디 얘기하는 곳도 여기밖에 없으니 전시는아니지않나?

걍이게 한번하고나니까 그뒤로 좆같은일이생기면 냅다 죽자!!!하고 달려가게됨 뭐든 처음이 어렵다는게

개 추하게 울었음 보고싶다

피곤해죽겠다

난네가너무좋아 너는아니겠지

그래도괜찮아 거기까지가 내가아는너니까

넌 내가 널 어떤 상황에서 떠올리는지 전혀 모르겠지 알면 부담스러워할듯

걍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근데 우리 이제 그렇게까지 안 친하잖아

얘기할생각은없어 너도힘들테니까

난이제모르겠다 내가 어쩌고 싶은지

죽고싶은데 무섭다 너무 무서워서 자꾸 직전에 일어난다 다른방법을찾아야하는데

그냥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가서 다시 새로 시작하고 싶어

다음에는 가만히 있을게 꼭

어렸을 때처럼 그냥 존나 맞고싶다 아무생각 안 들 정도로 맞았으면 좋겠다 기분이라도 편하게

맞으면 힘들면 아무생각도 안드니까 세상에서 동떨어져있는기분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

너도 내 생각 해주면 좋겠다

그냥 죽고싶어 너무 죽고싶어

근데왜오늘도못했지

ㅁ니리아프고 졸리고 속안좋고감기걸렸디ㅡ 병시ㅣㄴ

죽기

너너무귀찮아 제발그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