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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5.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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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수능까지 169일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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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16.아무튼 살아가는 중 (924)
17.어쩌고저쩌고 4판 (965)
18.추구미도달스레 (84)
19.성하(盛夏)의 6월 🌊🌹 (136)
20.의미가 심장함.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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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서 계속 고민했는데 결국 옛날에 쓰던 일기까지 링크 달았어
그냥... 그것도 나였으니까
그리고 어차피 별 내용도 없음 그냥 말투나 그런 게 봐주기 힘들 뿐이야 ㅋㅋㅋㅋ
뭔가 갈수록 심플한 게 좋아지는 것 같아... 아니 '좋아해야 할 것 같아'가 맞나...?
누가 봐도 이상하단 생각이 안 들었음 좋겠어
그런데도 자꾸 사족을 붙이고 싶고... 뭔가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하게 되고...
옛날에는 엄마가 소리지르고 화를 내면 엄마한테 미안하고 엄마가 무서워서 눈물이 났어. 내가 엄마를 화나게 했다는 자책감과 엄마 말에 돋친 가시 때문에 슬펐거든... 주로 그때는 화살이 나에게 향했어서 그랬던 걸까? 근데 이제는 엄마의 큰 목소리를 들으면 그냥 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 어차피 또 아무 말도 못하고 참기만 할 내가 불쌍해서. 앞으로도 엄마나 나나 절대 변할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엄만데, 어쨌든 날 위해 살아온 사람인데 이렇게나 싫어하는 게 너무 나쁜 일인 것 같아서... 자기연민이 얼마나 보기 안 좋은지 알면서도 자꾸 나를 동정하게 돼
이젠 엄마가 잘못된 건지 정말로 잘 모르겠어
사람이 너무 힘들면 그럴 수도 있는 거겠지
생각해보면 별일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 화에 못 이겨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욕하는 게 너무너무 싫은데... 이렇게 참다가는 나도 나중에 똑같은 사람이 될 것 같아
엄마같은 어른이 될까봐 무서워
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머리가 아프고 귀가 웅 하고 울려서 힘들어. 언제부턴가 그냥 아무 일 없는 평상시에 대화하는 것조차 기분이 나빠져서 피하고 싶어져.
방금도 연습하다 방해받았는데 진짜 너무 짜증이 나고 막 ㅠㅠㅠㅠ 다시 연습 시작하니까 진짜 말도 안 되게 틀리고 꼬이고 안되는 거야... 원래 아무 생각 없이도 멀쩡하게 하던 부분을......
오늘 너무너무 짜증나는 하루였어
아침에 늦게 나와서 지각 겨우 면하고 이틀짼데 생리통은 안 사라지고 느닷없는 소변검사에... 생리하느라 예민해진 건지 애들 말이며 행동 하나하나 짜증나고 내 인성은 파탄나고 ㅜㅜㅜㅜ 반주레슨 하는데 생리 근육통 안 사라져서 손에 힘 안 들어가고 너무 힘들더라 ㅠ 그리고 집 와서 강아지한테 손 물려서 피나고...
그래도 다행인 건 어제 학교에서 생리 터지고 생리통 점점 심해지면서 짜증 많이 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나 짜증 안 냈다고 해줬다는 거...? 꾹꾹 참은 게 효과가 있었던 걸까 ㅎ
생각해보니까 그냥 평범한 하루였는데 내가 예민했던 것 같음
좋은 일도 많았어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다이소 구경한 것도 재밌었고 오랜만에 색종이랑 액체괴물 사서 연습실에서 재밌게 갖고 놀았어...ㅎ 오늘 엄마 호텔에 놀러가서 집에 없는데 그 덕분에 용돈도 받았고 무엇보다 엄마 목소리 안 들어서 덜 스트레스 받았고... 너무 불효년가
그리고 집에 왔더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윅스가 있었어!!
어제 연주 있었는데 엄마 앞에서 하기 넘 부끄러웠음
근데 잘난척하고 싶어서 평소보다 더 꼴값 떨면서 함
그치만 어차피 난 그렇게 잘난척해도 얌전하게 한단 소리만 들음
소올직히 국어 1등급 받고 싶은데
공부도 안 하는 주제에 너무 양심없나 싶고
근데 나름 전적이 있으니(?) 이정돈 바라도 되는 거 아닌가 싶고
수능때까지 사탐 어떻게든 끌어올리겠어
쌤이 나 공부는 무조건 1등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거든 ㅎㅜㅜ
가서 a minor 스케일을 하고
그리고
쉬어야지...
마지막......
진짜 마지막이니까...
나 이제 프로콥 안 할 줄 알고 악보 집에 갖다놨는데 ㅋㅋㅋㅋ
악보 제본도 하나밖에 안했고... 막 낙서해가면서 썼는데...
완전 신기한 거
과일만 왕창 먹고 토했는데 토가 보라색이었음
난 사과랑 샤인머스켓이랑 복숭아만 먹었는데...
요즘...은 아니고 예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생각인데
매일 같은 음식만 먹고 살고 싶음
완잔 똑같은 거 말고 약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아 뭐라고 해야 좋을까
그냥 매일 먹을 음식이 정해져 있으면 좋을 것 같아
12시 반 점심 6시 저녁 이런 식으로 매일 똑같은 시간에 적당한 음식을 먹고 싶어
파가니니 미친것같아 ㅠ 학교 끝나고 얘만 읽었는데 아직도 2페이지 못 넘어감
물론 중간에 먹고 토하느라 시간을 좀 허비하긴 했어...
아니 뭐지 진짜??? 핑크색 토가 나올 수가 있냔말이야
난 핑크색 뭔가를 먹은 적이 없다고
그리고 이번엔 억지로 토한 거 아니고 갑자기 신물이 올라오더니 입과 코로... 튀어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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