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네 번째 제목 (455)2.매우 혼자 되기 (583)3.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39)4.걍사는얘기 (451)5.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08)6.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99)7.🫧 (847)8.전 지금 2살입니다 (280)9.공룡입니다 (77)10.🥝 (967)11.🌊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8)12.심해 10 (807)13.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591)14.궤적 (317)15.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61)16.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285)17.하루를 삼키다 (233)18.1등급 let’s go🍀 (881)19.☁️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109)20.너가 없는 하루는 (2)
일곱시간동안 하니까 힘들어죽겟다
배고프진 않아
나머지는 내일 해야지
먼가 하나에 집중하게 되서 우울할 틈도 없는것 같애
승모근은 좀 아파
그리고 식욕을 잃엇어요
내가 배고픈지도 모르겟고 기운도 없고 설날인데 친척집에는 못가고 용돈도 못받고 돈도 없고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속눈썹 붙이느라 목은 아프고
차라리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은게 나아
살 찌면 끔찍해
죽는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 당장이라도 창문에 몸 욱여넣으면 떨어질수 잇는거고 옥상에서도 그 한발자국 차이때문에 살아갈지 선택할수 잇는건데
죽음이라는 말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아 진짜 소화불량인걸까
낮잠 자고 일어나서 참붕어빵 두개랑 물 두잔밖에 안마셧는데 배가 왤케 아프지 그러니까 화장실배가 아니라
아 몰러
내일은 애들 만나서 밥 먹고 카페가서 아이스티 시키고 아무것도 안먹어야겟다 오늘 많이 먹어서 내일은 그냥 굶고싶은데 약속이 잇어서…
몸무게 재기가 너무 무섭다
내일 일어나기 너무 무섭다
먹을거 하나 조절하면 되는건데 그 충동을 못 이겨서
밥 먹어버린게 너무 한심해
진짜 죽어버리고싶어
목이 졸려 죽는건 너무 로맨틱한것 같애
누가 내 목을 움켜쥐고 내가 숨을 꺽꺽 내쉬는걸 지켜보구 잇잖아
따뜻한 손이 내 목을 움켜쥐고잇다는거잖아
그에 비해 그냥 목 매달아 죽는건….
너무 비참해
재미잇는 게임이 잇을까
나는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아
쉽게 질리는 타입이기도 하고… 딱히 재미잇는 게임을 모르겟어
알고리즘에 뜨는 게임 동영상들을 보면 재미잇어보이긴 하지만
게임에 들어갈 돈으로 차라리 옷 한벌을 더 사는게 이득이라는 생각뿐
게임 유튜버들은 돈벌이지만 나는 아니니까
차돌깍두기 볶음밥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냉동 식품이야
하지만… 냉동식품이라 맛잇는것 아니겟어?
우리들은 대부분 건강치 않은것을 원하니까
오늘부터는 좀 정신차리고 살아야겟다
운동도 하고 공부 하는 삶을…
자격증 시험 4일남앗어ㅠㅠ 진짜 이렇게 위기감이 없어서 어떡하니
일단 내 꿈은 정말 현실같아
고통도 느껴지고…
언제는 말이야 그저께인가? 그때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거실에서 유튜브로 무서운 이야기를 찾아보고 잇엇어
근데 정말 무서운 예감이 드는거야. 바로 유튜브를 끄고 숨을 곳을 찾고잇엇어
꿈 속 집에는 안방 옆에 놀이방이 잇엇어
거기엔 왠지 모를 침대가 하나 잇엇지
그 침대 아래로 내 큰 몸을 꾸깃꾸깃 넣고 잇엇는데
아 정말… 그 정체모를 존재가 나를 찾아버린거야!
내 몸뚱아리를 끌어내리고 내 눈을 뜨게 하려고 손으로 벌렷어 나는 눈에 힘을 주고 감고 잇엇고 그 감촉이 얼마나 생생한지
어쨋든 그러고 꿈에서 깻어
시시해보이지만 나름 무서웟어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놀앗어
학원 끝나고 2시간정도밖에 놀지 못햇지만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잇엇는지 안부와 이야깃거리로 하하호호 웃게 할 시간으로는 충분햇어
아! 요즘에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위기감을 지금 느끼기에는 한참 늦엇지만 그래도 하려고 노력하는게 어디겟어?
사실 오늘 하려고 계획한 공부는 다 못햇지만…
그래도 한시간동안 단어 외우긴 햇단 말야
못한 나머지는 내일 해야지
개학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몸무게는 그대로라서
오늘부터 3.4일까지 단식을 하려고 해
사실 그것마저도 중간중간 약속이 두개씩이나 껴잇어서 실패겟지만
그래도… 그래도…
배가 고파서 물 두 잔을 마셔
물 두 잔을 마시고 아! 배부르다! 정말 맛잇엇다
근데 정말 배가 불러서…
그렇게 자기세뇌를 하고잇어
오즐 진짜 진짜 진짜 행복한 꿈 꿧어
잊어버릴까봐 쓰는거야
열대기후 나라에서 내가 난간에 담요를 들고 잇엇는데
바람에 휘둘려서 내가 하늘을 날게 된거야
하늘을 나는 그 아찔한 감각과 햇살이 너무 좋앗어
아래에서 내다보는 사람들과 이러다 이상한 곳으로 가는거 아냐?하는 걱정도 좋앗어
정말… 정말… 너무 좋앗어
나는 살 쪄본적이 한번도 없엇고 작년만 하더라도 꽤 말랏엇는데 그때도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개지랄 떨엇엇는데 갑자기 살 찌니까 자존감도 확 낮아지고 그냥 세상이 좆같애요
지금까지 살 쪄본적이 없엇고 말랏음에도 불구하고 외모정병 오졋어서 과체중인 사람들이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노력할때도 저 사람들은 안긁은 복권이니까 부럽다 이런생각을 햇엇는데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나는 과연
그때는 귀찮아서 밥 차려먹지도 않앗고 배부름을 느끼고 먹는걸 절제할수 잇엇고 간식은 그때도 먹엇지만 딱 그것뿐 근데 지금의 나는?? 기초대사량 개박살에 먹는 족족 살로 가고 근육도 없고 조절을 하지도 못해
내일부터 몬스터만 먹고 밥 그딴거 처먹지도 않을거고 공부만 처 할테니깐 괜찮아 몬스터만 먹자 몬스터는 괜찮아 대신 노란색만
먼가 내가 싫어하는 애가 잇는데 걔가 착한것 같으면서도 쥰나 비호감임 근데 정이 떨어지다가도 걔의 착한 모습이 보이니깐 이질감들고 내가 어케 행덩해야할지 의문이긴한데머르겟다아머리아파
레스 작성
455레스네 번째 제목
2807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4분 전
583레스매우 혼자 되기
493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7분 전
539레스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8567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44분 전
451레스걍사는얘기
6249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1시간 전
508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918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9레스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1085 Hit
일기 이름 : 이부 2시간 전
847레스🫧
10212 Hit
일기 이름 : 🪼 3시간 전
280레스전 지금 2살입니다
5319 Hit
일기 이름 : 산호 3시간 전
77레스공룡입니다
60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967레스🥝
6451 Hit
일기 이름 : 키위새 4시간 전
318레스🌊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5999 Hit
일기 이름 : 파도 5시간 전
807레스심해 10
9016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5시간 전
591레스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8756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17레스궤적
4854 Hit
일기 이름 : P 6시간 전
761레스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478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285레스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1426 Hit
일기 이름 : 세화 6시간 전
233레스하루를 삼키다
1951 Hit
일기 이름 : 레몬사와 6시간 전
881레스1등급 let’s go🍀
102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09레스☁️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801 Hit
일기 이름 : ◆jAmFio2GrcJ 7시간 전
2레스너가 없는 하루는
4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