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09tjs7gkra 2023/05/01 11:05:30 ID : 6ZeHvbhe6pg
• 난입 OK • 물류(수출)회사 직장인 • 전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955401 단호박 요리 좋아해?

2 ◆u09tjs7gkra 2023/05/01 11:13:18 ID : 6ZeHvbhe6pg
5월은 어른이날이라서 판교체 합니다, 는 농담이고. 저 판에 더 이상 일상글을 올리기엔 무리라고 판단했다. 저기는 특정 상황 (부모이슈) 에 넋두리하고 싶을 때에만 사용하고 여기는 그냥 평범한 것들만

3 ◆u09tjs7gkra 2023/05/01 11:16:50 ID : 6ZeHvbhe6pg
그래서 말인데, 카페를 갔다올까 말까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일요일이나 빨간날에 카페가서 뭔가를 하고 있는 나" 를 연출해보는 게 로망인데 막상 빨간날이 되면 마음이 식는단 말이지. 한달 생활비를 생각하면... 카페에서 지출하는 게 좀 많이 아까워진다구

4 ◆u09tjs7gkra 2023/05/01 11:19:05 ID : 6ZeHvbhe6pg
저 괴식탐험 좋아하기는 하는데요, 단호박라떼에 휘핑크림을 올려먹는 건 아무리 나여도 좀 무리일 거 같다 Q. 그러면 판제는 왜 저렇게 지었나요 A. 단호박이랑 유제품이랑 휘핑크림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5 ◆u09tjs7gkra 2023/05/01 12:10:45 ID : 6ZeHvbhe6pg
집청소 끝. 카페 가서 점심 먹자

6 ◆u09tjs7gkra 2023/05/01 12:12:34 ID : 6ZeHvbhe6pg
미세먼지 좋음 쾌적한 날씨다. 환기 시키고 나가야지

7 ◆u09tjs7gkra 2023/05/01 12:22:46 ID : 6ZeHvbhe6pg
기존에 입던 브라들 상태가 안 좋아져서 버리고 새로 사야하는데 슈밤 여자속옷은 쓸데없이 비싸서 화난다 사이즈... 사이즈가 제일 문제야. 예를 들어 나한테 75B 가 정사이즈라고 쳐봐. 근데 브래지어라는 게 흉통이 편안한 속옷이 아니다보니, 편안한 흉곽을 위해 둘레를 한치수 큰 걸로 해서 80A 를 주로 사 입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브라끈의 정석적인 위치" 를 한참 벗어난 모양새로 입고 다니게 되더라는거야. 그렇다고 정사이즈를 사기엔 내 흉통이 불편하고

8 ◆u09tjs7gkra 2023/05/01 14:01:34 ID : 6ZeHvbhe6pg
호오 역시 카공족이 많다. 흥분되는구나 😏 ??? : 뭐야 얘 이상해...

9 이름없음 2023/05/01 14:24:25 ID : 09vCnO4GsmG
>>8 예??? 왜체 대죠??

10 ◆u09tjs7gkra 2023/05/01 15:01:30 ID : 6ZeHvbhe6pg
>>9 후후 이유는 바로바로... 글쎄 사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아마 사무실에서는 볼 수 없는 순수한(?) 의욕이 느껴져서인 거 같아

11 ◆u09tjs7gkra 2023/05/02 06:35:54 ID : vg7s05Ve0qY
어제 남자친구랑 산책하던 중에 엄청 정석적으로 가지런하게 생긴 솔방울이 수직으로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 뭔가 신기했다 스레주: 앗 오빠 저기봐요 솔방울이 엄청 똑바로 서있어요 남친: 이얍! (솔방울이 남자친구 발에 채이는 위치여서 솔방울 날아감) 스레주: 아앗 솔방울이... 남친: 제가 동심파괴 한 건가요?ㅋㅋㅋㅋㅋ 스레주: 동심파괴 😣

12 ◆u09tjs7gkra 2023/05/02 07:24:57 ID : vg7s05Ve0qY
남친: 잠옷으로 입었던 바지지만 스레주씨 빼고는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까 이거 입고 출근할거에요 스레주: 비밀 지켜드릴게요. 비밀친구ㅋㅋㅋㅋㅋ

13 ◆u09tjs7gkra 2023/05/02 12:35:51 ID : vg7s05Ve0qY
버티컬 마우스 쥐는 손목이 미묘하게 시큰해서 손목받침대를 사려고 했다. 보통의 손목받침대는 정직하게 손목"만" 받쳐주니까, 그게 아니라 손 전체를 감싸서 살짝 띄워주는 기능이 갖고 싶었던 나는 원형이면서 높이가 있는! 목베게를 써보기로 했다. 나 완전 천재아냐, 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다O소 목베게를 사왔는데 슈밤 목베게 높이가 예상보다 높아서 마우스 쥐는 거 자체가 어려워졌다. 가격택 떼버려서 교환환불도 못해...ㅋ..ㅋㅋ

14 ◆u09tjs7gkra 2023/05/02 12:43:33 ID : vg7s05Ve0qY
고사리 약간... 고기 씹는 거 같아 질감이

15 ◆u09tjs7gkra 2023/05/02 12:47:14 ID : vg7s05Ve0qY
회사에서 점심땐 반찬가게에서 사온 야채반찬을 주로 먹는다 사무실동료: 스레주 다이어트 해? (or 스레주 비건이야?) 스레주: 아니, 나 고기도 먹어. 이것은 육식과 채식의 조화를 위해서입죠 껄껄

16 ◆u09tjs7gkra 2023/05/02 12:49:46 ID : vg7s05Ve0qY
고기의 선호도를 말하자면 0순위는 닭고기.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있으면 먹는거고 없어도 뭐 딱히 상관 없고

17 ◆u09tjs7gkra 2023/05/02 19:43:34 ID : vg7s05Ve0qY
훗 채소마켓에서 저소음 적축 키보드 득템했다. 일할 때 어느정도 소리가 안 날지 기대된다

18 이름없음 2023/05/02 23:08:23 ID : ctwFdyJPclc
단호박 들어간 메뉴중에 잘하는 프렌차이즈 카페 있어????!!! 나도 하나 추천하고 갈게 본죽 단호박 생각보다 먹을만해!!

19 ◆u09tjs7gkra 2023/05/03 12:42:46 ID : vg7s05Ve0qY
>>18 오옷 추천 고마워!!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서 먹어본 건 커피 사피엔스의 단호박라떼 하나뿐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불호였어, 단호박보다는 고구마...? 같은 맛이었어 레스주가 서울권에서 살고 있다면 닥터로빈 이라는 레스토랑의 단호박 메뉴 추천해. 지도검색해봤는데 서울 이외 지역에는 이 식당이 없는 거 같아ㅜ 프차 카페 단호박 메뉴 하나씩 도전해보고!! 괜찮은 거 발견하면 답레스 또 달아볼게!

20 ◆u09tjs7gkra 2023/05/03 15:21:18 ID : 5eY6Y5SNtg6
>>17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진짜.. 진작에 바꿀걸 일반 키보드보다 손목이 훨씬 편안하다. 더군다나 기계식 키보드인데 타자소리가 작아 !! 이게 바로 저소음 적축의 힘?!

21 ◆u09tjs7gkra 2023/05/03 16:49:55 ID : 5eY6Y5SNtg6
오우야 추천1 감사합니다 :D

22 ◆u09tjs7gkra 2023/05/04 18:55:37 ID : vg7s05Ve0qY
추천2 감사감사해요! >.<

23 ◆u09tjs7gkra 2023/05/04 18:56:38 ID : vg7s05Ve0qY
와 오늘 업무량 폭발해서 죽는 줄 알앗음. 화장실 가고 싶은데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서 방광이 아팠어

24 ◆u09tjs7gkra 2023/05/04 19:35:51 ID : vg7s05Ve0qY
>>17 업무 특성상 복붙을 많이 해야 되는데 오늘 빡세게 복붙하다보니 손등이 시큰거렸음. 이 키보드가 키 간격이 좀 넓은 것 같다

25 이름없음 2023/05/04 19:36:20 ID : 09vCnO4GsmG
>>23 어우.... 그거 고통이지... 고생많았네.

26 ◆u09tjs7gkra 2023/05/04 19:37:52 ID : vg7s05Ve0qY
슬램덩크 극장판 아직 안 봤는데 가족들이 다 보게 생겼다. 심지어 여동생은 n차 찍었다는데... 나도 따라서 봐야 하려나. 송태섭이 메인이라서 봐보고 싶긴 한데 좀 귀찮아

27 ◆u09tjs7gkra 2023/05/04 19:38:19 ID : vg7s05Ve0qY
>>25 크흡ㅜㅜㅜ 고마워ㅜㅜ 레스주도 오늘하루 고생 많았어!!

28 ◆u09tjs7gkra 2023/05/04 19:44:58 ID : vg7s05Ve0qY
슬램덩크 극장판 개봉하고 초반에는 추억의 어쩌구 이런 식으로 기사가 많이 나왔었어서 안봐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슬램덩크 찐팬인 여동생이 n차 찍은거 보면 아 이거 놓치면 손해인가 고민하게 된다

29 ◆u09tjs7gkra 2023/05/04 19:54:26 ID : vg7s05Ve0qY
아니 근데 아무리 맵찔이라도 김치덮밥 정도는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장이 진짜 개 허약해졌네 배가 계속 꾸륵거림 😨

30 ◆u09tjs7gkra 2023/05/04 20:03:08 ID : vg7s05Ve0qY
밤 귀리 아몬드 요거트 맛있다

31 ◆u09tjs7gkra 2023/05/04 20:04:17 ID : vg7s05Ve0qY
배가 꾸륵거린다면서 요거트 먹고 있쥬. 하 몰라 까짓거 설사 좀 하면 되지

32 ◆u09tjs7gkra 2023/05/04 20:33:43 ID : vg7s05Ve0qY
채소마켓에서 섀도우 제품 검색하다가 사고 싶은 게 생겨서 판매자한테 챗 걸었는데, 뭘 물어보는데 이틀 사흘 후에 답변을 주면 대체... 어떡하자는건지

33 ◆u09tjs7gkra 2023/05/04 20:36:42 ID : vg7s05Ve0qY
스레주: 직거래 가능할까요? 섀도우 제품이라 왠만하면 직거래로 수령하고 싶어서요 (사흘 후) 판매자: 네 ○요일에 직거래로 가능합니다. 어디서 뵐까요? 스레주: 앗 혹시 ◇요일에도 가능하실까요? (이틀 후) 판매자: 네 ◇요일 가능합니다 스레주: 넵넵 몇시쯤 어디에서 가능하실까요? 판매자:

34 ◆u09tjs7gkra 2023/05/04 20:37:41 ID : vg7s05Ve0qY
그냥 택배로 가능한지 물어봐놨다. 이건 또 언제 답변해 주시려나

35 ◆u09tjs7gkra 2023/05/04 20:43:00 ID : vg7s05Ve0qY
아 근데 좀 쌔한데? 택배거래 한다고 해도 입금만 받고 택배 발송 차일피일 미룰 거 같아, 이 사람

36 이름없음 2023/05/04 20:45:54 ID : 09vCnO4GsmG
>>35 택배거래 한다고 하면 그 사람이 직접 택배상자에 넣고 택배회사 취직한 후에 직접 운전해서 택배배달 할지도.

37 ◆u09tjs7gkra 2023/05/04 20:47:39 ID : vg7s05Ve0qY
>>36 포장박스도 직접 제작하셔야 할지도 모르지..!

38 ◆u09tjs7gkra 2023/05/04 20:51:08 ID : vg7s05Ve0qY
우왕 배에서 광장한 소리가 나고 있어

39 ◆u09tjs7gkra 2023/05/05 09:57:57 ID : vg7s05Ve0qY
호오 다행이 설사는 안했다

40 ◆u09tjs7gkra 2023/05/05 09:58:47 ID : vg7s05Ve0qY
>>32 오프라인 매장 가보고 구매각 보겠음 그게 바로 오늘임

41 ◆u09tjs7gkra 2023/05/05 13:45:04 ID : vg7s05Ve0qY
>>28 아이고 우리 태섭이 미국 갔구나!!!!

42 ◆u09tjs7gkra 2023/05/05 14:28:40 ID : vg7s05Ve0qY
슬램덩크 극장판 감상평 - 카메라 워크가 지렸다 - 부분의 움직임 구현이 잘 되었다고 느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백호가 왼손은 거들뿐 2점슛 쏠 때 오른손 손목 모션이 진짜 사람 움직임 같았다 - 대신에 한 덩어리의 모션은 조금 어색했다. 캐릭터가 경기중일 때 코트를 발로 밟고 있는 게 아니라 1 mm 정도 뜬 상태에서 달려가는 것 같은? - 원작의 여러 경기를 한편으로 짜깁기해놨다. "아니 이게 백호의 첫 경기가 아닌데" 가 가장 처음 떠오른 생각이었다. 슬램덩크 후속편이라고 하길래 백호가 재활치료 받고 난 이후의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 정대만 일본성우 목소리 핵존잘 - 백호나 정대만 근육... 한번 만져보고 싶다 핡핡 😛

43 ◆u09tjs7gkra 2023/05/05 15:17:46 ID : vg7s05Ve0qY
암튼 영화관에서 보길 잘햇음!

44 ◆u09tjs7gkra 2023/05/06 10:02:25 ID : 5eY6Y5SNtg6
후후 오늘은 즐거운 출근날 입죠.... 예에... 3일 쭉 쉴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어요 이상하게 오늘이 일요일같다. 내일이 월요일이라서 내일도 출근해야 할 거 같은 괴상한 기분

45 ◆u09tjs7gkra 2023/05/06 10:15:13 ID : 5eY6Y5SNtg6
>>32 이거는 그 쿨톤 쉐딩 착붙템이라는 아ㅁ리의 마카롱그레이였음. 발색 테스트는 손등에 하는 게 예의지만 손등에 해보니 색깔이 안보여서 그냥 얼굴에 직접 해봤는데, 눈썹뼈 라인에 발랐을땐 에잉? 이게...... 쉐딩....? 싶고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다. 속는셈 치고 콧날에도 발라봤는데 거기에서 이것의 진가를 봤음. 그래서 하나 사왔음

46 ◆u09tjs7gkra 2023/05/06 10:24:30 ID : 5eY6Y5SNtg6
회사가 인수합병될 분위기라 그냥 이걸 기회삼아 아예 IT 쪽으로 방향을 바꿔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글을 찾던 중 국비지원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따라가기에 조금 벅차다는 이야기를 봐버렸다. 국비지원 수업이 취업연계형이라 좋을 것 같긴 한데 우선은 인강으로 기본기를 다져놓고 나중에 국비지원 수업에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47 ◆u09tjs7gkra 2023/05/06 11:27:17 ID : 5eY6Y5SNtg6
이젠 사용하는 호칭 바뀐다. 엄마랑 극적인 화해? 타협? 이 되어서 매우 편안해졌다 < N개월 전 > 스레주 : 엄마, 아무리 부모여도 자식 인생 책임져주지 못하는데 그냥 내가 선택하는대로 믿어주고 지켜봐주면 안돼? 엄마 : 아니 너는 왜 자꾸 부모 말을 거스르려고 하니? 그렇게 해서 네가 얻는 게 대체 뭐야? < 현재 > 스레주 : 엄마, 아무리 부모여도 자식 인생 책임져주지 못하는데 그냥 내가 선택하는대로 믿어주고 지켜봐주면 안돼? 엄마 : 그래, 우리 딸 그동안 고생 많았다. 너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너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면 그걸로도 충분하단다

48 ◆u09tjs7gkra 2023/05/06 11:40:49 ID : 5eY6Y5SNtg6
부모 둘 다 의료계통 사람들이었는데, 의료진들이다보니까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런 증세로 병원을 갈 필요는 없지, 돈 아깝다" 라면서 병원을 잘 안 가려고 한다. 아니 누가봐도 몸에 이상이 있어보이는데 병원을 좀... 가야 하지 않겠어?

49 ◆u09tjs7gkra 2023/05/06 11:48:51 ID : 5eY6Y5SNtg6
자식들 다 직장인이니까 진료비 정도는 보탤 수 있다고 걱정 말고 검진 받아보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 나이 먹으면 병원하고 친해져야 한다고

50 ◆u09tjs7gkra 2023/05/06 12:37:43 ID : vg7s05Ve0qY
반려견이 무지개다리 건넌지 만 1년이 되었다

51 ◆u09tjs7gkra 2023/05/07 12:58:01 ID : vg7s05Ve0qY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 디저트와 얽힌 일상수필이라서 글쓴이가 여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병교육 행군 이야기에서 멈칫했다. 아 남자였군... 다 읽었으니 반납하러 가야지

52 ◆u09tjs7gkra 2023/05/07 13:53:16 ID : vg7s05Ve0qY
겸사겸사 밀크티 테이크아웃 하려고 했는데 가려고 했던 체인점이 오늘 문을 안 열었다. 흙흙 밀크티 내놔 이녀석들아!!

53 이름없음 2023/05/07 16:40:11 ID : 09vCnO4GsmG
>>51 디저트가 사실 Desert 였을지도...

54 ◆u09tjs7gkra 2023/05/08 12:27:40 ID : vg7s05Ve0qY
>>53 저런... 행군을 경험해보지 않은 입장이라서 피부에 와닿진 않지만, 모르는 사람들이랑 단체로 고행하고 윽박지름 당하는 걸 상상하니 좀 울적해졌어

55 ◆u09tjs7gkra 2023/05/08 12:34:58 ID : vg7s05Ve0qY
>>50 뭘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미련은 별로 없다. 가족들 모두가 반려견한테 관심 많이 주고 먹이고 입히고 열심히 놀았던 거 같아. 다만 반려견이 여전히 그립고,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건 변함없이 슬프다 아마 인간으로써 겪어볼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사랑 중 가장 순수한 모습이었기 때문인거라 생각해

56 ◆u09tjs7gkra 2023/05/08 12:59:27 ID : vg7s05Ve0qY
아침부터 키보드워리어 상태로 너무 달렸다. 전완근 아파

57 ◆u09tjs7gkra 2023/05/08 18:27:51 ID : vg7s05Ve0qY
후 죽는 줄 알았네. 이제 퇴근이요

58 ◆u09tjs7gkra 2023/05/09 20:07:59 ID : vg7s05Ve0qY
후하 오늘도 죽는 줄 알았다 💀

59 ◆u09tjs7gkra 2023/05/09 20:09:01 ID : vg7s05Ve0qY
나 오늘 직박구리 봤음 이상한 거 말고 조류 직박구리. 사진 올리고 싶은데 스레딕 앱에서는 사진추가가 말을 안 듣네

60 ◆u09tjs7gkra 2023/05/09 20:11:47 ID : vg7s05Ve0qY
오늘은 무슨 노래를 들어야 스트레스가 좀 풀릴까

61 ◆u09tjs7gkra 2023/05/09 20:15:55 ID : vg7s05Ve0qY
tlqkf 거래처 r새끼들 그냥 다 죽었으면...

62 ◆u09tjs7gkra 2023/05/09 20:20:33 ID : vg7s05Ve0qY
유희왕 한국어 오프닝 (...) 을 들으니까 좀 나아지는걸?!

63 이름없음 2023/05/09 20:22:06 ID : 09vCnO4GsmG
>>62 수천년 지나면 거래처 놈들이 다 죽어있긴 하겠네.ㅋㅋ

64 ◆u09tjs7gkra 2023/05/09 20:23:15 ID : vg7s05Ve0qY
>>63 어둠의 듀얼로 하나씩 없애버리자 ㅋㅋㅋㅋㅋㅋㅋ

65 ◆u09tjs7gkra 2023/05/09 20:28:10 ID : vg7s05Ve0qY
그래 역시 이럴 땐 락이 최고다. 샤인다운 내한해조요... 🤟

66 이름없음 2023/05/09 20:40:47 ID : 09vCnO4GsmG
>>65 대신 강력한 더 락을 드리겠습니다. 레슬링과 연기를 잘하죠.

67 ◆u09tjs7gkra 2023/05/13 17:42:45 ID : 63Pa79ck5SH
>>66 헤드락은 아니겠지 설마ㅋㅋㅋㅋㅋ

68 ◆u09tjs7gkra 2023/05/13 17:46:15 ID : 63Pa79ck5SH
이번달은 팀원들이 한명씩 돌아가면서 휴가 써버린 게 유독 몰려있어서ㅋㅋㅋㅋ 당분간은 이런 페이스로 쭉 갈 거 같다

69 ◆u09tjs7gkra 2023/05/13 17:47:48 ID : 63Pa79ck5SH
팀원A 가 첫째주에 휴가 갔다가 두번째 주에 돌아오면, 두번째 주에는 팀원B 가 휴가가고, 셋째 주에는 팀원C 가 갔다오는 그런식

70 ◆u09tjs7gkra 2023/05/13 17:50:42 ID : 63Pa79ck5SH
휴 안그래도 저질체력인데 덕분에 굉장히 빠르게 체력이 소모된다. 오늘 낮잠으로 5시간 정도 잠들어 있었다

71 ◆u09tjs7gkra 2023/05/13 17:55:43 ID : 63Pa79ck5SH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극찬했지만 반납기간에 쫒겨 다 읽지 못했기에 다시 대출해왔다. 역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삶은 고분자 예술이다> 진득하게 읽다 보면 분명 감명 깊은 부분이 나올 거 같은데 수필보다는 교육서+연대기에 가까운 느낌이라 지금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72 ◆u09tjs7gkra 2023/05/14 15:00:08 ID : 63Pa79ck5SH
<모든 것이 되는 법> 직업 선택의 어려움, 또는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2개 이상일 때 보면 위안이 되는 책.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73 ◆u09tjs7gkra 2023/05/26 08:52:27 ID : 5eY6Y5SNtg6
다나카 존나 귀엽다

74 ◆u09tjs7gkra 2023/05/26 08:55:36 ID : 5eY6Y5SNtg6
회사 근처에 매ㅁㅓ드 커피 테이크아웃점이 있어서 출근길에 자주 사먹는데 지금 홍보대사가 다나카인가봄. 컵홀더에 다나카가 엄청 도드라져 보이는데 뻘하게 웃기다 아니 나는 다나카 진짜 일본사람인 줄 알았어

75 ◆u09tjs7gkra 2023/05/29 21:42:43 ID : cmq7xU7vyFd
함안 진심 죽는 알았다 그래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고 몽환적이었어함안 진심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실제로 보니 진짜 예쁘고 몽환적이었어

76 ◆u09tjs7gkra 2023/05/29 21:45:18 ID : cmq7xU7vyFd
물망초물망초?

77 이름없음 2023/05/29 21:48:53 ID : cpSIGrhs5Ve
단호박 나도 좋아해!! 단호박은 최고야 >>76 어디 가서 찍은거야? 되게 이쁘다!! 몽글몽글하게 생겨서 귀엽네

78 ◆u09tjs7gkra 2023/05/29 21:51:12 ID : cmq7xU7vyFd
>>77 힉 힉 단호박 맛있어 짱이지!! 사진은 언젠가 어디에서 꽃축제 열었을 때였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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