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예 나쁜건 아닌데
ㄹㅇ 엄마를 진짜 막 대함... 가정폭력이다 막 이런 건 아닌데
지가 제일 맞는줄알고 나나 엄마가 조금이라고 신경 건드리면 미친듯이 화냄
또 술은 겁나게 좋아해서 엄마 출장가시는 날이면 아빤 맨날 좋다고 술먹어서 나는 항상 혼자 밥먹고.... 아니 일하시느라 힘든 건 알겠는데 일주일에 4번은 술먹고 놀러다님 진짜 짜증남...
술주정도 진짜 이상해... 나 아빠가 술먹고 나 공부하거나 딴거하는데 계속 말거는거 싫어해서 짜증부리면 갑자기 급발진해서 자식새끼가 자기 우습게 본다고 연 끊자 너는 나한테 뭐 해달라 하지 말고 방에나 처박혀 있어라ㅇㅈㄹ하다가 다음 날 술 깨면 지가 그런것도 기억못함 ㅋㅋㅋ 진짜 짜증나 근데 더 짜증나는건 내가 거기에 말대꾸 조금이라도 하면 엄마가 바로 아빠 실드치고 바로 나만 나쁜새끼로 만듦... 아니 하루종일 술먹고 밤늦게 들어와서 자식한데 술주정 부리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니냐구요..
엄마한테도 짜증내고 나 중요한 시험있을때도 와서 술주정부리고 집안 아무데나 오줌누고 진짜 솔직히말해서 미친것같음
내가 너무 막 까대긴 했는데... 엄청 나쁜사람은 아니야 근데 사람이 술마시면 저꼬라지 되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냥 두서없이 이리저리 얘기해봤어 오늘도 술마시고 들어오더니 나랑 싸우고 또 연 끊는거다 넌 나한테 말걸지마라 나가라 ㅇㅈㄹ하고계셔.... 진짜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있는데 어케하면 좋을까
2이름없음2023/04/27 23:31:47ID : 8nQpU0ts5TV
나랑 똑같다 술이 진짜 원수야 원수..
정말 좋은사람..인데 못배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아빠가 어렸을때 많이 가난하셨으니까..
아빠가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아빠니까..
3이름없음2023/04/27 23:43:21ID : 0k1jvBeY01d
아무래도 아버님 분노조절장애나 알코올 중독있으신거같은데 정신과... 는 성격상 못데려갈거고 점점 가정폭력으로 변할수도있으니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