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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궁금한 거 있는데 (8)
3.트위터 공론화 하는법 아는사람 있어? (4)
4.. (12)
5.똑같이 귀엽고 예쁜데 (6)
6.카페에서 물건 하나 중고거래했는데 나온 여자가 패션이 무섭다 (3)
7.ㅋ… 나 예전에 엄마 앞에서 당당하게 야겜했었다… (6)
8.외국인들 상상이상으로 토요타 많이 타는구나 (5)
9.고등학생들있어? (5)
10.카드비 납부 질문있어 (2)
11.아직 히터트는 곳 있니? 30도야 미치겠어 (5)
12.주변에 여자애중에 아무문제 없는데도 (4)
13.오늘 부모님한테 죽어달라고 말했어 (3)
14.햄스터들 원래 (7)
15.새끼고양이 키워본적 있으신분 ㅠㅠㅠ (7)
16.나 뭔가 취향 기묘한거같은게 만화나 영화그런데서 사람죽는걸 못봐 (2)
17.새벽에 우리엄마아들방에서 이상한소리나길래 조용히해달라고 하러갔는데 (7)
18.이런 친구는 어떻게 함?? (6)
19.도대체 고생은 사서 한다는 개 뭣같은 소리는 누가 만든거냐 (2)
20.서로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스레 (2)
1
이름없음
2023/04/28 22:49:27
ID : coMp87hAmFf
0
내가 진짜 너무 속상해
왜 속상하냐면 내가 너무 불쌍해서 속상해
새로운 회사 다닌지가 일주일 됐거든?
근데 자꾸 드는생각이 회사가 너무 좋다는거야
밥도 너무 맛있고 회사도 너무 이쁘고 회사 사람들도 너무 착해
일도 안 위험하고 딱 삶에 활력을 유지시켜줄 정도 수준이야
내가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내 또래치고 지금까지 다양한 일과 다양한 회사에서 일했다 생각해
그런데 드는 생각이 엄청난 현타야
도대체 뭐한다고 나는 그딴 쓰레기들 속에서 그렇게 고생하며 아득바득 이갈며 버틴건지
왜그런 나쁘고 험한 사람들 사이에서 승리하려고 발악했는지
내가 회사사람들 좋다했잖아?
이게 뭣같은게 좋은데 내가 너무 험한사람들하고만 있어서
내가 험한 사람이 되어있는거야
그사람들하고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어
나는 입열면 욕부터나오고 말안통하면 주먹올라가고
인간관계중 써먹는단 스킬이 겁줘서 상대 굴복시키는 스킬밖에 없는데 여기는 안그래, 너무 착해 아오!! 이게 싫단게 아니라
왜 이런곳도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그러고 살았는지...
진짜 현타 너무오고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 항상 힘들때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타이르고 그렇게 버텼는데..
진짜 그런 날들이 너무 바보같고 너무 한심하게 느껴진다
2
이름없음
2023/04/28 23:19:07
ID : jeLcHB81csl
0
처음부터 이 회사에서 착하게만 살았다면 세상물정 모르는 호구가 됐을 수도 있는데
쓰레기 경험해 봤으니 인생 살면서 호구는 안 될 거라고 정신승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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