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수준으로 마른 건 좀 그런데 그냥 보통 마른 정도면
와 말랐다
와 부럽다
이걸로 끝임
3이름없음2023/04/29 19:44:09ID : hy1A3VdQoK4
>>2 아하
왜 궁금했냐면 내가 마른 편 아니 말랐는데 종종 선넘는 말을 들어서..
어느 남성분께서는 내가 미자일 때 갑자기 이렇게 마르면 출산할 수 있겠냐고 하고 누구는 프로아나냐고 하더라구
말라서 보이는 복근 자랑 하지 말라고 하고 나름 조금 운동해서 생긴 거고 자랑식으로 말한 것도 아닌데 무작정 말랐으니까 그렇게 보더라구
마르면 그렇게 보기에 안 좋은 게 있나 싶어서 궁금해서 물어봤어!
4이름없음2023/04/29 19:46:17ID : K5cHDBBwE4K
>>3 이렇게 말라서 애 낳을 수 있겠냐가 말이야 방구야 개무례한 사람이네... 건강에 문제 없음 된 거지 신경쓰지마~~
>>5 부럽다...
날 싫어해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갑자기 학교 화장실에 와서 레주야 너 개미허리다 ㅋㅋㅋ이러면서 꼽주고
학교에서 몸무게 잴 때만 되면 약간 부러운면서 짜증난다는 말투랑 표정으로 부러워 와 이 숫자 첨봐 이러니까 힘들더라구
물론 꼭 비아냥 거리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였는데 은근 많아서
마른 사람들도 그런 선넘는 말로 힘든 거 잇지 않나, 굳이 마르다고 싫게 보지 않나 궁금햇어!
7이름없음2023/04/29 20:29:58ID : cpRCkts3xzX
>>6 괜히 부러워서 자격지심에 그러는거겠지 예쁘고몸매좋은 너가 참아 ㅎ말하믄거 보니까 진짜 부러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그리고 난 남자애들이 살짝 성희롱하듯이 하는 말같은거 별로 신경안써서 모르는 오빠들이 복도 지나가다가 야 다리이쁘다 이러거나 몸매뒤진다~~ 이런식으로 하는거 그냥 다 감사함당~^^ 하고 지나가구그럼 ㅋㅋㅋ 그래서 나 싫어하는 언니들도 개많았엉 ㅎ 동갑남자애들한텐 나도 역으로해 엉덩이때림서 이야 찰지는데~ 이러고 복근보여줘봐~ 이야 ㅈ대는데 머싯다~ 이러구 ㅋㅋ 걍 당당해져. 꼽주는듯이 얘기하면 왜 부러엉? 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