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저주하는 정말 싫어하고 혐오하는 새끼가 하나 있음
면상을 칼로 박박 긁어 난도질하면
그 자리에서 즉사해버릴까?
정면 승부라 성공 확률이 좀 낮은데
뒤에서 목 부근에 칼로 난도질하면
몇 방만에 즉사할까
박ㄹ혜도 어릴 때 칼 맞고 살았었어서
이것도 운 좋으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확실히 하려면 최소 몇 방 쑤셔야 될까
2이름없음2023/05/14 13:11:01ID : hbyNwK7vu1c
너무 싫으면 죽이고싶을수도 있겠지만 살인은 너를 평생 따라다님. 왜 싫어하는 사람때문에 본인 인생까지 말아먹으려고 함
3이름없음2023/05/14 13:43:18ID : yE61Dzgp862
>>2 어차피 이 이상 인생 거 망가질 수 없을 만큼 망가짐..
두 다리로 제대로 걷는 것도 몇 발자국 못 하고
인간 혐오와서 밖에 나가서 사람이랑 대화는 커녕
집에 공과금 내라고 우체부가 찾아와 문두드리는 소리
도시가스 검침일이라고 검침아줌마가 문 두드리는 소리
하다 못해 대낮에 밖에서 사람들 일상생활하고 대화하는 소리
모든 소리들이 내 귀와 머리를 쑤시고 토악질나게 만들고
난 이제 다 끝났음.
세상 어디에도 내 편은 없음
인간따위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지만
법인지 나발인지
세상 정의? 그딴거 안 믿는다
종교? 그딴건 더더욱 안 믿는다
신이 있고 정의가 있다면 내 인생이 이리 될 순 없음
왜 나만 이렇게 억울해야 하지
왜 저 새낀 저렇게 지 잘난맛에 지 쪼대로 다 하고 다니고
다 누리고 살지
씨발 내가 전생에 뭔 죄를 지엇길래
4이름없음2023/05/14 13:44:22ID : SGnBgrwMmK0
그 마음 이해하지 그땐 우리나라도 총기소지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심정도 있었음 그리고 내가 딱 중고딩 때 그런 마음이 든 적이 꽤 많았는데 그래도 세상과 타협하고 참고 나니까 잊혀지고 이 정신적 문제가 조금씩 보이기도 하더라 학생이면 (말로 내 화가 안 풀릴 거 같으면) 그냥 주먹으로 개때리고 학폭기록 남을 각오 해 앞으로 법 개정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만 적어도 지금은 징계 불복 사례나 2년 뒤에는 지워지니까 나중에 문제 생기면(사실 아이돌만 안 하면 됨)그 시간 동안만 지옥같은 생활 감당하면 됨
5이름없음2023/05/14 13:46:27ID : SGnBgrwMmK0
와 근데 3스레 보고 나니까 걔가 진짜 개새기였나보네
6이름없음2023/05/14 20:34:39ID : sjcq1u8i1cm
>>빌어먹을 집구석에서도 나와 산지 오래 됐고
대학교 졸업장 딴지도 오래됐음..(장학금이엇음 등록금 거의ㄴㄴ)
무일푼 맨바닥에서부터 시작해야했어서
일 닥치는대로 안 가리고 말그대로 범죄 빼고 다 했음
물류 노가다 가구배송 치킨배달 주방 조리 홀서빙 마트알바
근데 그렇게 정직하게 남 안 속이고 살아온 댓가가 이따위 인생임
뒷통수 존나 쳐맞아서 납작해진지 오래고
월급도 오라지게 떼먹혀서 1200 아직도 다 못 받았고
그런 와중에 인생 제일 ㅈ같을 때 옆에서
날 속여쳐드신 천하의 개썅놈 한 놈 때문에
몸뚱아리 망가지고 정신적으로도 다털리고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생김
사람이 싫음.
나같은 동병상련 어디 있었음 좋겟음
그럼 같이 서로 합심해서 서로의 복수를 도와주고
맘편히 눈감을 수 잇을텐데
괜히 잘못 설쳐서 시도도 제대로 못 해보고
역으로 신고먹을까봐 함부로 죽이러 가지도 못하겠음..
살인미수로 형량 받으면 깜빵에서 몇 년은 썩을텐데
그 사이에 도망이라도 가면 찾아낼 자신이 없음..
절대 살려두고싶지 않음 그 자식...
7이름없음2023/05/14 22:38:38ID : SGnBgrwMmK0
>>6 사기 당했구나 나도 사기 당한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면서도 그 깊이가 너무 깊어서 내가 대신 그 가해자들 어떻게 하고 싶더라 처음 며칠 동안은 사기 당했다는 사실과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크다고도 들었어 잠도 안 오고 계속 생각난다고...우선 변호사라도 만나서 법적으로 사기죄 고소 넣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건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미뤄 일어난 일과 지나간 일에 대한 트라우마는 천천히 되돌아보고 진정에 되면 조금씩 치료해봐 찬물 마시면 그 감정이 잠깐이라도 나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