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물단놈들 류솔이 자기 팽했다고 발작해서 목졸라 죽인 놈이 낙태 반대 협박 당했다고 소명맘 이해되고 안타까워서 남편 죽을만 했네 이러는데 자기 친구 죽이고 누명 씌운 싸패 살인마가 대체 뭐가 불쌍하단걸까 류솔과 류솔맘이 겪은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인데 ㅅㅂ

얘네들 자기랑 다른 의견 내는 사람있으면 걍 남자로 만듦 ㅋㅋㅋ 아니 임신 출산이 안 중요하다고 했냐고... 고상한 척 말하다가 여자라고 하니 바로 내 인생 평가하고 조롱하고 자빠짐 그리고 얘네들 길규온 내려치기 ㅈㄴ하는데 걍 소민이가 완벽에 가깝게 표현되어서 그렇지 길규온도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스팩아닌가???;;; 아니 그리고 얘네 얘기하는 거 보면 자기들이 명소민마냥 ㅈㄴ 이쁘고 ㅈㄴ 능력쩌는 걸 기본으로 깔고 얘기하고 공감함 ㅋㅋ; 얘네들은 자기들이 여성이라서 날개를 못 펼치는 거다 이런식의 말투로 계속 주장하는데.. 진짜 너무 역겨움 솔직히 최근 유료분에서 길규온이 잘한 건 없긴 하지만 잘한 거 없는 걸로 치면 명소민이 더 심각하지 않나? 사랑하지도 않는데 속이고 결혼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대해주지도 않았는데 명소민이 뭘 잘했단 거임? 많은 걸 지원해준 부분은 고맙지 근데 애초에 의대를 갈 정도의 능력이면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꽤 벌었을 거임;; 훨씬 좋고 자기를 사랑해주는 정상적인 여자를 만났겠지 살인따윈 하지도 않았을 여자를

낙태같은 일을 통보도 안한건 이기적인게 아니냐고...

나물단이 뭐야 근데?

소민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다 길규온 탓 하는데.. 아니 이게 왜 길규온 탓이야 소민이도 말하잖아;; 제대로 피임을 했었다고. 운이 안 좋게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 거지. 걍 둘 다 운이 없었던 거지 굳이 잘못이라고 한다면 둘 다 잘못인 거지. 게다가 명소민 저 성깔에 규온이가 관계를 하자고 해서 억지로 할 것 같니. 걍 지도 좋아서 한 거겠지.. 그리고 이 작품에서 계속 언급되고 고민하게 하는 게 죽어도 싼, 죽을만한 사람에 대한 부분이잖아. 사실 ㅈㄴ 싫고 짜증난다 하는 빌런들도 많았고 최근 규온이의 행동도 거지같긴하지. 그런 걸 보면 얘네들이 죽어도 싼 걸까? 그래도 되는 건가? 생각하게 되지만 명소민은 그런 게 없음. 얜 조금도 고민할 필요도 없는 살인이라는 용서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질렀음. 그것도 상대가 얠 죽이려고 위협을 해서 반격하다 죽였다도 아님. 얘는 걍 다른사람이랑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임. 사실 낙태 반대 건도 길규온이 진심으로 반대했다기 보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하는 명소민에게 뭔가 불만이 터진 것 뿐이지. 임신이라는게 거의 여자가 혼자 감당해아하니까 결정권은 명소민에게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고 그러는 건 부부가 아니지..ㅋㅋㅋ 댓글들 보면 부부를 ㅈㄴ 쉬운 관계처럼 취급하더라. 그리고 명소민 엄마한테 말하는 거 봤음? ㅋㅋㅋㅋㅋ 지도 지원 ㅈㄴ 받았으면서 ㅋㅋㅋ 그리고 지가 잘 달랬으면 설득 시킬 수도 있었을 거임. 어떻게든 그 잘난 머리를 써서 납득시킬 이유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 거임. 결국 출산을 결정한 건 명소민의 오만함이었

>>5 42화에 류솔이 소민이 애칭?을 지어주잖아. 그때 류솔이 명이는 어떻냐 하니까 명이나물 그림 나왔는데 나물단=명소민 극성팬? 이거같음

솔직히 명소민도 집이없어에 나오는 백은영과 같음 미모가 보기 좋게 생기지 않았더라면 얘 쉴드 쳐 줄 사람 있긴할까

솔딕히 난 길규온 명소민 두고 바람 피운 것도 존나 쌉이해가던데ㅋㅋㅋㅋㅋ 얘가 평범한 여자와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사랑했으면 과연 바람을 폈을까? 명소민이 먼저 남편 가스라이팅하고 사람으로도 안 봐주고 오만하게 행동했잖아 나 같아도 이런 아내는 정털린다. 참고로 나 여자임ㅋㅋ

명소민 경우는 진짜 주변에 있음 섬뜩한 유형 아닌가? 멀리서 보면 주변에 안타까운 사고로 학생시절에는 친구도 잃고, 남편도 실종되고, 두 아이 중에 하나가 어릴적에 죽어서 딸만 살아남았지만, 딸도 잘 키우고 잘사는 커리어우먼으로 보일 수 있어도, 가까운 쪽 입장에서는 섬뜩한데다 자기 기준에서 벗어난다던지 충족하지 못하면 친했던 사람도 냉정히 관계 끓는 걸 넘어서 그냥 죽이는 식으로 내 눈 앞에서 없앤다는 거 아무렇지 않게 택할 무서운 사람이잖아.

명소민 실드치는거 보면 막드 과몰입하는 줌마들이 따로없음

명소민이 불쌍해 ㅠ 하는데 얘가 지친구 죽인 싸패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음 만약 류솔한테 했던것처럼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살인을 당한다거나 누명을 씌워서 감옥살이를 한다거나 하면 불쌍하고 억울하겠다 해줄거임? 오히려 벌받는다고 꼴좋다 하겠지 어떻게 보면 살인까지 간 오만함을 원치않는 임신에 낙태 반대로 벌 받는다고 생각함 낙태 얘기 나오니까 여성인권 신장주의으로 흘러가는 것도 웃김 명소민이 연려대 교수로 엄청난 커리어와 부를 소유하는 것도 정말 양심없고 과분한 상태임; 나물단들 이쁘고 머리좋고 성공한 타이틀을 얻게 된거에만 매료돼서 류솔한테 했던 거는 다 잊은건가 무서워서 명소민 욕도 못하겠네

너무 이상함.....내기준 백은영보다 더 이상하고 사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인데 이걸 어떻게 빨아주지 싶을 정도로....뭔 가정사도 사정도 뭣도 없고 지나치게 유복한 집안에서 지원 받아가며 한여름청춘의 이벤트마냥 친구 죽이고 걔네 엄마한테 씌우고 넘어가고 심지어 얘는 잘 배운 성인이기까지 해....뭔가 실드를...어디서 치지? 싶을 정도로 나락인데 대체

명소민이 임신하고 힘든 일을 겪은 거 알겠는데 그게 왜 일반 남자들이 뭘 잘못한 사람으로 취급되며 왜 사과를 해야 하는 느낌으로 말을 하는 거야... 아니 여성 독자들이 많은 걸 알아. 여자라면 당연히 임신 출산에 예민할 수 있지만 진짜 도를 넘어섰잖아 ㅋㅋ 이 웹툰이 여성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패널티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은 웹툰이니? 웹툰 제대로 보긴 했어? 명소민 좋아하는 게 문제가 아니야. 어떤 캐릭터든 가상의 캐릭터를 좋아할 수 는 있지. 하지만 얘네들이 하는 건 걍 캐릭터를 애정하기 보다는 명소민이라는 여성캐릭터를 이용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느낌임.. 당시 그 회차의 중심적인 흐름이 전혀아닌데도 말이야; 이런 주제로 하루종일 떠들고 싶다면 막장 드라마를 보던가 로맨스가 중심인 작품을 보렴.... 이런말을 댓글창에 썼으면 또 남자 어쩌구 저쩌구 하겠지만 여성임 ;; 얘네들은 왜 항상 자기편 아니면 남자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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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입장에서도 독자들이 남긴 댓글들 보면서 뭐지 이렇게 열불나라고 만든 내용이 아닌데; 하시면서 당황스러워하실 듯 낙태 반대를 이용해서 지원 불가를 한 건 작가님이 "이게 바로 사회에서 불리하게 적용 되는 임신한 여성의 실태랍니다 ㅠ" 라는 걸 보여주고 싶으신게 아니라 "주제파악 못하고 오만하게 살던 명소민의 나락과 길규온과 길명진이 살해당한 이유" 를 보여주기 위한 빌드업 과정에 불과하단 말임 절대 여성에게 불리한 상태를 보여주면서 분노를 유발 하려는 선전물 같은 게 아니라고 만약 작가님이 그러한 선전물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살인마 악역인 명소민에 입력한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주시고 싶으셨겠지 대체 어떤 작가가 절대악역인 캐릭터한테 인권신장론 내용을 투여함? 안그래도 낙태 나오는 회차는 이미 댓글 분위기 곱창나서 더러워죽겠는데 여기서 부채질 하는 미친놈들 때문에 댓글 꼴보기 싫어짐 댓글창 분위기 때문에 애정하던 작품 안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똑 닮은 딸에서 그 ㅈㄹ나는 거 반기고 싶지 않음 내용 좀 똑바로 이해하고 작가의 의도 파악 제대로 좀 보고나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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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뜬금 없지만 나물단이라는말 존나 웃기다 ㅋㅋㅋㅋ

>>17 작가님도 종종 사회적 이슈들을 작중에 녹여내시긴 함 예를 들어 은근슬쩍 학생들 여럿 성추행을 하고 워킹맘이라고 무시하는 3학년 담임이라거나, 데이트 폭력을 심하게 당하는 류솔이라거나 그렇지만 이런 것들의 표현은 어느 작품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들이고 똑닮은딸은 결코 선전물이 될 수가 없음 그러면 길소명과 서남수가 받았던 학교폭력, 따돌림과 당장 1화에서부터 명진이 입장 개무시하고 정서적 학대에 살인까지 하는데 이게 폭력 살인 멈춰라 범죄자ㅅㄲ들아 이런 의도가 있다고 분명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잖아 독자들에게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한 하나의 표현방식이기도 하고 잘만 보던 대중예술 작품에 선전 내용 들어가는 거 달가워하지 않을 사람들도 많을텐데

>>19 대중예술에 나오는 현실을 보여주는 내용은 독자들의 원활한 몰입과 작품의 재미를 위한 양념일 뿐인데 거기에만 과몰입해서 작품을 오독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음

>>20 ㄹㅇ 똑닮은딸 정말 애정하는 만화인데 댓글창 지들만 쓰는 줄 아는 것들 너무 많아서 돌아버리겠음 괜히 똑닮은딸은 그쪽 사람들을 위한 만화구나 하면서 발 끊으려 하는 독자들 많아질까봐 걱정 실컷 분탕치는 댓글창 보면서 독자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던져서 고민해보라는 작가님의 의도이겠구나~하는 놈들도 보이는데 진짜 쌉소리 좀 하지마 문맹들아

아 그리고 명소민 자체는 존나 악역이긴 한데 원치않는 임신은 넘모 불쌍하네욤ㅠ.ㅠ 하는데 그럼 명소민이 따돌림이나 어떤류의 폭행 당했어도 '따돌림 피해자인 것 만큼은 불쌍하네' '피해자라니 불쌍한 것 T.T' 라며 열불내면서 할건가? 수많은 폭력 중에서 '원치않는 임신'과 '인공유산 반대협박' 이라는 요소가 명소민 앞날 조진 장치로 쓰였을 뿐인데 왜 그거에만 발작하면서 혐오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네

>>22 응 수정했어 근데 편협한 시각이던 뭐던 너레더가 까는 소재에 갑자기 나물단이라는 애들이랑 나랑 엮지마..되게 당황스럽네시작은 내 오해로 인한 잘못 혹은 실수지만 너도 내 스레 하나만 보고 날 편협한 사람이라고 단정짓고 레스가 마음에 안들어서 수정 요구하는 거잖아? 어쨌건 너레더 좋아하는 작가 후려쳐서 미안하다 내가 여태까지 사회적 이슈만 깔짝거리고 정작 진지한 고찰은 던지고 한쪽 성별만 까대고 갑자기 악역한테 불행서사 줘서 얘는 사실 환경때문에 이리된거라고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쉴드치거나 이상하게 캐붕시킨 작가들이 기억에 남아서 그랬나봐 다시 보니까 악역 미화와는 전혀 다르네 오해해서 미안

>>23 작가님에게 무진장 실례되는 말이 될수도 있어서 나도모르게 예민하게 나간 것 같네 나도 미안 지적하는 말은 삭제했어

>>24 조심할게

지금 길규온이 망가져가는 게 결국 명소민이 한 가스라이팅이 쌓이고 쌓여서 올라온 반발심같은 건데 뭔 길규온이 은혜도 모르고 자기 도와준 아내한테 성질부리는 남편인 것처럼 말하는 거 너무 답답함..... 결혼 후 명소민 일 잘 안 풀린 거 분명 억울한 일이고 길규온이 명소민 덕에 더 높은 지위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것도 맞음. 근데 명소민은 딱히 누구 탓을 할만한 상황이 아님. 말 심하게 뱉고 점점 갈등 쌓이다가 상의도 없이 낙태하려고 한 일로 터져버린 게 길규온이 장모님한테 연락하는 걸로 이어진 거고 나머지는 자기 오만함이나 진짜 순전히 운이 안 좋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임. 반대로 길규온의 잘못된 행동은 다른 상황이었다면 절대 일어나지 암ㅎ았을 일임. 결과적으로 많은 면에서 부족했던 길규온이 이렇게 잘 나가게 됐으니 수혜를 본 거 아니냐는 댓글들도 있는데.... 의도가 길규온이 아니라 명소민 자신만을 위한 일이었다는 건 둘째 치고 몇 년에 걸쳐서 가스라이팅으로 사람 자존감 깎아내리고 자기보다 낮은 사람 취급했는데 피해자한테 돈 많이 주면 가해자가 아니게 됨? 지금 길규온이 하는 행동이 다 어쩔 수 없었다는 게 아니라 원인 제공을 누가 했는지를 봐야 한다는 거임. 명소민이 가스라이팅 안 했으면 '내가 너보다 능력 좋다 나 혼자서도 같은 결과 이뤘을 거다' 식의 자존심 내세우기를 했겠음? 명소민이 평소에도 길규온이랑 제대로 된 대화 많이 나누고 둘째 생겼을 때도 자기 입장 터놨으면 무작정 낙태 반대하고 장모 불러왔겠음? 연애 시절 묘사되는 길규온 성격만 봐도 이럴 사람 아닌 게 당연하잖아.... 이건 결국 명소민 업보가 쌓이고 길규온도 명소민만큼 망가지면서 만들어진 결과일 뿐임 근데 명소민이 겪는 불행이 여성 문제와 관련있어서 지나치게 포커스가 아무튼 길규온이 병신이라는 쪽으로 몰리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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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닮은 딸 정말 재밌게 봤는데 명소민 쉴드치는 애들보고 정이 확 떨어짐.. 류솔 죽이는 부분까지 보고 끊었음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고도 얘를 쉴드친다는 게 참 내 상식으론 이해할 수가 없었음

➖ 삭제된 레스입니다

나물 맛있는데 나물에게 사과해

여시에서 '커리어 완벽한 여자가 하남자 끝판왕 만나서 인생 말아먹는 이야기' 대충 이런 제목 붙인 글로 명소민을 ㅈㄴ 불쌍한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만들고 길규온을 배은망덕한 쓰레기 새끼로 만들던데 역겨워서 토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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