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장난을 선을 넘은 친구들 있는데 걔네를 A랑 B라고 할게 걔네은 나랑 같은 학원이야 그래서 맨날 같이가는데 갈때마다 내 걸음걸이나 하는행동보고 이상하다고 깔깔 웃으면서 따라하고 집 갈때마다 엉덩이 때리고 주말에 만나면 맨날 우리집 가자고 하고 안된다고하면
계속 가자고 조르고 저녁먹어야해서 갈려고 하면 “야 우리 ㅇㅇㅇ 집에서 저녁먹자”이러면서 자기집인것처럼 대하고 특히 A하고 B가 많이해 그래서 난 기분나빠서 하지말라고하면 계속 “ㅇㅇㅇ특! 뭐만하면 진지빰!” “ㅇㅇㅇ특! 지만 장난친거 아닌데 자기만 장난친다고 진지빰!”이러면서 장난치는데 내가 근데 심리상담을 하거든? 걔네도 알고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걔네가 장난치면 난 아예 안받아주고 때리면 피하고 다니다가 A가 나한테 “그러니까 너가 심리상담을 하는거야”라며 소리쳤는데 B가 심했는지 왜그러냐고 말렸는데 A가 미안하다고 그래서 내가 터질게 제대로 터져서 “씨X 이게 장난이야? 니네가 보기엔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고”이러면서 울었거든? 근데 A가 “아니.. 내가 장난치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짜증내니까 그렇지”하고 그래서 걔랑 싸우다가 그냥 지쳐서 포기했는데 다음날에 걔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더라 너희도 이런친구 있음 어떨거같음? 내가 진짜 진지충이야?
2이름없음2023/05/27 16:35:17ID : zbu2k4K5f83
아니..? 그냥 걔네가 개개개개 이상한 애들인데??? 진짜 완전 말도 안 나누고 눈도 안 마주치고 무시해서 연을 그냥 끊어버리는게 나을 듯..옆에있어봤자 스트레스밖에 안될 것 같아.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네,, 무시했는데도 계속 그렇게 대할 것 같은데 강하게 뿌리쳐 레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