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6/03 13:43:48 ID : va7cMrtg2JQ 0
어디 있는지도 알고 가까워서 버스 타면 갈 수 있는데 1년이나 지났는데도 마음이 정리가 안 됐나봐 찾아가질 못 하겠어
2 이름없음 2023/06/03 14:02:42 ID : oHzSFcsry5h 0
그래도 용기 내서 찾아가보면 어떨까? 정말 소중한 친구였나봐.
3 이름없음 2023/06/03 14:27:30 ID : tApaoJVfhtj 0
갈 수 있을 것 같을 때 가.. 나도 친구는 아니지만 못 찾아가는 중
4 이름없음 2023/06/03 15:31:56 ID : 40mr9dDwFcn 0
사람마다 슬픔이 가시는데 드는 시간이 다른걸. 네가 감당할수 있을때 가면 돼. 감당할수 없을것같다면 무리하지 마. 하지만, 문득 용기가 생기면 불쑥 가봐도 좋고. 의외로 가서 해결될수도 있으니까.
5 이름없음 2023/06/03 16:05:31 ID : Xs03zVammlf 0
너무 괴로울 것 같으면 시간 두고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야. 윗레스처럼 용기 생길 때 가는것도 방법이고. 고통스러운데 억지로 찾아가는 것 비추.
6 이름없음 2023/06/03 21:47:31 ID : koLdXs4JSGs 0
난 제일 친하던 친오빠같던 오빠를 떠나보낸지 6년째인데 내 인생 첫 장례식장이 그 오빠였어. 처음 소식 들었을땐 손이 덜덜 떨렸고 심장이 내려앉는거같았고 친구들앞에서 소리내서 운게 처음이었어. 장례식장가서 세상 무너진거처럼 눈물콧물빼면서 부정하면서 들어가서 엉엉 울었던게 아직도 생각난다.. 아직도 힘들고 믿기싫고 힘들고 아플때 늘 의지할 수 있고 위로가 되었던 사람이라 아직도 힘들면 늘 생각나고 가슴이 미어지고 보고싶고그래.. 거의 4년동안은 납골당 찾아갈때마다 눈물 후두둑 떨어뜨리면서 찾아가고 나오고 했어. 잘 지내니, 다시 태어나면 다시 내 앞에 나타나달라고. 내가 이제 오빠보다 세상을 더 살았고 그런데도 아직 오빠가 너무 그립다 솔직하게 다 털어놔. 그렇게 4년을 찾아가니까 6년째인 지금은 웃으면서 찾아갈 수 있게 되더라. 다음엔 웃으면서 올게를 수십번 외치니까 무뎌지더라고. 사진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나 잘 사는거 지켜봐달라고 웃으면서 찾아가려고 노력중이야. 정말 많이 힘들고 두렵겠지만 용기가 생긴다면 꼭 찾아가봐! 가서 하고싶던 말 전하고 싶던 말 다 털어버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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