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내가 싫어하는 과목이었는데 하필이면 설명을 너무 잘 하셔서.... 근데 하필이면 내가 능력있는 사람한테만 뛰는 가슴이라.....근데 또 내 이상형인 칼단발에 안경 잘 어울리는 무쌍임ㅠㅜㅠㅠㅠㅠㅠ 성격도 나이에 맞게 어른스러우시고 막 멋있고 아무튼 불가항력이었다구... 어차피 이쪽 아닐거고 나이문제도 있고 윤리문제도 있고 해서 포기할거지만 그냥 얼굴 볼 때마다 행복하다..ㅎ 근데 이상하게 우리반만 잘 안 들어오심ㅠㅜ 보강이나 대피훈련때나 창체나 이상하게 옆반만 들어가셔서 슬픔ㅠㅜ 아무튼 내 고3 과학점수 그 쌤 때문에 다 오름...이씽 나 좀 봐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