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02 23:52:09 ID : HzTWqryZipf 0
나같으면 나같은 자식 별로 안좋을것같아서....건강도 안좋아서 맨날 병원가고 신경쓰이게하고 기질이 예민해서 짜증도 많고 특별히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지도 않고 잘하는거 공부밖에 없는데 그 공부에 돈이 또 만만찮게 들어가 자식 뒤치닥거리에 커리어도 끊어지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그냥 존재자체가 본인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자식이 왜 예쁜걸까 왜 돈 써주는걸까 그 돈 모으면 본인인생 두배세배편해지는데
2 이름없음 2023/07/03 00:05:52 ID : lbiqp82k2pO 0
몸에 변화를 느끼며 미치는 10달 이겨내고 죽을수도있고 하반신마비와같은 장애가생길수도있는 공포도 이겨내고 상상도못할 끔찍한 고통에 생살찢어가며 낳았는데 소중하지 않을수가있겠니 이모든것을 다 알면서도 견뎌낸건데 얼마나 큰결심을 했을거고 무사히 태어난 널 보며 얼마나 기뻣을까
3 이름없음 2023/07/03 01:47:47 ID : vikrgi9uq1w 0
본인 뼈와 살을 갈아 낳아 밤 새며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씻기고 했으니깐 넌 기억에도 없을 그 예뻤던 시절 부모님은 잊을수 없을거야 첫 뒤집기, 첫 배밀이, 첫 걸음마, 처음으로 엄마 아빠를 말했던 그 날 까지 다 기억 하실텐데 그런 너를 어떻게 포기하시겠니
4 이름없음 2023/07/03 09:40:47 ID : 3u09AmGpRDy 0
돈벌려고 자식농사? 낳는거 아니잖아 병원 자주 다니면 어떤병? 약품에 따라 예민해질수 있는 그런 성질의 약이 있다면 그 약에 대해 부작용이라던지 알아두면 좋을거같고 같은 병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하는지 같은 정보도 찿아보고 부모는 자식이 아프면 차라리 대신 아프고 싶은게 부모다.(물론예외도있음) 아픈걸로 마음 표현하지말고 솔직하게 내가 어떤걸 표현하고 싶은지 알아보길 바래
5 이름없음 2023/07/03 18:35:19 ID : HzTWqryZipf 0
그니까 아프게만 하는 자식이 왜...? 보통자길아프게한걸보면 지긋지긋한게 보통아님?
6 이름없음 2023/07/03 18:36:34 ID : HzTWqryZipf 0
왜 뼈와 살을 갈아넣지 남인데 자기인생에 도움도 안되고 의존만하다 떠날존재인데 예쁘다는 그 감정의 근원은 어디서올까
7 이름없음 2023/07/03 18:38:22 ID : yNs09zgqrth 0
DNA 내제된 본능 모성애 부성애. 발현 안되거나 학대하는건 부모 지능이 낮거나 정신병 또는 뇌에 문제가 있을수있음
8 이름없음 2023/07/03 18:39:27 ID : HzTWqryZipf 0
왜 낳지 자식을? 돈벌려고 낳은게 아닌건 아는데 그럼 왜? 그냥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근원이 궁금했어
9 이름없음 2023/07/03 18:58:22 ID : 1eIHCjinU45 0
생물이 원래 그럼. 번식해서 종을 잇게 하는거. 걍 본능이야.
10 이름없음 2023/07/03 19:06:23 ID : GoFfQq2K6nR 0
이게 맞지
11 이름없음 2023/07/03 19:13:23 ID : vikrgi9uq1w 0
그게 본능이니깐? 동물도 봐 자기 자식 끔찍하게 아끼는데 본능엔 이유가 크게 없는 거 같아
12 이름없음 2023/07/03 19:56:20 ID : 446phvzTRCj 0
생물학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음 출산할 때 나오는 옥시토신 때문에 감정적인 이유 다 빼고 봐도 모성애가 생길수밖에 없대
13 이름없음 2023/07/03 20:02:36 ID : oZjBBAmFa9A 0
애정 결핍이거나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하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부모 혹은 배우자와의 애정, 사랑이 적거나 없는 부모라면 모성애 부성애가 안 생길 수 있지 근데 보통은 본능이야 남이라니 자기 DNA, 몸에서 나온 존재인데 아무리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 자식인 거야
14 이름없음 2023/07/04 10:24:48 ID : 3u09AmGpRDy 0
이미 태어나기전부터 엄마에게 다 받고 태어 나잖아 세상 밖으로 나와도 내 핏덩이고 넌 왜 살고 있어? 돈 받을려고 살아가는거야? 너가 사는 이유 근원부터 찿아서 살아 왜 아픈지 이유도 찿고
15 이름없음 2023/07/04 10:35:30 ID : nSIK0pWjdvc 0
나도 궁금하다 난 모성애라는게 너무 징그럽고 이해도 안돼 내가 1도 없어서 그러나
16 이름없음 2023/07/04 10:38:07 ID : si9s5WmE66k 0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한테 이미 다 효도해. 울어도 이쁘고, 밥만 잘 먹어도 이쁘고, 걷기만 해도 이쁘고.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크면서 말 좀 안 듣고, 여러모로 힘들게 해도 이미 부모 마음속엔 그애가 걍 다 이쁜거야. 정도의 차이는 있고 표현의 개인차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론 다 그렇다고 난 생각해. 그중엔 책임감도 한 몫하지. 내가 좋아서 낳았으니 아프거나 삐뚤어져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17 이름없음 2023/07/05 21:38:17 ID : HzTWqryZipf 0
내가 사는 이유는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야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이유이니 모성애에 대한 적합한 설명은 안 될것같고 아픈건 몸이 선천적으로 약해. 아주 어릴때부터 건강이 안좋았어
18 이름없음 2023/07/05 21:54:37 ID : mmpQmtwK40m 0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잘키우느냐가 중요한거같아. 삐뚤어진 자식사랑도 많으니까
19 이름없음 2023/07/08 02:30:08 ID : FfXBtbfXz84 0
헉 ㅠ 아이가 있는데.. 모성애는 없다는건가?? 만약 아이가 없다면 모성애는 없는게 당연한데..
20 이름없음 2023/07/08 02:35:39 ID : FfXBtbfXz84 0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 마음을 안다는 말. 괜히 있는게 아냐.. 아마 너희 부모님도 너가 아프고 힘들면 본인들 죄같고 몇배는 더 힘들고 슬프고 너가 아주어렸을때부터 아팠다면 자기가 아프게 낳아준 덧 같고 그러실거야 흔히 아픈 손가락이라고 말하듯이.. 더 마음이 쓰이고 더 아껴주고싶고. 물론 안아픈 자식도 똑같이 사랑하긴하지. 그냥 원래 부모라는게 그래. 너가 이해가 안간다면 머리로 애써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여. 아 우리 부모는 날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는구나. 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여 너가 어렸을때부터 아프기도했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힘든가보다 그럴땐 너무 근원을 찾으려고만 애쓰지말고, 부모님이 널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투정도 부리고해봐.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성격상 그런게 안되고 하기싫다면 혼자 있을 때 맘껏 울어도보고. 생기는 모든 일에 너무 근원을 찾으려고만 애쓰지 않았음 좋겠어
21 이름없음 2023/07/08 02:54:15 ID : nTQlfWp9dzR 0
너의 낮은 자존감이 그런 의문까지 품게 만든 것 같다 글 읽으면서 나는 '부모는 왜 자식을 사랑할까'에 대한 답보다 '어쩌다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됐을까' 이게 더 생각났어 세상에 안 소중한 사람 없어 그리고 몇 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부모님 인생까지 생각할 나이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 널 낳은 건 너의 부모 선택이고 그렇게 낳은 너를 정성껏 키워주시는 건 너의 부모의 의무야. 음 그리고 뭐 정서적 학대 받으면서 살아온 게 아니고 평범하게 사랑받으면서 자랐으면 그런 걱정 안 해도 돼 너 스스로가 널 사랑하는 법부터 배웠으면 좋겠다
22 이름없음 2023/07/09 00:27:26 ID : SNs9zdRCjeI 0
난 나를 어떻게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 부모로부터 아주 곧고 올바른 애정을 받았고 주위사람들도 날 좋아해주고 나는 인생에 부족한거 없이 자랐는데 날 좋아하는법도 모르고 다른사람이 날 좋아하는 이유도 몰라 그래서 나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이해가 안되고 싫어 이게 악순환이긴 한데.ㅜ 레스주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그래도 덕분에 마음은 편해진거같아 어쩌다보니 하소연을 했네 미안
23 이름없음 2023/07/09 00:28:18 ID : SNs9zdRCjeI 0
고마워 위로가 됐어:)
24 이름없음 2023/07/09 00:30:18 ID : ammq582ts9A 0
부모님에 대해서 생각 하지마 너 스스로 잘 산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야 왜 타인 신경을 쓰니 너 스스로가 잘 살면 타인도 당연하게 꼬이고 아쉬운 사람들이 연락 할거야 힘들게 타인 생각 하지말고 본인 스스로 열심히 살아보자
25 이름없음 2023/07/09 00:33:55 ID : SNs9zdRCjeI 0
부모가 완전한 타인일수는 없잖아.. 난 아직 미성년자고 어쨌거나 보호자의 댓가없는 지원속에서 사는데...내가 지금 아무리 잘 산다고 해봐야 그게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건 아니잖아...끽해봐야 공부잘하고 교우관계원만한 정도인데 이건 부모의 걱정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없애는것 뿐 + 요소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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