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감전되서 놀랐는데 (13)
2.엄청 무겁고 결과가 뻔한 이야기 그래도 들어줄 사람? (23)
3.이걸 말해야될까 말아야할까 (3)
4.오창여중생 자살사건은 (1)
5.세상이 나를 왜 그렇게 억까하는지 모르겠다 (1)
6.여기 고민 상담 하기에 좋은곳임? (2)
7.내가 잘못한 점이 있는 지 말해줘 (3)
8.장례식장 기준 (6)
9.. (5)
10.좀 제대로 살고 싶은데 도움 좀 (3)
11.폭식하면 생리 (3)
12.. (1)
13.그냥 인생포기하고싶다 (2)
14.. (1)
15.나 내일 약속 있는데 돈이 없음 ㅠㅠ (1)
16.알바 나한테 안맞는걸까.. (3)
17.운동 한 번도 안 해본사람 PT (4)
18.창업할건데 투자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 (1)
19.3년만에 디엠보내기 (1)
20.부모님에게 감정을 말하지 말 것 (4)
1
이름없음
2023/08/20 16:40:51
ID : 9zglu9zhy3R
0
존대건 반말이건 다 귀찮아서 음슴체 써도 괜찮겠음?
뭔가 싸가지 없어서 보기 싫다면 바꾸겠음
아 그런대 혹시 여기에 글을 남기면 삭제 가능?
2
이름없음
2023/08/20 18:05:41
ID : 9zglu9zhy3R
0
간단하게 쓸게
삭제 기능이 없는거 같은데 왠지 나중에 쪽팔려 할 거 같아서
가족은
자살한 아버지
내가 버린 어머니
어머니를 떠넘긴 이부형제
이렇게임 아버지가 자살한 이유는
내가 죽임...
어머니가 그랬음
3
이름없음
2023/08/20 18:06:46
ID : 9zglu9zhy3R
0
뭐 형제에게 어머니를 떠 넘기고 난 집 나감
같이 살다가는 어머니도 죽일까봐
아님 내가 죽을까봐
근대
그냥 나도 자살한 아버지랑 같은 핏줄이긴 한가봐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건 자살만 남았어
4
이름없음
2023/08/20 18:08:23
ID : 9zglu9zhy3R
0
다들 살면서 희망을 가지고 있긴 하잖아?
아님 그냥 이렇게 사는게 맞나? 하면서
그것도 아니면 살고 있으니 사는거 라든가...
근데 난 이대로 살아서는 끝은 결국 정해졌어
뭐 갑자기 복권이든 뭐든 엄청 큰 돈이 떨어진다면 조금은 나아질수 있겠지?
근데 그것도 잠시고 잠깐이고 조금이야
그게 살 이유가 되진 않아
5
이름없음
2023/08/20 18:09:58
ID : 9zglu9zhy3R
0
비슷한 나이대와 비교해도 가진게 없어
빚만 있지
그게 차라리 내 빚이면 억울 하지도 않아
쌓은 재산은 없지
능력은 없지
빚은 있지
그렇다고 직업이라도 대단하면 희망이라도 보이겠는데
대단하진 않아
현상 유지일뿐
6
이름없음
2023/08/20 18:11:46
ID : 9zglu9zhy3R
0
아버지가 왜 자살 했고
그 이유가 나 인지 궁금 하려나?
아버지가 바람핌
그걸 난 알고 있었음
그러나 비밀로 해 달래서 비밀로 함
그게 들통나 크게 싸우고 몇날 몇일이 유지됨
그러다 아버지 자살
어머니의 결론
비밀로 하고 안 알려준 내가 잘못
참고로 난 그때 당시 9살임
7
이름없음
2023/08/20 18:13:54
ID : 9zglu9zhy3R
0
그래도 어머니는 나에게 책임을 떠 넘김
그래서 내가 죽인게 됨
ㅇㅇ 내가 죽임 내가 살인자임
그때부터 속죄 아닌 속죄를 하며 살게 됨
나의 욕망을 최대한 절제 함
가지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전부 자제 함
남들 먹어본 햄버거도 성인이 되서야 먹어봄
남들 다 가본 놀이 공원 자유 이용권 최근에 써봄
남들 다 가다 못해 익숙한 동물원
이거 최근에 갔음
호랑이 내 눈으로 보는게 꿈이 였는데
이룸
8
이름없음
2023/08/20 18:15:03
ID : 9zglu9zhy3R
0
근데
이제 힘들어졌음
하나하나 정리하게 되는 일이 벌어져서
이제 정리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 짓고 있음
어딘가 떠나볼까도 함
살면서 너무 착하게 살았나 싶음
범죄인것도 건들여보고 싶음
어짜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9
이름없음
2023/08/20 18:38:19
ID : nA40ts8kleH
0
정신차려
10
이름없음
2023/08/20 18:48:37
ID : LhAo1zRyHA2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1
이름없음
2023/08/20 18:58:34
ID : 9zglu9zhy3R
0
그냥
그냥 정말로 그냥 다 포기함
회사는 슬슬 정리 하거 퇴직 시기 정하면 될거 같고
살고 있는 집도 뭐 정리한 다면 하고
가진돈 얼마 없지만
한달은 나가 돌아다니면서 할짓 못할짓 다 할 수 있을거 같음
힘듬
옛날에는 이럴땐 꼭
가슴이 아프로 답답하고 힘들었고
우울해서 눈물도 나고 미칠거 같았는데
이젠 별 생각도 안듬
의욕이 없으니까 아프지도 괴롭지도 않음
12
이름없음
2023/08/20 19:00:05
ID : 9zglu9zhy3R
0
이젠 눈물도 안나고
우울하지도 않음
그냥 기분만 가라앉는 느낌만 조금 있을뿐
13
이름없음
2023/08/20 19:04:13
ID : 1Ci63WnXvyI
0
야
14
이름없음
2023/08/20 19:04:16
ID : 1Ci63WnXvyI
0
니 남자노?
15
이름없음
2023/08/20 19:21:20
ID : L84HyIE4FfV
0
병원가서 치료부터 받아라
16
이름없음
2023/08/20 19:39:55
ID : 9zglu9zhy3R
0
병원 다녀봤음
약도 먹어 봤음
우울증 약도 먹고 수면제도 먹고 불면증 치료도 받고
다 함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안되니
소용 없음
그래도 끝까지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 쳐봤음
최근까지
괜찮아
좋아질거야
좀더 나아질거야
눈에 안보이지만 잘 하고 있는걸 꺼야
긍정적으로 백날 생각해 봤지만
힘들다
힘든건 힘든거임
나아지는건 없음
약 없이 잠도 하루 두세시간도 못자고
그래도 노력 해봤음
10년 넘도록
근데
안되는건 안되는 거임
그 부모에 그 자식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인듯
17
이름없음
2023/08/20 19:47:24
ID : 9zglu9zhy3R
0
나 때문에 아버지가 자살함
내 나이야 어찌 되었든 내가 말을 했다면 운명이 변했으려나?
나 때문에 어머니의 인생이 망함
내가 없었다면 동생은 본인 아버지에게 보내졌고
어머니는 알아서 좋은 사람만나 연애를 하든 재혼을 하든
아니면 잘 먹고 잘 살고 있을거라 말했으니 그러지 않았을까?
나 때문에 동생은 본인 아버지랑 같이 살지 못함
내가 있어서 동생은 본인 아버지랑 같이 살지 못하고 거지같은
집안에서 못볼꼴 보고 살고 내가 도망가서 어머니를
본인이 돌봐주게 되었는데 얼마나 힘들고 불행해 했을까
날 원망해도 어쩔수 없겠지?
18
이름없음
2023/08/20 20:42:48
ID : Gtuty0oE8mI
0
어릴때 자재했던거 더 없어?
어쨋든 일어난 일들은 일어난 일이고
원하던거 이제 자재할 필요 업잖아
그거나 일단 해볼고 생각해보고
뭐 먹고살만큼만 벌면 되지
아버님 돌아가신거도 보내드리고
어머님은 뭐 용서 안해드리더라도
더 이상 생각 하지말고 너 원하는거 부터 해보고 지내봤음 좋겠다.
호랑이 눈 마주치기 같은거 말이야
19
이름없음
2023/08/20 21:51:59
ID : 9zglu9zhy3R
0
자제 한거..
컴퓨터 사달라 하고 싶었음
핸드폰 가지고 싶었고
신발 멋진거 가지고 싶었음
옷은 뭐 그냥 어디 리사이클에서 가져온 재활용품만 아니였음 좋았고
놀이공원 가고 싶었고
동물원 가서보고 싶었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싶었고
배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싶었음
남들 중고등학교때 피자 햄버거 치킨 먹을때 나도 먹고 싶었고
아웃백 같은 곳도 가고 싶었음
생일에 백화점 같은 곳 가서
레고 같은 장난감 선물 해달라 하고 싶었음...
생일 축하 받아 보고 싶었고
별거 아닌 생일 선물도 받고 싶었음
생일 축하 받으면서 케이크도 보고 싶었고
어머니가 언제 약속하고 본인이 깨트린 차이나 타운도 가고 싶었어
그런대
늦었음
20
이름없음
2023/08/20 22:06:18
ID : Gtuty0oE8mI
0
지금부터라도 여유되는거 부터
하나씩 해보면 좋겠다
하나도 안늦었음
21
이름없음
2023/08/20 22:14:55
ID : Gtuty0oE8mI
0
난 바다 보러 갈꺼야
바다 안본지 너무 오래됬거든
바다냄새도 실컷 맞고 바다에 발이 팅팅 불도록 담그고 올꺼야
너도 꼭 하고싶은거부터 해보면 좋을거 같아
22
이름없음
2023/08/20 22:16:38
ID : L84HyIE4FfV
0
.
23
이름없음
2023/08/20 22:19:00
ID : L84HyIE4FfV
0
열심히 쓰던거 중복인줄 알고 수정는데 스레딕 오류였고 존나 열심히 쓴 글 날라갔네 ㅆㅃ
걍 적당히 요약해서 말하면 네가 늦었다고 생각해도 지금 행복하면 늦지 않은거니까 행복하게 살아
네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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