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8/30 02:53:54 ID : nPa6Y62JRA5 0
안녕. 나는 98년생이고 여자야. 대학교때 돈이 없어 고시원에 살며 가난에 허덕이는게 너무 신물나서 바, 노래방 등등 전전하며 돈을 벌다 코로나때 그만두고 남자친구를 만나 몇년 쉬었어. 남자친구는 물론 내가 그일을 할때 부터 알던 사람이고 그 직업에 대해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내가 최근 대학원을 준비하게 되면서 다시 바에서 일하게 됬는데 남자친구도 허락해줬어. 자기가 경제적으로 서포트해줄 수는 없는 부분이니까.. 근데 다른걸 다 떠나서 요즘 손님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전혀 신체적 접촉이 없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 그만큼 시급도 최저시급에서 크게 차이나진 않긴 해) 얼굴에다가 맥주잔을 꽂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예전에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치료 받았었는데 이제는 분노가 점점 조절이 안된다. 일 빠른시일 내에 정리하는데 맞겠지.?..
2 이름없음 2023/08/30 04:35:07 ID : nAZikq45aq3 0
.
3 이름없음 2023/08/30 05:13:49 ID : skq3SFh9fPf 0
시급도 별로 차이 안 나면 일반 알바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4 이름없음 2023/08/30 11:52:54 ID : 3WlB81crhxQ 0
바나 노래방이나 그런데서 일하다보면 내 몸을 바로 방어 못하고 그 손님 기분에 따라 어느정도 받아줘야 하는걸 감안해서 일반 시급보단 높게 받을수 있음 근데 당시에 너가 말하듯이 분노 를 풀지 못한거 지금 안정됬을때 나오고 있는듯하네 그일에 발들이면 잘 못벗어나는 이유가 대부분 (다시 일반적인 일을 할때 이일하면 1시간이면 이정돈 버는데) 같은 생각을 심어줌 돈 벌면 지금같은 분노를 겉에 꾸미는데 쓰게되고 명품이나 등등 으로 자기를 위로하고 그러다보면 또 일반적인 시급으론 택도없게 되고 말이야 대학원이나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가 뭘 해야할지 다시 고민해봐 밤일은 절대 금지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 어떻게 풀어낼지도 고민해보고
5 이름없음 2023/08/30 15:44:21 ID : rtcoIMi65gj 0
ㅉㅉ 몸 힘들긴 싫고 편하겐 벌고 싶고 그런 일 하면서 손님한테 바라는 건 많네
6 이름없음 2023/08/30 17:47:48 ID : grwE8o1Clvg 0
다들 손님이나 사장 죽이고싶다는 생각 들면서 돈 버는건데 넌 몸 팔면서 훨씬 편하고 빠르게 큰 돈 만지잖아 버티는게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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