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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우울증이 있었다가 나아진 사람 있어? (3)
12.혹시 부트캠프 같은 거 들어본 사람? (1)
13.콜센터 팀장인데 상담사들 때문에 퇴사 마렵다 (4)
14.나 너무 억울해 고민 좀 들어줘 (13)
15.하 친구들이 나 어떻게 생각하려나… (4)
16.. (1)
17.진지한 상황에서 웃참하는 법 좀 (3)
18.너흰 초등학교 친구들 어떻게 생각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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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9/21 23:36:45
ID : 8065dXzare2
0
일단 난 정말 몇 주 전까지만해도 책에 관심 1도 없고 나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대입에만 관심 많았던 평범한 고3이야.. 근데 얼마전부터 인문학이랑 철학에 관심이 가면서 생각에 잠기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걸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모르겠어 ㅜㅜ
심지어 뼈이과라 이런 분야는 생각도 안했는데 갑자기 새로운 세계를 접하니까 며칠째 하루종일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공부를 못하고 있어.. 그러다보니까 갑자기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게 되고 있는데 물론 이런 생각들이 전부 도움이 되는 생각들이지만 타이밍!!이 안 맞다는게 문제야...
두 달만 참으면 되는데 내가 하고 싶은게 생기면 해야하는 성격이라 세뇌를 해서라도 일단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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