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0/19 03:08:40 ID : Ny45e584E1e 0
내가 아홉살 초등학교 2학년때 내 남동생은 7살이였고 같은 방에서 함께 잤었어 어느날 밤에 동생이 고추를 빨아달라고 했었는데 그때는 아무생각 없이 빨아줬었어 동생이 간지러워하면서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얘가 뭘 보고 그랬나? 싶다가도 그냥 자기 혼자 만지다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그랬나? 하기도 해 근데 나한텐 그게 안잊혀지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았어 그뒤로 한번도 동생과 그런 이야기를 한적도 없고, 동생은 너무 어려서 기억을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허고 오히려 잊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하지만 나는 이거 죽을 때 까지 못 잊겠지?
2 이름없음 2023/10/19 03:11:56 ID : Ny45e584E1e 0
이 기억을 입밖으로 꺼내본적도 어딘가에 털어놔본적도 없는데 지금도 손이 덜덜 떨리고 온몸에 땀이 난다 딱 한번이였고 사정을 한것도 아니야 그냥 사탕 빨듯이 빨아준게 그게 다야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뭐였는지 의미를 알게 될수록 내가 너무 끔찍하고 추악해 동생이랑은 아무 문제 없이 지금도 잘 지내는데 이런 기억이 불쑥불쑥 떠오를때마다 정말 지옥같다
3 이름없음 2023/10/19 03:15:48 ID : Ny45e584E1e 0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위로 좀 해줬으면 좋겠어 동생은 다 잊었을거라고 너무 어릴때라 뭘 모르고 한 일이니 괜찮다고 나도 잊고 살아도 된다고..
4 이름없음 2023/10/20 00:03:54 ID : lfXvA0pXBAj 0
괜찮을거야... 나도 9살 일은 기억해도 7살 때 일 기억못해 괜찮아
5 이름없음 2023/10/21 00:09:07 ID : 0nvcrbzPa66 0
생각보다 이런ㅇ일 종종 있는것같아 나도 비슷한 일 있었고, 이런 일이 있었다는 누군가의 글을 본적도 있거든 너무 마음의 짐으로 끌고가지 말고, 정말 어린아이들이 뭣모르고 했던 뻘짓?으로 생각해도 될것같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나이가 나이인지라 남동생은 기억 못할 것 같지만,,, 기억한다고 해도 남동생이 그 행동을 요구한 입장이기에 스레주만큼 후회스럽고 미안해할거야 넌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잘못된거라는걸 알았을 때 그 일을 반복한 것도 아니니까, 이제 그 일로 그만 괴로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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