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2/30 01:44:12 ID : SJSJQk4LbxA 0
진짜 5년동안 참아왔는데 더는 못참겠음 엄마라는 사람은 자꾸 사촌들이나 자기 지인들 아들딸내미랑 비교하면서 너는 취업 언제하냐 그러면서 내가 전공쪽으로 취업 안되면 자격증 여러개 따서라도 전공 아닌 쪽으로 간다고 하니까 전공한거 아깝지 않냐고 무조건 전공쪽으로 가라하고 금욜이나 토욜 밤에 새벽까지 자유 시간 가지면서 날밤새면 니가 그러니까 못생겨지고 살찌는거라고 인신공격하고 24살 먹은 어른의 잠자는 시간을 지가 조정하려함... 울 집에선 게임도 제대로 못해 게임 10분만 켜도 게임킨거 눈에 보이기만 하면 엄마가 나 때리면서 끄라 그러고 넌 게임때문에 인생 망쳤다고 하고 게임하는 사람들 다 정신병자래. 외출 관련도 지 말로는 보수적이 아니라고 하는데 작년 여름에 친구랑 처음으로 부산에 2박 3일 여행 갔거든...근데 위치추적앱 안 깔면 안 보내준다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깔았고(물론 여행 다녀와서 앱은 바로 지음),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어디 놀러가도 조금만 늦었다 싶으면 바로 문자에 전화에....내가 미자인데 밤늦게까지 논다면 이해는 하는데 난 성인이잖아...걱정하는건 이해하는데 너무 연락을 부담스럽게 많이해. 담주에 친구랑 집 근처에 방 잡고 노가리 까면서 술마신다고 했는데 왜 구지 그런 쓸데없는 짓하냐면서 안보내주려하더라고... 진짜 이런 말 하면 안되는거 아닌데 가끔씩은 너무 화나서 아빠한테 뒤지게 맞고 호적에서 파이는 한이 있더라도 걍 엄마 존나게 피떡되도록 줘패고나서 가출해버리고 싶음...근데 이건 너무 심한짓이라는거 아니까, 걍 몰래 원룸같은거 구해서 나중에 말없이 자취시작하고 싶은데, 아는 동생이 대전이 방값 좀 싸다 하더라고....내 월급이 한달에 90~100만원인데 조금씩 모으면 대전쪽에 원룸 하나라도 얻을수 있을까....나 진심 너무 정신적으로 힘듬...
2 이름없음 2023/12/31 00:54:07 ID : eGla7humso2 0
당연히 이 악물고 모으면 몇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모으게 될 테니 결국에는 원룸 하나라도 얻게 되겠지 힘들만해 그런 생각 할 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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