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다다다 (1)
2.혹시 위로해줄 수 있는 레더 있을까? (11)
3.내가 너무 미워 (10)
4.언니랑 사이 안좋은데 밥 어케 먹지(급함) (6)
5.. (2)
6.제발제발 전문대vs재수 (2)
7.진짜 퇴사해야되나? (7)
8.시험 준비하는데 연애 (6)
9.죽여버릴만큼 싫어. (2)
10.씨발 좃같음 공부 미치겠다 (9)
11.얘들아 너희는 죽음이 무섭지 않아? (12)
12.왕따 트라우마 있는데 대학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4)
13.엄청 소중한 건 아닌데 남 주긴 아깝다는 말 (8)
14.친구가 용기내서 비밀을말했는데 (4)
15.친구대행 알바 어떻게 생각해? (9)
16.도움된 말이나 명언 적어줘 (15)
17.. (1)
18.꿈을 못 버리겠어 (2)
19.살 잘빠지는 운동 (2)
20.방향성을 못잡겠어 (1)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초1~4: 학교에서 투명인간마냥 혼자 다님
초4: 와중에 학원에서 은따 당함
초5: 초4때 친해진 동네친구들에게 은따당함
초6: 폭력이 동반될 정도의 왕따를 당함
중1: 새로운 학교, 새로운 지역으로 전학갔음에도 불구하고
은따 당함.
중3: 믿었던 친구들마저 내 앞담 까고 은따시킴..
(물론 고1~고3때는 다행히 잘 지냄)
그런데 놀랍게도 나는 초6때부턴? 인기가 많았었어.
날 싫어하는 소수가 날 괴롭힌거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날 좋아해줬거든..
왜냐고?
그건 내가 외모가 출중한 편이어서 그래.
근데 이게 꼭 좋은 건 아닌것 같은게
다는 아니겠지만 내가 따당한 이유중 외모도 그중 하나였던것 같아
초6때 가해자가 매.일. 했던 말이
"너는 내가 아무리 괴롭혀도 너는 어차피 다 가졌잖아.
너는 외모도 어쩌고 뭐도 잘하고 뭐도 저쩌고..." 였음.
심지어 얘한테 중2때 장문의 사과문이 날라왔는데 거기에 그땐 너가 부러웠다고 적혀있었음.
이건 중1때도 마찬가지였어. 왕따 주동자가 자주 하던 말이,
내 옆에 오지 말라고. 너랑 있으면 비교된다고...
그리고 내가 남자선배한테 고백받은 걸로 여우라고 뒷담까는 걸 내가 우연히 듣기도 했었어.
근데 내가 동성만 무서워하는 건 아니고..
(남들도 이렇게 사는진 모르겠는데)
1년에 한번씩 스토킹 당하는 건 기본이고 성추행을 당할뻔했던적이 2번 있었어서 남자도 무서워해..
그냥 한마디로 사람이 무서워.
초6때 내가 예쁜 핀 꽂고 왔단 이유로 예쁜척하지 말라는 말 듣고
중1때도 내가 꾸몄던 날에 비교되니까 우리랑 있지 말라고 들었던 말때문에 20살이된 지금도 꾸미는 날엔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 무서워.
무엇보다, 나는 내 마음 한켠에
내가 문제니까 계속 따 당한게 아닐까? 라는 믿음이 굳건히 있어서
누가 날 좋아해도 날 깊이 알면 날 싫어할꺼란 생각이 들어서
더 대인관계가 어려운 것 같아..
이런 내가 이번에 대학 가서 (새내기임)
은따 안당하고 잘 지낼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조언이나 위로 부탁해
그냥 그게 잘난 사람들의 숙명이야. 어딜가나 미움받지. 뭘 안해도. 남자 문제로든 능력면에서든. 근데 너가 보니까 기도 약하고 착한 편인데. 열등감 꾸득꾸득 한녀들에게 부러뜨리기 쉬운 장미꽃은 절대 가만 놔둬지지 않는 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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