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초 체력이랑 유연성 어케 늘리냐 (3)
2.’친한 친구‘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 (1)
3.비밀연애했었는데 걔가 이제 나 안좋아하는거같아 (3)
4.친했던 애한테 연락했는데 (4)
5.친구 못사귀겟어 (3)
6.손목자해 왜했지 (5)
7.예체능하는 사람들 (3)
8.--- (1)
9.--- (2)
10.사는게 지겨워 (3)
11.ㅍ (5)
12.다들 자기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걸 알려줘 (21)
13.얼굴따라 대하는거 바껴? (1)
14.헛소문 때문에 학교생활 죽을맛인데 어떻게 해야해...? (1)
15.돈을 너무 많이써서 고민 (3)
16.너무 못생겨서 힘 빠져... 새학긴데 (6)
17.오해 받았을때 어떻게 풀어야 할까 (2)
18.펑 (1)
19.친구가 날 너무 안좋게 보는데 어떡해야해? (5)
20.내가 너무 집착하는건가? (9)
나보고 친구가 필요할 때만 곁에 있는 게 친구가 아니라고,
3년 동안 논 게 5번도 안된다고 그러더라. 서운해하는 것 같던데
난 솔직히 진짜 제일 친한 친구들하고도 1년에 1번 만나거나 안 만나거나 할 만큼 안 노는 편이라 너랑도 많이 논거라고 하니깐 어이없어하던데.. 그냥 친구랑 안 맞는건가.. 솔직히 좀 당황스러워 심지어 고등학생이라 놀기도 뭐하고 학원 같이 다니면서 카페도 가고 밥도 먹고 그랬거든 참고로 이것도 내 기준에선 같이 노는건데 걔 기준에선 아니었나봄;;... 자꾸 나보고 언젠간 내 곁에 친구들이 다 사라질거라고 하던데 그냥 섭섭하고 많이 안 놀아도 여전히 친한 친구들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말을 하나 싶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집 옴..
걍 태생적으로 성격이 나랑 안 맞나봐.
그리고 걔한테 잘못한거 몇 번이 쌓여서(약속 안 지키거나 시간 약속 늦거나..) 걔가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음..ㅠ 대놓고 고3 끝나면 연락 끊을거라고 하더라.. 나도 잘못한거 있어서 뭐라 할 입장은 안되는데
난 걔가 서운하게 해도 막말은 안하는데 그냥 걔 옆에 있으면 위축됨..
나도 헛살진 않아서 공부 중상위권은 되는데 자꾸 재수한다고 그러더라. 그냥 속상하다.. 성격이 이렇게 안 맞는 사람도 있는거 처음 알았음.. 그래도 고3 때라도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
서로 바라는 게 달라서 안그래도 서운한데 서운할 일까지 겹겹이 쌓였으니 그런가보다
고3이란 시기가 시기긴 하지만 친구가 이해가 안될 정도는 아니고...
그 친구랑 정말 잘 지내고 싶은거면 다시 다가가서 네가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 서운해할 줄 몰랐다, 내겐 사람을 가끔 만나는 게 보통이라 이런 걸 서운해할 줄 몰랐다 미안하다 하면 됨 진정성있게 거짓말하지 말고...진짜 믿을 수 있을 만큼
그거랑 별개로 개인적으로 서운할 일이 있었던 건 또 따로 사과를 해야겠지 한두 번이면 몰라도 여러 개 쌓였다면 더욱 장난식으로 넘어간 것 같아 미안하다 다음부턴 진짜 그러지 않겠다~~ 하고...
이와 별개로 그 친구에게 그렇게까지 맞춰가고 사과하면서 붙잡고 싶은 인연이 아니라면 뭐...헤어지는 거지 비굴해질 필요는 없음. 더 맞는 사람이 세상에 있긴 할테니까
별수없어 스레주와 그 친구가 원만한 타협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성공하지 않는다면 스레주가 계속 그 친구한테 눈치보고 잡혀살거나 그 친구가 스레주한테 서운한거 계속 쌓으면서 억지로 마음 잇거나 둘 중 하나니까..이건 서로서로의 배려가 중요하고 신뢰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노력이 없다면 절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가 세상에 있어 ㅇㅇ 서로 원하는 게 너무 차이가 나면 그래. 스레주나 친구의 경우에는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지만 고3이란 시기가 너무 크니까 뭐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지
다만 그 친구가 서운한 마음에 부러 상처가 되게 예민하게 말한 건지, 아니면 진짜 스레주가 너무너무너무 무덤덤한 성격이라 은근 사람들에게 철벽치는건지 확인할 필요는 있음.
근데 재수발언은 좀 심했네 스레주도 상처 많이 받았겠다
오 진짜 좋은 말들이네.. 나도 무덤덤한거 맞고 친구가 예민한 것도 맞는 것 같아. 다른 친구도 나 디스당하는거 알 정도로 친구가 상처주는 말 하는 것 같긴해.. 나도 무덤덤한 성격이라 어떻게 보면 되게 정없다고 생각 들지도 몰라 별로 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일단 최대한 노력해보고 진심으로 사과해보려고 할게.. 고마워.
그냥 저냥 친한 관계는 괜찮은데 깊은 관계가 참 어렵네..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욘 없음
친구가 자기 화를 풀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상처주는 말을 한다면 그걸 들어가면서까지 관계를 이을 필요는 없다 어찌저찌 이어진다 해도 스레주만 스트레스받을 가능성이 농후함
그냥 딱 이 정도면 할 일 다 했다. 예의 다 차렸다 싶은 수준으로 말해보고, 사과할 거 있으면 딱 사과하고 난 너랑 잘 지내고 싶다고 꼭 말해보고
그래도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눈 딱 감고 보내줘
그 친구가 그 친구 입장에서 너무 오래 참았든가 성격이 부정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너무 안 맞는 사이든가 둘 중 하나니까
어쨌든 잘 풀리면 좋겠네
화이팅~~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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