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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짝남. 생김.ㅋ (82)
3.짝남/짝녀 에게 하고 싶은 말 하는 스레 (28)
4.다들 사귀기전에 자는거 어떻게 생각해? (7)
5.. (1)
6.남자친구랑 싸울 때마다 너무 힘들어.. (19)
7.. (1)
8.좋아하는 사람 이름 초성 적으면 이뤄짐~~>< (95)
9.. (1)
10.남자친구 아가씨들 기사 해주는데 (6)
11.로맨스가 아니라 육아물 같은데요? (19)
12.2학년 때 잠깐 좋아했던 쌤 얼굴을 어떻게봐야하나 (2)
13.. (1)
14.. (1)
15.💟💟연애판 잡담 스레 2판 (344)
16.백수 애인 (2)
17.연애 거의 500일 째인데 권태기인가..? (5)
18.짝사랑, 썸이 이루어지는 방 (199)
19.다이스로 애정운보는 스레! (407)
20.남자들 여자 다 벗은 몸 보면 어디부터 봄?? (6)
내 마지막 연애 느낌이네
내가 딱 그랬어 남자친구분처럼
상대에 대해 다 알고 싶었고
그만큼 뭔가 나한테 해줬음 했고 안해주면 서운했고
이렇게하면 이런 반응이 나올 걸 예상하고 했지만 그만큼 안나오면 날 안좋아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지나고 나면 내가 너무 어렸고 표현하는 법을 몰랐고 사랑 받는 법을 몰랐던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연애 시작하는게 어렵더라고
그 친구도 깨달아야해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법 표현하는 법 사랑 주는 법 받는 법 등등
아직 그 분은 연애에 대해 어린거야
고쳐쓰려고 알려주려고 하지말고 헤어져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을 만나면서 스스로 깨닫겠지 못하면 좋은 사람만 놓치는 거고
걍...어쩔티빈데....... 시간 애매해서 다음날 만나기로 했고 심지어 남친 사정으로 못 만난 거 아님? 사정 생겨서 그런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사유가 고작 알바 대타인 것도 솔직히 ㅂㄹ임 그거 다 이해해주고 암말 안 한 사람한테 서운하다고 문자 바가지로 보낸 것도 좀? 솔직히 오래 만나면 피곤할 것 같고... 본인 기분 좀 상하면 그걸로 논리 없이 징징거리는 타입 같아서 그닥ㅠ 나같으면 헤어짐 마음이 아파서 뭐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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