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1/30 10:55:49 ID : 7dXyZio6qqm 0
타 커뮤는 여기저기 캡처당해서 돌아다닐까봐 조용한 곳 찾다가 스레딕 생각나서 왔어 상황은 남편은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안 계시고 조손가정에서 삼촌들이랑 살았어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시할머니가 장난+반갑다고 나를 퍽 때렸고 그게 꽤나 아파서 아프다고 했어. 근데 할머니는 내가 아프다고 한 게 자기한테 화낸거라면서 화남. 사과 요구. 나는 맞은데다가 대뜸 사과? 내가 왜? 안 해. 이 상태. 내가 사과 안 한다니까 남편한테 전화해서 할머니+삼촌 3일내내 전화하고 갈구고 내 욕. 남편도 같이 소리지르고 싸움. 그 모습을 3일동안 보자니 힘들어서 못 살겠고 아이도 없으니 나는 갈라지자고 함. 남편은 우리가 갈라져도 원래 살던 집 돌아갈 생각 없고 나 이혼시켰다고 평생 원망하며 살건데 우리가 왜 헤어져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함. 오늘까지 나 데려와서 사과 안 하면 시집에서는 남편이랑 연 끊겠다 소리지르는데 내가 보기엔 그럴 분들이 아님. 독한 년이라고 진짜 안 오냐고 남편 갈굴 게 뻔해. 삼촌이 나한테 전화와서 할머니 앓아 누웠다고 사과 좀 하라고 회유하고 화내고 안달복달임. 여기서 내가 사과하면 병신 확정인데 남편이 힘들까봐 그냥 가서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해야 할지 아니면 이건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떠넘기고 모른 척해야 하는지 고민이야
2 이름없음 2024/11/30 15:36:59 ID : Mo2IFgY65dT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 이름없음 2024/12/05 16:01:51 ID : y2NyY5XuoFj 0
시집... 왜 시집이라 씀? 이거 듣도보도 못한 단어라 검색하니 시가/시댁 낮춰 부를라고 페미니스트들이 쓰기시작한 말 같은데... 이거 단어 하나만 보고도 레주가 어떤성향인지 딱 보임...
4 이름없음 2024/12/05 16:04:40 ID : ClBeZjz85SM 0
화자의 의도와 맥락은 무시 단어 하나에만 집착하는 현상
5 이름없음 2024/12/05 16:06:48 ID : yY5Wpgkr85P 0
듣도보도 못했다기엔 시집살이라는 말이 있는데??
6 이름없음 2024/12/05 16:08:59 ID : ClBeZjz85SM 0
요즘 왜 이렇게 냉철한척 명석한척 촌철살인 날리는 척 흐름 끊는 애들이 많냐 단어가 거슬리면 그냥 스레를 먹금해
7 이름없음 2024/12/05 16:09:51 ID : ClBeZjz85SM 0
다른 유저한테는 우리끼리 대화하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예수 안 믿으니까 너네는 지옥갈거다 외치는 사람같음 물흐리지 말고 네 말 들어주는 사이트 가던가
8 이름없음 2024/12/05 16:12:32 ID : ClBeZjz85SM 0
남편 가족일에 끼어들어서 다 해결해주는것도 안 좋다. 사과하면 호구 이런 일을 떠나서 남편이 선택할 일이지 이건.
9 이름없음 2024/12/05 16:15:29 ID : ClBeZjz85SM 0
남편은 두 가지 선택권이 있음. 1. 이혼하고 가족 원망하기. 시간지나면 결국 화해하겠지. 근데 아니어도 스레주 알바는 아님. 2. 이혼 안 하고 가족한테 선긋기. 이것도 가족이랑 사이는 멀어지겠지만 그 또한 남편의 선택임. 살면서 어떻게 좋은것만 고름?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거지. 스레주가 손 댈 건 없고 남편이 생각할 일임
10 이름없음 2024/12/06 06:59:30 ID : Mo2IFgY65dT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1 이름없음 2024/12/06 12:03:40 ID : E9s62K7wMkm 0
남편이 해결해야지.. 근데 자기 집 소식을 막아주지 못해서 스레주한테 넘쳐 들어오게 하는 것 부터 이미 텄어 이미 남편은 스레주 편이 아니야
12 이름없음 2024/12/07 01:23:20 ID : tth82srAo2N 0
근데 스레딕도 아예 캡쳐 안 당하는 건 아니던데.. 뭐 나도 남편이 해결하는 게 맞다고 봐 마음 약해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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