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1/22 23:43:39 ID : 6pdTQrfgmK0 0
내가 어떤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다녀왔거든? 근데 같이간 어떤 분이 너무 설레는 행동을 많이하더라구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나기도하고 그분도 날 이성이라기보다 그냥 조카? 엄청 어린 동생처럼 엄청 아기로 보는 느낌이야. 나도 뭘 어떻게 해보려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 두큰…! 역시 연상을 만나야한다는 생각을 하는정도야. (그냥 혼자 도파민 돌아서 재밌드랗ㅎㅎ) 내가 설렜던 이야기를 조금 풀어볼게 (내가 이런데 글을 처음 써보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ㅎㅎ
2 이름없음 2025/01/22 23:56:27 ID : 6pdTQrfgmK0 0
시간순으로 진행되지 않을것 같아.. 그냥 기억 나는것 먼저 적어볼게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서 뭐먹냐고 물어보니까 또 다른 분이랑 같이 먹으러 갈건데 같이 먹을래? 라고 물어봐서 바로 “넹!!”헤서 따라갔어. (친해진 언니랑 같이 갔어) 바로 밥먹기는 좀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내가 어디 내려갈때나 비틀거리면 그분의 옷자락이나 어깨를 좀 잡거등? (순도 100% 순수함은 아닌거 인정할게.ㅎㅎ) 그래서 잡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주고… 쇼핑하는 곳이 더워서 패딩 벗고있다가 입을때 내 짐 주면 가만히 들고있어주는 그런 사소힌것도 좀 설렜어. 사실 이건 그냥 도입부…? 느낌. 진짜 설렜던건 나중에 말해줄게! 너무 졸려서 내일 말하러올게!! 시간순 아니고 설레는 정도순으로 올리도록 노력해볼게…ㅎㅎ
3 이름없음 2025/01/23 10:36:40 ID : 6pdTQrfgmK0 0
장소에 도착해서 버스를 딱 내렸는데 헷빛이 비추니까 넘 더운거야!! 그래서 버스에 다시가서 패딩을 놓고 나와서 좀 걷는데 넘 추움… 그리고 좀 이따 그분이랑 이야기하는데 자긴 너무 덥대… 난 진짜 덥냐구… 이렇게 날이 추운데??!!! 이랬더니 자기꺼 입을거냐구… 그래서 패딩 빌려쥼. 사실 이건 설랬던건 아니고 구세주의 느낌이었어…ㅎ 스토리 흐름상 이런것도 있어야할 것 같아섷ㅎㅎ 적어봤오
4 이름없음 2025/01/23 21:44:38 ID : 5PdAY3xA1xB 0
엄머머 설렌닼ㅋ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25/01/24 01:45:24 ID : 6pdTQrfgmK0 0
앜ㅋㅋㅋㅋ 더 설렜던걸 말해야하는데 어떻게 적어야할지 고민이되네ㅜㅜ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6 이름없음 2025/01/24 01:51:14 ID : 6pdTQrfgmK0 0
일정 중에 절을 가는게 있었는데 절이 엄~~청 크고 신발도 벗어서 거기 있는 실내용 슬리퍼를 신어야 하는 곳이었어. 근데 창문도 다 열려있고 밖에는 눈이 쌓여있고 비가와서 넘 추운거야ㅜㅜ 근데 하필 절하는 곳에 갈땐 슬리퍼를 벗어야한대ㅜㅜ 그래서 슬리퍼 벗고 들어가서 계속 발 시렵고,,,ㅜ 그리고 나와서 발이 아직도 시렵다~~ 그러니까 그분이 자기 슬리퍼는 앞코가 막혀있어서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바꿔주겠다고 해서 신발도 바꿔신고... 절 안에 계단이 진짜 많았거든? 그 계단 내려갈떄도 내가 어깨나 옷잡으면 가만히 잡혀줌... 나만 조금 설렌건가...? 뭘 빌려줘서 설렌건 요기까지만 쓸겧ㅎㅎ 다음은 저녁에 있었던 일이얌!!
7 이름없음 2025/01/24 01:58:21 ID : 6pdTQrfgmK0 0
이 뒤에 있던 일이얌!!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았거든? [나] [그분] <-- 이렇게 앉았는데 내 왼쪽으로 뜨거운 음식이 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오른쪽으로 기울였는데 내 어꺠를 감싸 안아서,,, 안 다치게 당겼는데 내 몸에 터치한건 이게 처음이었던 것 같애. 이 뒤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많은 일이 일어나... 그리고 계속 먹는거 신경써주고... 대화할때도 내쪽으로 기울여서 말하고.. 내가 무슨 말 하면 가까이 다가와서 말하고... 뭐 그런것들? 근데 어깨를 감싼게 밥먹는 중에 일어난 일 중에는 제일 설렜던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5/01/24 02:05:52 ID : 6pdTQrfgmK0 0
밥 다 먹고 2차로 술마시러 다같이 가는데 길을 건널때 내 팔 잡아서 호로록 가는 것도 좀 설렜어. 오해는 노노!! 팔을 잡아 당긴 정도는 아니고 살짝 잡은 정도야. 차 올 것 같으면 잡아서 가는데 것도 좀 설롔던 것 같앻ㅎㅎ 숙소 갈때도 똑같이 해쥼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다같이 숙소가는데 (나는 우유)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길래 맛있냐고 물어보니까 맛있다고 하면서 "먹을래?" 해서 한 입 또 뺏어먹음. 이 이후로도 내가 맛을 물어보면 한 입이나 절반을 나에게 줌...ㅎㅎ 어때? 내가 설레는게 이상한거야...? 내가 설렌 포인트는 '자연스러움'이었어... 아, 이게 끝은 아니고 더 이야기할 거 있오!!
9 이름없음 2025/01/25 02:10:12 ID : 6pdTQrfgmK0 0
우리가 또 일정을 할 떄는 설명해주시는 분을 따라다니면서 설명듣기+구경하기 이런 느낌이거든?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는거라 그냥 친한 사람이랑 같이 따라가는 느낌인데 난 그분이랑 계속 같이 다녔어. 조금 턱 있는 곳 있으면 그분 잡고가고... 개울? 같은 거 있으면 내 팔 잡아주고. 지나가는 강아지가 있길래 내가 넘 귀여워서 만지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못 가니까 좀 이따가 날 앞으로 밀어줌...ㅎㅎ 강아지 보라고,,, 다른 일행들은 이미 강아지랑 인사 다 하고 떠나는데 난 그제서야 강아지랑 인사하니까 그분이 나 인사 다 할 때까지 기다려줬어. 단체사진 찍을떄도 잡아주고... 위치도 잡아줌. 근데 내가 첨에 말한게 뭔지 알겠지. 되게 날 아기로 생각해서 하는 행동인거!! 이래서 역시 연상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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