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2/02 21:38:11 ID : Pcq6lBcJQoE 0
얼마 전에 귀신은 진짜 있는거라고 느꼈어
2 이름없음 2018/02/02 21:42:23 ID : Pcq6lBcJQoE 0
얼마 전에 우리 가족이 외할머니네집을 다녀왔어
3 이름없음 2018/02/02 21:44:32 ID : Pcq6lBcJQoE 0
근데 안방에 외할머니가 조그마한 상을 놓고 향초가 있었고 앞에는 뭐라고 길게 써있는 종이가 붙어있었어
4 이름없음 2018/02/02 21:46:42 ID : 2ratzfbCja7 0
보고 있어
5 이름없음 2018/02/02 21:47:25 ID : Pcq6lBcJQoE 0
엄마가 뭐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누가 자신한테 귀신이 붙었다고 말을 했고 그래서 따라간 교회에서 저렇게 하라 해서 했다고 하셨어 그리고 그 교회라는 곳은 조금 유명한 사이비였어
6 이름없음 2018/02/02 21:48:30 ID : Pcq6lBcJQoE 0
사이비라는것은 집에서 안게 아니야 주차장으로 내려왔을때야 그리고 할머니 얼굴이 정말 눈도 쳐지셨도 웃는상이었는데 그렇게 무서운 얼굴이 없더라 눈을 제대로 맞추기 어려웠어
7 이름없음 2018/02/02 21:49:41 ID : Pcq6lBcJQoE 0
그러다가 또 향을 키시길래 아빠가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우린 집에 가기 위해 큰이모부 막내이모부 우리가족 이렇게 주차장으로 내려왔어 그리고 어른들끼리 얘기를 할때 사이비라는걸 알게된거야
8 이름없음 2018/02/02 21:50:48 ID : Pcq6lBcJQoE 0
그리고 집으로 가면서 아빠가 차에서 말해주는 말을 들었어 그래서 내가 귀신이 있다는걸 알게 됐어
9 이름없음 2018/02/02 21:52:08 ID : Pcq6lBcJQoE 0
그 말들은 우선 아빠는 귀신 같은 그런쪽이 좀 틔어있어 아빠가 어릴때 일인데 아빠의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찾았을때 영정 사진이 다른 사람 눈에는 웃고 있는데 아빠 눈엔 그렇게 무섭도록 찡그리고 있었대
10 이름없음 2018/02/02 21:55:08 ID : Pcq6lBcJQoE 0
그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편찮으셔서 돌아가신거라 그렇게 찡그리면서 돌아가셨대 그게 아빠 눈엔 보였던거야
11 이름없음 2018/02/02 21:56:09 ID : Pcq6lBcJQoE 0
그래서 그때 아빠의 삼촌분이 아빠한테 넌 악귀도 잡귀도 다 눈에 보일거라고 하셨대 그리고 외할머니네 얘기를 시작했어
12 이름없음 2018/02/02 21:57:07 ID : Pcq6lBcJQoE 0
아빠는 외할머니네집에 들어갈때도 집에서 담배피거 나갔다 들어왔다 하던 3~4번 모두 계속 해서 아무것도 없는 현관에서 넘어질뻔 했어 마치 그 집에 들어가지 말라는것처럼 유독 아빠만
13 이름없음 2018/02/02 21:57:26 ID : Pcq6lBcJQoE 0
담배피거가 아니라 담배피러야 미안 모바일이라 오타가 계속 나네 ㅠㅠ
14 이름없음 2018/02/02 21:58:22 ID : Pcq6lBcJQoE 0
원래 집에서 그렇게 향을 피고 하면 없던 잡귀들도 모인대 그래서 할머니 얼굴도 그렇게 무섭게 보였던거야 아빠도 똑같이 느꼈고 그날 아빠는 외할머니 얼굴도 안 쳐다봤고 말도 거의 안했었어
15 이름없음 2018/02/02 22:11:46 ID : Pcq6lBcJQoE 0
그리고 시간이 늦었어서 아무것도 아무도 없던 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왼쪽에 사물이나 사람이 있어서 충돌 위험이 있다는 경보가 떴어 난 그때가 제일 무서웠어 정말
16 이름없음 2018/02/02 22:13:25 ID : Pcq6lBcJQoE 0
그날 밤엔 내가 악몽을 꿨어 외할머니가 나를 목졸라 죽이려하는.
17 이름없음 2018/02/02 22:52:25 ID : e0q0tzgp87c 0
히엑ㄱ..소름돋는다..스레주 외할머니분은 지금은 좀 괜찮으셔...?
18 이름없음 2019/02/03 18:15:07 ID : ZimGrf860re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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