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2019/02/04 14:59:43 ID : cIIHzO5SK1B
생각날 때 마다 풀고 있어 주작 아니고 안 믿을거면 나가줘
2019/02/04 15:03:21 ID : cIIHzO5SK1B
일단 내가 4학년때였는데 7시쯤 그냥 거실쪽 베란다를 쳐다보고 있었어 그런데 좀 쎄한거야 그래서 봤지 근데 어떤 무릎까지 긴 머리를 가진 여자가 흰 소복을 입고 천장에 매달려있는 거야 그래서 이 아파트 터가 이상하구나 싶었어 그런데 문제점은 눈이 마주쳤다는거 ... 씩 웃고 천천히 사라지더라 그때는 정말 장난아니게 무서웠고 밤에 가위도 눌렸다 그 귀신이 살려달라고 막 소리지르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잠 잘때 생각 나
2019/02/04 15:05:34 ID : cIIHzO5SK1B
두번째는 어떤 할머니가 동 앞에 벤치에 앉아있는 거야 내 친구는 옆에 있고 근데 할머니가 이리 와보라는거야 그래서 싫어요! 하고 도망쳤어, 원래라면 갈 텐데 약간 뭐랄까 사람이 아닌 느낌...? 그래서 그 할머니 누굴까 하고 친구한테 바로 물어봤는데 너가 허공에다가 말해서 미친 줄 알았대. 그래서 바로 뒤를 돌아보니까 흔적 하나 안 보이더라
2019/02/04 15:06:43 ID : NvzU3TRzRzQ
그런기분 잘알아 나도 집에 혼자있을때 그런적잇어서 진짜 개무서워
2019/02/04 15:08:21 ID : NvBbwpTO2q1
헉...와 소름이겠다
2019/02/04 15:10:22 ID : cIIHzO5SK1B
사실 그 전에 한번 더 본 적이 있었는데 기분 탓이겠지 하고 넘겼단 말이지 근데 한번 더 나오니까 기절 할 것 같았다 금방전에도 이거 쓸려고 폰에 집중하는데 앞에 모르는 사람 발 하나 있었다
2019/02/04 15:12:06 ID : i5U2E67vA3T
오오...이상하다 더있어 썰? 궁금해
2019/02/04 15:12:41 ID : NvBbwpTO2q1
헐..발 뭐야..
2019/02/04 15:14:06 ID : cIIHzO5SK1B
이제 세번째다 이건 더 생생하게 느꼈는데 밥 먹고 폰 하다가 화장실 가서 양치하고 나오다가 어떤 모르는 할머니가 다 뚫고 집에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누구세요 하고 다급하게 소리질렀다 근데 나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내 방으로 들어가는 거 있지 너무 무서웠어 ㅋㅋㅋㅋㅋ 우리 아파트에 좀 괴담이 많아 예전에 바다였어서 죽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 무덤을 치우고 만든 곳이다 이런 소문이 많아서 이런 경험을 하고 난 뒤에는 소문이 더 믿음 가더라
2019/02/04 15:16:51 ID : cIIHzO5SK1B
악 더 생각났어 내가 다른 스레에서도 말하고 다녀서 이미 다 봤을 지도 모르겠지만 너네 컨저링 봤어? 거기서 어떤 악마(?) 귀신 암튼 발 잡아당기잖아 내가 입원 해 있을 때 4번 집에서 3번 누가 내 발 잡아당기더라 내가 자고 있는데 난 다리 때문에 아파 죽겠는데 누가 확 잡아당기는 거야 솔직히 내 느낌 상이겠지 했는데 그 뒤로 계속 그러니까 무서운거야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아픈 다리도 아니고 멀쩡한 다리 쑥 쑥 잡아당기고 무서웠어
2019/02/04 15:19:39 ID : cIIHzO5SK1B
계속 생각나네 이건 진짜 생각 하기 싫을 정도의 그거였음 내가 어릴 때 엄마가 이제 침대에서 같이자는 거 말고 바닥에서 자라 했거든 나 때문에 부모님이 같이 못 자셨거든 그래서 엄마 TV 보고 계실때 바닥에 누워서 잠을 청했어 근데 뭔가가 내 무릎을 쓰다듬는거야;; 너무 차갑고 엄마는 아닌 것 같고 벌레도 없는 철(?) 이라서 엄마한테 안겨서 운 기억이 있어
2019/02/04 15:21:51 ID : cIIHzO5SK1B
난 뭐 집중할 때 마다 이상한 게 보여 아까전에도 말했다시피 발이 보였어 지금 거실에 나 혼자 밖에 없는데

레스 작성
25레스춤추는 깜둥이new 1418 Hit
괴담 이름 : ◆crhBs5XvzXs 12분 전
409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new 2194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레스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new 4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레스잠들기 전 느낌new 19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872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new 38461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17시간 전
7레스★★★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new 159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960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915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27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77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1레스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26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452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02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75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502레스소원 들어줄게 22171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024.05.04
2레스굿판 본 적 있는데 9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1레스왜 2024이야? 86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9레스양밥 당해본 적 있어? 120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47레스기도원의 진실 288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614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846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10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7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2레스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38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8레스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14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