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호불호가 왜갈리지 나치라도 옹호했니

공인2 명사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연예인은 공인이 아님

>>3 수정함 감사

호불호보다는 요즘 사람들 자기 심기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뭐라구욧???빼애애애앵ㄱ 사과하세욧 이딴 태도라 무슨 말을 해도 까이는게 대다수인거같다 그냥 그사람이 싫다고 인식하는 순간부터 숨쉬는 것도 거슬려하는 것처럼 물론 누가 봐도 개소리 짖는 kuk회 어르신들 제외

헌법에도 명시되어있는 양심, 사상의 자유인데 눈곱만큼이라도 존중하는 척이나마 해주는게 옳지 않을까?

공인이면 그런 소리 더 해야하는데 이상함;;

>>6 그래. 존중은 좋은거지. 그런데 그게 다른 사람들은 납득가지 않는다면? 예로 ㅇㅂ가 전 대통령 개그소재로 삼고 낄낄대면서 고인드립 치고 그러는거도 정치풍자의 자유라고 존중받아야 할까?

옳은 말을 공인이 왜 꺼내면 안됨???????????

>>8 너무 억지쓴다. 고인드립이랑 같은 선상이라고 생각해? 정말로? 애초에 난 네가 뭘로 스팀받았는지도 모르는데. 대강 짐작은 간다만.

그냥 정치적 사회적 발언을 안 할수는 없음? SNS로 자기 생각 안 밝히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 왜 연예인들이 정치색 드러내기 꺼려하고 그러는지 알아? 어떤 성향이든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 없기 때문이야 극단적으로 말해서 종북발언 하는 연예인을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겠음? 개인은 몰라도 대중들은 절대 그렇게 못 보지. 설령 자기가 옳은데 사회가 이상한거다 쳐도 그냥 드러내지를 말던가 엄연히 본인 손해인데다 같이 얽혀있는 업계 종사자들과 팬들도 똑같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야.

그냥 너무 자기 성향 드러내는 사람이 거부감들어서 싫다 이런게 아닐까. 솔직히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서 sns같은데서 자기 생각 너무 드러내면 그만큼 모순도 보이거나 허점도 잡힐 수밖에 없으니 좋지 않게 보일수밖에.

자기 성향. 누가봐도 비뚤어진 사고인데 심지어 그걸 옹호해주는 애들도 많더라 ㅋㅋㅋㅋ 진짜 연예계에서 하차하지. 잘못한걸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메갈 프렘이 씌우던데 ㅋㅋㅋ 심지어 그냥 보러온 사람들을 조롱하고... 그런 존재가 왜 태어난건지 ㅋㅋㅋ;

변백현이 우울증 왜 걸리냐고 한 거에 버금가는 정도면 취좆당해도 된다고 생각함

난 이 스레 제목보고 존나 놀래서 허겁지겁 들어왔다 어떤새끼가 저딴 소리를 씨부리나 자기 위치 생각 안하고 성향 함부로 드러낸다 >> 이게 충분히 오해받을 만한 말인것 같아서 찬찬히 읽어봤다 성향이라는 단어 매우 잘못된것 같은데? 성향을 함부로 드러내?? 이 말보다는 스레주가 하고 싶은 말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범죄여력이나 범죄자 옹호, 근거없는 비난 뭐 이런걸 SNS 상에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린것 같은데.. 그건 성향을 드러내는 발언이 아니고 잘못된 발언이지 충분히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대중들에게 잘못된, 법에 어긋나는, 사회적 규범이나 도덕에 어긋나는 발언을 하면 안되는 건 당연한거고 감방에 쳐넣어야 할 발언이지 호불호 갈릴만한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는건 어떤 연예인이 니 입맛에 안맞는 말을 했나본데 그럼 니가 배배 꼬인거지 연예인이 잘못된게 아니다

왜 드러내면 안됨? sns의 좋은점이자 나쁜점은 상대방 블락을 소리소문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함. 좋기로는 나와 맞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편하고, 나쁘기로는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과만 노니 고인생각을 가질 확률이 크고 그게 세상의 여론이라고 생각하게된다는 거? 그리고, 지금 스레주가 적은 이글도 자기 성향을 드러낸거잖아? 스레주의 말대로면 싫으면 그냥 인터넷에 쓰지말고 그냥 싫어한다고 생각만 해야하는거아냐?

스레주가 하고픈 말은 왜 쓸데없이 분위기 싸하게 만드냐 이런 것 같은데 뭔말인지 이해는 됨 근데 그런애들한테 암만 말해줘도 소용이 없는게 걔들한테는 그 의견만이 정답이고 진리고 자기 신념이라 너무 소듕하거덩 애초에 내 의견이 틀렸을 수도 있을거란 전제를 아예 못함ㅋㅋㅋ 그래서 가릴 말 못 가리고 입밖으로 뱉어내는거지..

굳이 금지할 이유를 못찾는 사람과 굳이 할 필요를 못찾는 사람이 대화를 해봤자 존나 평행선을 달릴 뿐이고 그건 특별히 누구의 책임도 아냐. 그리고... 애초에 "너희들이 틀렸을 가능성이 존재함을 인정하라" 라고 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그 자신이 틀렸을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봐야겠지.

>>18 내 경험상으로는 사상으로 사람 매도하지 말라는 애들(주로 ㅌㅇㅌ)이 누구보다 사상검증에 열내고 사람 매장하려들더라

>>2 호불호 안갈리는 의견이 어딨냐 여기가 사상 통일된 공산국가도 아니고...ㅋ 스레주도 이상한 소리 했지만 너도 비슷하네

직업이 토론가 칼럼니스트 사회운동가 이런 거 아닌 경우에는 당연히 사회생활 하면서 자기 신념 드러내는거 좋지 않다고 생각함 특히 연예인들은 공계개정이라면 sns마저 사회생활의 일부니까 더 그렇지

>>15 받음 스레제목을 오해의 여지가 있게 쓴거같아 하고싶은 말은 알겠지만

난 이거 보자마자 ㄴㅎㅇ 생각났는데. 그 양반도 본인 성향 드러내서 망했잖아. 그래서 난 스레주 말에 공감됨. 난 ㄴㅎㅇ말에 공감되기는 하지만 그 사람이 그 위치에서 그런 말을 씨부려도 된다고 보지는 않음. 근데 대중문화 종사자나 아이돌이 공인은 아니지. 그런 사람들 공인 취급 하는 것 보면 솔직히 불편함

뭐 욕을 먹는것도 그 사람의 선택 아니것냐..^^

>>24 ㅇㅇ 그래서 욕하는 거

다 됐고 슨생이 지 사상 얘기 할 때마다 존나 빡침ㅋㅋㅋㅋㅋㅋ 남초 색이 짙은 사상이든 여초 색이 짙은 사상이든 좀 아가리 여물고 수업이나 해 병신아

공인이건 아니건 대중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연예인 포함

제목 때문에 반박하려했는데 내용 읽어보고 일부 동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 데서나 성향 드러내는 사람.' 이 더 적절할거 같은데.

>>26 아 이건 쌉인정 제자랑 그렇게 정치적인 얘기가 하고 싶으면 사석에서 하던가 수업시간에 그지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