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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22 13:49:25 ID : LhBxVe6i3xA
전문 상담가는 아니지만 내가 위로해줘서 조금 괜찮아질수만 있다면야.. 하루이틀간격이나 바쁘면 3일간격으로 얘기들어줄게ㅜ 힘들어서 혼자 묵혀두지말고 조언과 위로를 받고싶다면 말해줘도 돼 들어줄게! 다같이 힘들어하지말고 털어봐 진로, 연애, 학교폭력, 따돌림, 대인관계 등등 내가 아는 선에서 조언해줄수 있어. 힘들어하지말고 털어놓고싶으면 여기다 레스 달아줘 ㅠㅠ 다들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2 22:04:56 ID : tikrdU0nu4F
반에 그렇다 할 친구가 없어 짝하고도 어색하고 애들이랑 말 하고 살긴 하는데 그렇게 친하고 신나지도 않아 같이 다니는 애는 걔와의 성격차이 등등 때문에 이미 정떨어졌고 솔직히 이제는 좀 싫어. 내가 같은반 하기 전에 알던 애는 같은 반 하고 나서 나랑 같이 다니던 애랑은 친하게 지내면서 나한텐 말도 안 걸어 사실 원래 걔랑 그렇게 친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되게 서운한게 내가 이상해서 그런 것 같아 그냥 반 애들 다 잘 지내는데 나만 안 그러는게 내 문제인것같고 내가 사회부적응자라는 생각만 들어ㅋㄱㅅ
이름없음 2018/06/23 00:04:01 ID : 84MrxQq6rza
친구하고 인연 끊어서 후유증 앓고 있어... 아주아주 좋게 말하면 이 친구는 날 엄청 편하게 보고 객관적으로 말하면 날 만만하게 봤었어. 얘가 경제적인 것도 많이 어렵고 대학도 안좋은데 들어갔어 난 반수하고 있고 얜 본인이 듣고 싶은 말은 꼭 들어야하고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되는 타입이야ㅋㅋ 그리고 약간 애정결핍 있어서 나한테 자기 엄마와 같이 조건없고 무한한 사랑을 갈구해...그리고 서로 어려울때 친구로서 도와주면서 살면 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여태 5년 지내면서 은근 2 3번 정도 했었고 본인이 캐나다 간다고 했을때 캐나다에 살던 본인 삼촌이 이미 처자식 딸린 분이셔서 이만큼밖에 못도와준다 했을때도 욕했었고...계속 사귀면 독설로 자존감만 깎이고 본인자랑 가족자랑 계~속하는거 들어줘야되도 내 말은 그닥 안들어ㅋㅋ 기본적으로 좀 공감능력이 딸림...자기 자신 얘기는 내가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얘기하면 싫어하고 주관적으로 자기 편 들고 맘에 쏙 드는 대답하길 바래. 근데 내 고민은 그냥 직설적으로...객관적으로 본인 할 말만 하고 땡.
이름없음 2018/06/23 00:17:43 ID : 84MrxQq6rza
이 내용 너무 길어서 삭제 쌓인 내용들이라 재미도 없을거 그냥 대학 오니까 너보다 좋은 애 많더라 이러고 일방적으로 연락 끊었어 더 사귀어봤자 약간 보험용친구라고 해야되나 그렇게 될거 같아서 본인 말도 다 받아주고 돈도 어려울때 좀 뺏을수 있는 친구? 얘가 배려랑 주제파악을 굉장히 강요하던 친구였는데 (ex.내가 걔쪽으로 쏠리게 걸으면 평소에 아무생각도 안하고 산다는 증거지ㅋ 딱 이런 식으로 독설)음 확실히 남 배려는 둘째치고 할 말은 어느정도 하고 살아야 하나봐 안 그럼 이런 애들이 꼬이는 거겠지
이름없음 2018/06/23 00:56:21 ID : 3Bf9cnA0nu9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휴대폰만 하는 인터넷중독이야. 너무 한심하지?? 고치고 싶어.
이름없음 2018/06/23 01:09:22 ID : 84MrxQq6rza
쌓인거 다 썼다가 그냥 급 귀찮아져서 지웠엉...어쨌든 그친구하고는 연락 와도 씹을거고 난 반수 열심히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 대학 가서 나보다 더 착하고 똑똑한 애 만나려고 해 얘하고 계속 사귀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해보는게 많을 거 같애서 난 아쉬울게 없거든 여기 이렇게 쓰고 다 잊고 공부에 매진하려고 썼어 읽어줘서 고마워 생각정리에 많은 도움 됬어ㅋㅋ
이름없음 2018/06/23 09:49:02 ID : LhBxVe6i3xA
ㅠㅠㅠㅠㅠ허이고 내가어제 일하는동안 레스가 조금 달려있었구나 ㅜㅜ 레스주들 다 걱정거리가많은게ㅜ보이네 ㅜㅜㅜㅠ 모레딕이라 컴으로 갈아타서 얘기 다시보고 한명씩 답해줄게 잠깐 쏘리 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18/06/23 10:18:22 ID : LhBxVe6i3xA
,4 나도 대학 처음 들어왔을 때 학기 초때부터 친해진 친구 중에 그런 비슷한 류의 애가 한 명 있었는데 지금은 나도 연끊고 지내고있어 친한 애 한명이랑 둘이서 다니는 중 단합도 어울릴 때만 어울리고 그냥 나도 나알아서 지내는 중인데 자꾸 그 친구랑 겹쳐보이는구만 ㅋㅋㅋ 솔직하게 레스주가 잘한거야 그건ㅎㅎ 아무리 친구였다하들 걔 얘길 너가 계속 들어줄 이유도 없고 그게 의무도 아니야.. 독설을 말하는 것이 그 친구의 얘기방식이라 쳐도 친구라는 이유로 감싸줄 수 없던게 레스주는 그거 나름대로 듣고 상처를 받거나 불쾌했잖아? 상대방이 불쾌하면 불쾌한거지ㅠ 그냥 그 친구는 친구라는 명목하랍시고 자기 얘기만 들어주길 원하는 친구네. 근데 다른 친구가 얘기하려고 하면 그건 씹고. 그냥 자기얘기만 평생 들어달라는 얘기지.. 그런 친구들이 제일 사귀면 복잡한 애들이라 연 빨리 끊어야 좀 편하긴 해.. 냉랭해보일지 몰라도 ㅠㅠ 현실적으로 말한거야 미안행.. 자신 얘기는 들어달라고 말하다가 레스주가 말할려고 할 때는 그냥 무시해버리고 그러는거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심이 없다는거야 그만큼.. ㅠㅠ 아무리 친구라고 말한들 나한테 불쾌하고 힘들어지는 건 친구가 아니고 그냥 자기 필요할 때만 이용해먹는 겉친구인거지 ㅠㅠ 잘 알아내고 연 끊은거 잘했어! ㅠㅠ 고생 많이 했었네ㅠ.. 고생했어 레스주! 그리구 대학 잘 들어가서 좋고 만족스러운 대학생활하길 바래! 조별과제 할 때 팀이 뭐같으면 갈등 엄청 겪어야되서 ㅎ.. 과제부분만 아니면 학교 생활은 뭐 ㅠ.ㅠ... 그래도 다시 친구 사귈 때는 잘 사귀고 재밌게 지내렴!! 솔직하게 성격 잘 맞고 그런 친구가 끝까지 연락하고 그러긴 하는데 그렇게 많이 튀지도 않는데 이리저리 단합같은 거 잘 어울릴 수만 있다면 학교생활 많이 힘들지 않을거야 ㅎㅎ 똘끼있는 친구들을 같이 두면 재밌는데 너무 똘끼 타고나도 골때린당.. 내가 그래 지금 ㅎ...ㅋㅋㅋㅋㅋㅋ 반수도 열심히 하구 ㅠㅠ.. 공부 하느라고 힘들겠구만.. 대학 꼭 좋은 곳 가길 바랄게!! 화이팅 레스주^^!! 내가 응원해주마!! 스레딕은 가끔 오니까 또 힘든 거 있으면 레스 달아주길 바래^^ 우리 레스주 내 기를 받아랏!!!
이름없음 2018/06/23 11:00:16 ID : Fbjz84E3B9g
이름없음 2018/06/23 11:05:58 ID : Fbjz84E3B9g
이름없음 2018/06/23 11:09:50 ID : Fbjz84E3B9g
이름없음 2018/06/23 11:12:08 ID : Fbjz84E3B9g
많은 도움이 됬어
이름없음 2018/06/23 11:20:43 ID : 08jbba7dWo1
친구들이랑 싸웠는데 걔들이 말로는 화해하자 해놓고 둘이서만 얘기하고 나랑은 연 끊으려는 것 같아. 어쩌면좋지. 나 친구라 할만한거 걔네밖에 없단말이야. 주말이 되서 얼굴도 못보고 연락도 못하게 되니(한명이 카톡탈퇴함) 외롭다는게 팍 와닿아서 죽을거같아. 사이 회복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이름없음 2018/06/23 11:20:51 ID : LhBxVe6i3xA
어이쿠 를 먼저 얘기해야되는데 순서 잘못 끼웠구나ㅠ 늦게 올려줘서 미안행!! 나도 레스주 마음 잘 알아.. 근데 레스주가 문제는 아니야 사회부적응자도 더더욱~ 아니야ㅡㅡ!! 멀쩡한 사람이거든 완전!! 난 똘끼 때매 이미 정상인같아 보이지도 않지만 ㄲ.. 나도 중3때 그렇게 비슷한 거 겪어봤어ㅠ 내가 그 때 반 애들이랑 다같이 어울려서 놀고 그랬었거든 근데 이게 다니면서 느껴지는 게 성격차이 그런 부분도 있어서 조금씩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괜히 나랑 친했던 애가 갑자기 다른 반 되니까 얘기도 안하고 멀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많이 친하진 않았다 하더래도 뭔가 말걸었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쌩까거나 그러면 서운하긴 하지 그래도 나름 말 섞고 친구였는데, 단점이 그렇게 친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야되려나.. ㅠㅠ 근데 너무 레스주 문제라고 자책하지말어.. 한 번쯤은 친구관계 맺다보면 이런저런 생각 다 들고 하는데 크면 아무렇지도 않게 되걸랑.. 지금은 아직 새싹이 자라는 학생이잖앙! 너무 걱정까지 할 필요는 없어ㅠ 반 애들도 잘 지내는게 잘 지내는 것이 아닐수도 있고 사람 일은 모르는거야 지금은 레스주에게 많이 집중하도록 해! 레스주도 충분히 잘 지낼 수 있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낼 수 있는데ㅎ 만약에 너가 너 자신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다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한 번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레스주는 지금 자신이 사회부적응자같고 안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다른 사람 입장은 모르는거잖아. 섣불리 자신을 낮게 봐선 안돼! 자존감도 높게! 장단점을 적어보고 잘 생각해보면 너가 여태까지 왜 서운하게 생각이 들고 애들이랑 어색하고 그랬는지 조금이나마 알아볼 순 있을거야! 자기관찰력을 조금 키워봐^^!! 나는 3주년으로 왕따도 당해보고 그랬는데 내가 왜 왕따를 당했는지 처음엔 알 수가 없었거든. 근데 아무 말도 못하고 당하는 내가 너무 짜증이 나서 내 단점과 장점을 막 파악해보고 그랬어 자기성격이 어떤지 알고 나서 조금씩 고쳐보려고 했고 친구들 웃기려고 막 망가져도보고 그러니까.. 알아서 똘끼도 생기더니 ㅋㅋㅋ지금은 또라이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내 주변인들이 다 또라이만 있어..ㄲㄲ 큰일이군 ㅠ 어찌됐든 레스주 친구들이 레스주 주변을 떠난다거나 안 맞다고 생각하면 레스주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를 사귀어보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8/06/23 11:22:53 ID : LhBxVe6i3xA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줄거라는 생각보다는 자기가 뛰어들어서 직접 친구를 사귀어보는 것도 레스주에게 자존감을 높혀주고 또는 레스주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어. 많이 친하지 않고 짝이랑도 어색하다면 무언가 레스주가 재치가 있거나 상담해줄 수 있는 그런 포근한 친구로 변해보는 것은 어떨까?? 착하게 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요즘 친구들은 착하게 대하면 다들 만만한 수준으로 보고 밑으로 내려보더라구.. 착하게 하는건 조오금씩만 하구.. 나는 비추할게 ㅎㅋ... 레스주는 레스주가 챙겨야지 레스주 인생인데! 너무 자책하지도 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도 마! 사람이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것은 아주 극히 드물어.. 잘 맞다고 생각하다가도 언젠가 틀이 맞지 않는 경우도 생길거고 완벽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아. 다만 내가 맞춰주거나 싸우거나 더 친해지면서 자신과 잘 맞는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가능해. 희망을 가지도록 레스주!^^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말고 자신을 아끼고 더 성장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너가 보는 시점은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점점 변하게 될거야! 친구와 멀어지거나 어색해서 다들 동떨어져서 서운하다고 한들 너에게 맞는 친구가 없다면 어차피 커서 다 연락이 끊기기 마련이야 ㅠ 너가 너를 잘 아끼고 너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앞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일체 금지야ㅡㅡ 알았지! 밝아져보이기 힘들어도 내가 할 수 있는것만큼 긍정적이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는 친구들을 이번에 잘 사귈 수 있도록 응원할게!!^^ 만약 새로운 친구 말고 기존에 있는 친구랑 잘되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자기관찰을 해보고 성격을 맞춰보거나 재치있게말하기 등등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은거라 생각해! 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3 11:24:03 ID : LhBxVe6i3xA
헉 다른 레스주들도 달아줬구나ㅠㅠ;; 내가 도움이 많이 되지 못하지만 믿어주고 털어줘서 많이 고맙네 ㅠㅠㅠㅠ 시간이조금걸리겠지만 하나씩 보구 상담해줄게 미안하다 레스주들!! 조금 기다려줘! ㅠㅠㅠㅠ
이름없음 2018/06/23 11:33:41 ID : Fbjz84E3B9g
한개로 적을걸 그랬나? 9,10,11,12 전부 내꺼야.. 미안해 보기 힘들겠네...;;
이름없음 2018/06/23 11:36:33 ID : LhBxVe6i3xA
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휴대폰만 하는 인터넷중독이라.. 아냐 한심하지 않아!! 공강일 때 쉬고 있는 나레기와 비슷ㅎ..ㅠㅠ 고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것부터 레스주는 한심한 친구가 아닙니다 절대!!!! ㅎㅎ 고치는 것은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고려해야 되는데... 옛날에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그랬던 시절이 한 번씩은 있었을거야. 근데 어쩌다가 우리가 휴대폰만 잡게 되었을까?? 뭔가 이유가 있었지 않았을까. 나가기 귀찮은 것도 이유에 해당되고 ㅎ.. 나는 밖에나가서 노는 것보다 집이 편해서 집순이긴 해 ㅠㅠㅠ 인터넷중독에 걸리는 이유가 많이 넘쳐있어서 나는 레스주가 어떤 경로로 그렇게 되었는지 자세히는 몰라 ㅠㅠ.. 그래서 확답을 못해주는데 레스주가 핸드폰만 붙잡기 전에 집에서 쉬고있거나 학교 가는 것이나 일을 하러가는것이나 등등 활동하는 게 있었을 거라 보는데 핸드폰만 보기 전에 어떤어떤 활동을 하고 다녔는지 조심스레 물어봐도 될까? 아무것도 안한다는 것은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니까 고쳐보고 싶다면 움직이고 혼자 밥을 해먹고 여가활동도 해보고 밖에 나가서 운동이나 이런 류가 쉬운 방법이라서 먼저 추천해주고 싶긴해. 혹시 놀러다니거나 그러진 않았어?? 노는 방법도 추천해주긴해. 나는 요새 코인노래방이 유행타고도니까 혼자 가서 노래 확 지르고 오는 케이스거든! 노래를 못불러도 상관없어 나 혼자 부르겠다는데 누가 말려 ㅡㅡ 퉤 !! 조금이나마 화장실을 가는 것이던 어떻게던 상관 없으니까 움직이는 걸 기본기로 잡은 다음 그 다음에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런 생각을 해서 직접 실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봐. 근데 어색한자리거나 집에 있을 땐 당연히 할 게 없으니까 휴대폰만 하는 게 당연한거지 ㅠ.. 나도 아직까지 그런게 고쳐지지 않긴해. 근데 진짜 옛날이랑 너무 다른게 옛날엔 폰이 없어도 밖에서 만나서 놀고 그랬는데 지금은 폰이 생기니까 인터넷만 보는게.. 아무래도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봐 ㅠㅠ 그래도 고치는 것은 레스주 본인 마음과 의지가 달린 거니까! 특정한 이유가 있었다면 말해주고 없거나 말하기 힘들면 굳이 힘들게 말해주지 않아도 됑 ㅎㅎ ㅠㅠ.. 어찌됐든 움직이는 것을 먼저 실천해보자! 고치고 싶다는 의지 하나만 꾹 가져도 휴대폰만 계속 붙잡는 것은 줄일 수 있을거야 아예 폰을 못 갖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도저히 하기 힘들다면 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이 내용이 도움이 안되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더 할 말이 있다면 한 번 더 스레딕을 켜서 레스달아주길 바래!! 일단 고칠 수 있다는 마음 하나만 꾹 가져봐!! 할 수 있어 레스주 ㅎㅎ!! 화이팅!! 자기 자신을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욤 핸드폰으로 인터넷만 보는 것은 레스주 뿐만이 아니야 단지 계속 붙들고 있다는 게 시간을 계속 뺏는 셈이니까 ㅠ.. 그게 아깝긴하지.. 그 많은 시간에 다른 것도 할 수 있고 ㅠㅠ.. 화이팅해 레스주!! 나도 응원할게!! 나도 조금 고쳐봐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ㅠㅠ 같이 해보자!! 또 고민거리가 있다면 레스를 달아줘 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3 11:37:19 ID : LhBxVe6i3xA
아냐아냐 지금 컴이라서 메모장으로 옮기면 한번에 볼수있어 ㅠㅠㅠ 미안해하지말아용~ 고민이라 생각하고 적은건데 ㅎㅎ 조금 시간이 걸릴거야 조금만 기다려줘 레스주 ㅠㅠ!!
이름없음 2018/06/23 11:39:40 ID : Fbjz84E3B9g
고마워
이름없음 2018/06/23 11:43:49 ID : 3Bf9cnA0nu9
고마워. 아마 내가 어릴 때부터 친구가 없어서 폰으로 시간을 때우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수험생인데 휴대폰 중독으로 아무것도 못했거든. 오늘부터 고치려고 노력할께. 응원해줘서 고마워. 스레주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 : )
이름없음 2018/06/23 12:23:25 ID : LhBxVe6i3xA
아구ㅠㅠㅠㅠ 밥먹고 온 길이라 밀렸구나 나 적다 말았네 ㅠㅠㅠ 금방쓰고 올려줄게 미아냉!! ㅠㅠㅠㅠ 아이구 그런일이.. 괜찮아 나도 친구가 옆에 없었을 때는 인터넷이랑 친구해먹어서 ㅠㅠ 자주 쳐박혀있었어 ㅠ 지금은 곰팡이상태로 가끔 밖에 기어나오는편인데 이게 집에있다가 밖으로 나오면 파스스스ㄱ.. 증발할거같다 어흑; 농담이구 ㅎㅎ 수험생이라니!! 고3인가 그러면? ㅠㅠㅠ 열심히 해야겠네! 화이팅해서 대학 잘가길 바랄게!! 아직 수시랑 정시 기간 남아있으니까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갈 수 있을거란다!! 난 공부못해서 훅ㄱ긓ㄱㄱ ㅠ 망했긴했는데 뭐 괜차나 레스주만 잘 지낼 수 있다면 나도 희망을 걸어주마!! 내 기를 받아랏!! 가끔 저녁때 선선해지면 산책도 하구 그래 폰 안에있는 mp3는 내 영원한친구얌.. 크 mp3 챙기고 산책하구!! 레스주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욤^^! 또 힘든거나 고민있으면 뒹굴고있는 내 스레를 찾아와 레스를 달아주시5....!! 화이팅!! ;)
이름없음 2018/06/23 13:20:17 ID : LhBxVe6i3xA
~12 흠.. 내용이 길어서 신중하게 읽어봤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 나는 아니지만 내 친구가 저렇게 3명끼리 둘러싸서 한 친구와 대화하고 연 끊었던 사건이 하나 있었긴 했어.. 안타깝긴 했지만 내가 그 친구와 친한애도 아니고 같은 반도 아니었던지라 말을 못 걸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서로 얘기 들어주지 못하고 방관만 한 것 같아 많이 미안하고 죄책감 들었었어. 어떻게 보면 나도 저 애들과 똑같은 애들인 것 같아서 지금도 많이 후회돼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방안이라도 귀띔해줄걸.. 레스주가 그런 상황이라 더 내가 미안해지는 것 같네 ㅠㅠ 일단은 1년 6개월 친구들과 6개월 친구, 그 4명이랑 지내온 세월이 몇인데 절교 통보 받으면 마음이 아프고 시려오는 것 당연한 터, 근데 그 친구들도 할 말을 준비해서 말한 거고 어떻게 보면 레스주의 성격이 그 친구들의 화를 불러온거지. 상담하면서 먼저 레스주의 일을 내가 이렇게 말해서 미리 사과할게. 레스주의 성격은 일단 본인 입장에서 말하자면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봐. 그렇지만 친구들이 불쾌해했다면 그건 안 좋은게 맞아 ㅠㅠ 상대방 기분이 안좋은데 여러 명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더더욱 맞아..ㅠ 레스주의 성격이 사람들 입장으로 보면 안좋긴 해.. 하지만 레스주가 그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기분 나쁘게 내뱉은 말이 아니라면 레스주를 탓할 수는 없는거야. 이건 내가 너무 말을 못해줘서 미안하다이.. 일단은 그 친구들이 더 이상 같이 안다닐거라 통보를 해놓은 상태니까 다시 친해질 확률은 솔직하게 5%? 나중에 혹시 희망이 생길지도 모르는 확률이고 나머지 95%는.. 말안해도 알겠지? ㅠㅠㅠㅠ.. 보통 저렇게 말해두면 다시 친해지기 힘들어. 당사자들이 안 좋은거라면 이미 떠난 버스인거고 그래서 되돌릴 수 없어 ㅠㅠ 그래도 5%라 말한건 너가 성격을 고친 후에 다시 애들이랑 있을 일이 생긴다면 그 때 희망이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이야. 일단은 친구들한테 통보까지 받아서 마음이 많이 혼란했지?? 마음 아픈 거 많이 고생했어. 그래도 상담이니까 스레주 입장을 더 많이 생각하고 같이 상담하면서 해결책을 말해줘야지 ㅠㅠ! 그 전에 나쁘게 말해줘서 미안해.. 상담이긴 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대답해줘야 레스주가 정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먼저 우리 레스주가 말투랑 성격을 고치는 편이 나을까? 라고 물었잖아? 맞아. 고치는 편이 레스주 생활할 때 많이 이로울거야. 나에게 성격이 있다고 해서 그걸 막 퍼트리고 다니거나 막 대하면 옆에 있던 사람들은 떠나게 되더라고. 성격이 안 맞고 맞고 같은 문제를 떠나 일단 자기얘길 들어주길 원하고 자기가 듣고싶은 것만 듣고싶은 것은 어느 사람다 똑같아.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을거라봐ㅠㅠ 옳다고 말할 때 누가 다른 의견을 말했는데 내 의견이 옳아!!! 이렇게 대하는 것은 잘못된 대화방법이야 ㅠㅠ.. 고치기 전에 레스주의 성격을 한 번 생각해보고 글로 적어본 다음 자기가 생각했을 때 어느 부분이 단점이고 그 친구들이 찝어준 단점을 한 번 매칭을 해봐! 그리고 레스주가 그 친구들이 입장이 되어 친구가 똑같이 레스주가 말한 것을 말하면 레스주가 그 때 기분이 어떻게 느껴지는 지 그것도 상상해서 잘 생각해봐! 먼저 자기 성격의 단점을 캐치할줄 알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방법은 금방 나올 수 있을거야^^ 레스주를 무조건 탓하려고 하지말고 혼란스러워하지마! 자기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그래온거라면 그럴 수도 있는 거야. 나 대신 인생 살아준 것도 아닌데 성격이 뭐 어떻든 알게 뭐야. 하지만 그게 내가 대인관계를 맺을 때 그것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성격을 조금 가리는 게 좋긴 하겠지? 근데 그렇다고 걔네가 맞는 말을 한 게 아닐수도 있는거고 나름 지적을 해준건데 그 지적방법이 뭔가 아닌 방법일수도 있는거고, 정확한 예를 못들어보니까 이건 확실하게 대답을 해줄수가 없네 ㅠ 가능하면 예시같은거 조금만 말해줄 수 있을까? 일단은 고쳐보는 걸 먼저 해두는게 아니라 자기성찰과 자기성격에 대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해줬던 일들 등을 한 번 생각해보면서 글로 정리해봐!^^
이름없음 2018/06/23 13:20:50 ID : LhBxVe6i3xA
나는 항상 친구들이 뭐라 얘기하면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듣고 내가 내 성격과 매칭해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해서 사과하고 고쳐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곤 했어. 물론 지금도 내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람이란게 장점만 보일 순 없는거야! 단점도 그만큼 있는거고 세상이 그렇게 완벽했음 우리나라 사람들 다 카이스트, 하버드, 서울대 다갔지 그냥 ㅋㅋㅋㅋ ㅠㅠ 아구 슬퍼.. 그리고 레스주가 자기성찰에 대해 먼저 생각해본 다음 무언가 자기에게 잘못된 문제나 안좋은 단점을 찾아서 레스를 달아준다면 그 다음 해결책을 알려줄게!ㅠㅠ 미안하다 내가 좀 전문적이 아니라서 아이구 착잡해라 ㅠㅠㅠ 그리고 레스주의 친구들에 대해서 말인데, 그 친구들도 잘못된 점이 있어. 성격이 안좋다고 여태까지 할 말 다 미뤄서 한 것도 그렇고 페북이랑 다른거 다 왕따처럼 주도해서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건 진짜 옳지 못한 짓이야. 다른 건 같이 말하고 해결했다면서 이런 건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만 작당해서 그렇게 말하고 어울렸다는 것은. 그건 정말로 잘못된거야. 레스주가 친구 말을 안듣고 안 고쳤다는 것은 레스주 잘못도 있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왕따식으로 사람을 따돌리는 것은 그 친구들도 엄연히 좋은 행동을 한 건 아닌거지. 어떻게 보면 레스주도 레스주 나름이고 친구들도 친구들 나름이고 둘 다 엇갈렸어 ㅠ.. 마음에 안들었다고 해서 그걸 회피형으로 행동하고 다녔다는 게.. 그건 상대방을 생각해주지 않았다는 거지. 결국 레스주한테 안좋은 거 다 얘기하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반대로 걔네도 레스주를 전혀 생각해주지 않은거지ㅡㅡ 일단 친구들의 행동도 잘못되었어;; 내 선에서 말해주는 거지만 그냥 레스주가 성격을 조금이라도 고친 다음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보는 것이 레스주에겐 훨씬 좋을 것 같다고 봐.. 걔네 행동을 보면 회피형으로 따돌리고 그랬다가 갑자기 와서 그렇게 몰아붙이고 하는건.. 걔네들 입장에선 레스주를 안좋게 봤으니 어쩔수 없지만.. 어찌됐든 나는 그냥 레스주가 새로 시작해보는 게 낫다고 봐 ㅠㅠ 일단 내가 말한거 꼭 명심해!! 자기성격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반대로 다른 사람이 자신한테 자신이 행동했던 것을 똑같이 한다면 그 때 기분이 어떨 것 같은지 잘 생각해서 정리한 다음 나중에 나한테 또 레스 달아줘 ㅠㅠㅠ 쓸데없이 길어서 미안해 근데 나도 이게 정답을 어떻게 말해줄 수는 없구 ㅠㅠㅠ.. 그저 레스주의 성격이 잘 고쳐지고 새로운 친구들과 잘 적응하고 대인관계 원만할 수 있도록 바라는게 내 최선인 것 같아 ㅠㅠ 좋게 들어주지 못해 많이많이 미안해! ㅠㅠ.. 레스주 꽃길만 걷길바래 진짜 하이고 ㅠㅠ.. 일단은 고칠 생각보다는 자기성찰을 해보자!! 화이팅 ㅠㅠ! 너무 쎄게 말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또 미안해지네 ㅠㅠ 들어주겠다 했는데 레스주 얘길 들어보니까 독하게 고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그만..아이고..ㅠㅠ... 일단은 너무 상처받지말고 화내도돼 ㅠ!! 맘껏 화내구 짜증내구 받아줄게! 그렇게나마 마음이 진정되었음 좋겠다 ㅠ 화이팅하자 레스주 내가 응원해줄게! 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3 13:42:13 ID : LhBxVe6i3xA
아이고..ㅠ 상황이 좀 심각한 레스주구나 ㅠㅠ.. 일단 내가 너무 늦게 적어줘서 미안해 ㅠㅠ! 얘길 들어보니 친구들과 싸웠는데 말로만 화해하자 해놓고 연 끊을 준비를 하다니.. 보통 그렇지 싸웠는데 그것도 자기친구들이랑;; 사이 회복하고 싶다는 게 맞긴해. 근데 어떤 경로로 싸우게 되었는지. 또 레스주가 친구들에게 어떻게 말을 했었고 친구들도 레스주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그걸 자세하게 모르니까 확실하게 대답은 못해주겠다 ㅠㅠ 미안해.. 정확하게 해결책을 구해보고 싶다면 실례지만 말해줄 수 있을까? 상담이래도 말하기 거창하면 안말해두 되구 ㅠㅠ 말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레스달아줘! 레스주가 학생이구나ㅠ.. 주말에 못보고 연락도 안되면 똥줄 타지. 그마음 잘 알아. 희안한게 여기 레스주들이 달았던 게 내 주변이나 아님 내가 겪었던 일들이랑 겹치게 되네... 사람들 다 사는게 똑같은가봐 그래서 더 안타깝고 그래 하하ㅠ 일단은 정확한 사연을 모르니까 사이회복 관련 얘기만 말해줄게! 유일하게 친구라 할만한 애들이 그 친구들밖에 없다고 했었지?? 그러면 레스주가 그 싸웠을 때 있었던 일을 한 번 더 되짚어보고 레스주가 무슨 일을 했었는지 어떻게 대했었는지 생각해 봐! 곰곰히 생각해보고 진짜 내가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어떤 것 때문에 그렇게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는지 다 매칭해보고 진심을 다해 사과해 볼 것도 다 준비해보구!! 사과를 하는 것은 자존심 문제가 걸릴 수도 있긴 하지만 누구보다 더 외롭고 괴로운건 레스주잖아? 자존심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 친구들과 누구보다 더 가깝고 친하게 지내보고 싶다면 시도는 해보는게 좋아. 보수적으로 사귀는 게 아니고 진정한 친구라 생각한다면 직접 자신이 잘못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해보고 그 친구들한테도 같이 다닐 맘이 없더라도 그 때 서운하고 속상했던 점 그런걸 다같이 말해보자고 대화를 먼저 걸어봐 ㅠ.. 카톡탈퇴하고 카톡을 못한다면 월요일날 학교를 갈 때 먼저 다가가서 말해봐! 그래도 진심이 있다면 그 친구들도 들어주지 않을까 싶어. 물론 레스주만 사과하고 막 고개숙여라1!!이런게 아니라 레스주가 잘못되었던 부분을 직접적으로 사과하고 자기 진심을 전달하라는 것이지. 그 친구들도 뭔가 갈등이 있었으니 그렇게 되는거고 친구들의 입장도 의견도 있는 것이고 그러라고 대화라는 이 두글자가 존재하는 거고 ㅎㅎ 아직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똥줄 타는 그 시간동안 레스주가 진심으로 그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면 레스주의 진심을 글로 적어보고 정리해서 직접 말로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면 좋겠어!^^ 한 친구의 탈퇴여부가 조금 걸리는데.. 싸움 났다고 탈퇴한 건 아니겠ㅈ??<<뭐래!! 윽 불안한 얘기해서 미안하구 어쨌튼 마음을 조금 추스리길 바래.. 레스주가 힘들어서 침울해하고 외로워하고 계속 울고싶은 심정이면 다음날이던 그 다음날이던 활동하기도 싫어지고 학교에 나가는 것도 힘들어하지 않을까싶은데..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 온다면 꼭 진심을 전달하길 바랄게!! 그 친구들이 양심리스거나 양애취들이 아니라면 너의 진심은 들어줄 수 있을지 몰라. 아직은 대인관계가 서툴어서 그럴수도 있는거고 너무 힘들어하지말구 희망을 가져봐! 사람은 시도를 해봐야지! 공짜로 친구를 얻을 수 있는게 아니야 ㅠㅠ 그만큼 친구들과 우정을 이어가고 싶으면 레스주의 용기도 필요해!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조금만 시간내줄수 있을까? 라고 여부를 물은 다음에 너무 강제적으로 말해서도 안되고 최대한 부드럽게 말해줘! 거부를 한다면 기다릴 수 밖에 없는거고 만약 들어줄 수 있다고 선뜻 나온다면 너의 진심을 얼굴 보고 제대로 말해줘! 그러면 조금이라도 친구들은 들어줄거야 진짜 친구들이라면 ㅎㅎ.. 어찌됐든 너무 허접한 대답해줘서 미안하구 ㅠㅠ 많이 스트레스 받지마! 아직 희망 있다고 나는 얘기할게! 가만히 있는 것보단 낫다고 나는 생각해! 친구들과 만나면 잘 얘기해보구 아무튼 잘 되서 친구들과 우정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다ㅠㅠㅠ 내가 응원할게!! 또 고민거리가 있다면 레스달러와 ㅠㅠ 레스주 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3 13:50:14 ID : LhBxVe6i3xA
윽 이거 내가 쓰면서 느낀건데 학생이라고 말도 안했는데 섣불리 단정지어서미안해 ㅠㅠ 학생이면 다행인데 ㅠㅠㅠ 뭔가 학생일것같아서 ㅠ 아니라면 내가 미안하닷!! ㅠㅠ 동안으로 봐줬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세 ㅇ<<<퍼퍼퍽ㄱ1!!! ㅠㅠㅠㅠ 어찌됐든 내가 지금 컴을 두시 반쯤 끌 예정이라 이따 폰으로 들어올 수 있음 들어와볼겡 ㅠㅠ 생각보다 많이 나를 믿어준 것 같아서 고마워 ㅠㅠㅠ 내가 그래도 상담초보라 어떻게 해줘야될지 이 스레 올리면서 그냥 무시하고 넘기겠지라 생각했는데 ㅠ 흐엉ㅇㅇ엉 날 믿어주고 털어놔줘서 고맙기만 하다 여기다 적어두면 오늘 밤안엔 상담바로 해줄테니까 다른 힘든 분들도 레스달아주러 와주세요 ㅠㅠ 고마워 진짜 내가 차갑게 달아준 레스도 몇개 있긴한데.. 너무 미안해 ㅠㅠ 내가 안좋은 걸 고치게 만들려고 하면 내가 좀 빡세게 잡는게 있어가지구 이건 상담이아니라 억압수준인데 ㅠ;;; 나도 나를 좀 고쳐야겠다 레스주들 고생하구 미안해 ㅠㅠ!! 진짜 나 믿어주고 말해주고 고민털어놔줘서 고맙구 사랑한다 친구들!! ㅠㅠㅠㅠ 신중하게 잘 상담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ㅠㅠ 일단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_0 이따가 다시 들어올게! 항상 힘내요 레스주들!!!
이름없음 2018/06/23 15:27:30 ID : Fbjz84E3B9g
음... 읽기는 읽었는데.....뭔가 다 틩겨서 나가는 것같아.. 미안해 그냥 무의식적으로 듣기싫은것 같기고하고..그래도 긴글 다 읽어봐주고 스레주는 스레주 나름대로 고민하고 적은 글일테고 고민해줘서 고마워! 음.. 지금 당장은 무리겠지만 고치려고 노력해 볼게 ^^ 미안한데 내 글은 지워도 될까 뭔가 걔네가 볼까봐 좀 그래 걔네가 친구가 많거든 괜히 알게되서 뭐라할까봐... 미안해..
이름없음 2018/06/23 15:47:53 ID : LhBxVe6i3xA
잠깐 모레딕으로 들어와 봤ㄴ는데 ㅠㅠ그래 뭐 어쩔수 없지 잘 생각하구 학교생활 잘 했으면 좋겠다 ㅠ 아무쪼록 힘들어하지말구 레스주도 레스주나름대로 잘 지내야지 ㅠㅠ 그래그래 불안하면 지워도 돼 ㅠㅠ 뭐라안해 나는ㅠ 어찌됐든 레스주 도움이 못되서 미안하다 ㅠ 그래도 조심조심 고치면 언젠가 괜찮아지게 될거야! 화이팅해 레스주 ㅠㅠ
이름없음 2018/06/23 15:49:06 ID : Fbjz84E3B9g
너무 고마워 스레주도 화이팅! :)
이름없음 2018/06/23 15:50:27 ID : LhBxVe6i3xA
그래그래 ㅎㅎ 레스주 좋은하루보내구 나중에 힘들면 레스달아줘^^ 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4 17:20:35 ID : pdVhAlDs4HB
지금 봤네 고마워! 지금은 그 친구가 멀리 이사가 버려서 볼 일이 없어 그리고 나랑 가치관?타입?자체는 잘 맞던 애여서 뒷맛이 찝찝했었거든 들어준것만 해도 진짜 위로가 되네^^ 스레주도 꽃 길만 걸어 화이팅!!
이름없음 2018/06/24 17:36:36 ID : hBAqmMqqo1x
지금 고민글 올려도 되나? 일단 올려볼게 게임관련으로 싸웠는데 친구초대를 해서 친구가 내 코드를 입력하면 내가 레어캐를 받는 그런 식이였어 그래서 친구한테 부탁했거든 친구도 자기가 하는 게임에 같이 해달라길래 둘이 겸사겸사 ok하고 했지 먼저 내가 친구가 하는 게임에 같이 한번 해줬어 다음날에 내가 같이 해줬으니까 이제 내가 하는 게임도 해달라 했더니 친구가 아직 아니라는거야 내가 해주면 이제 안해줄거 아니냐고 계속 해줘야 해준다고 그러더라 난 그 말듣고 게임은 같이 해줬으니 나도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 따졌지 결국 친구는 안해줬고 오히려 싸우고 말았어 내가 톡으로 이런게 어딨냐 왜 안해주냐고 말했고 그런식으로 계속 싸워대니까 친구가 쌍욕을 하면서 끊더라 그래서 애가 화났나보다 해서 그 후에 "미안하다...내가 다 잘못했다...니가 그런식으로 화낼줄 몰랐어"이렇게 문자 보냈는데 걔가 앞으로 보지말자고 끊어버렸어 지금 생각하면 사과도 성의없이 보낸 것같아 미안해져 그래서 친구가 제대로 사과 안해서 화난 것 같고 근데 내가 한 행동이 잘못한걸까? 계속 해달라는 말은 없었고 나도 그냥 해주면 되겠지 했거든...
이름없음 2018/06/24 18:12:18 ID : xU2Hxu4GpRx
나는 1학년 때 은따 같은걸 당했던 적이 있어 물론 다른 반에는 친구가 있었는데, 같은 반에 유난히 나를 싫어해서 가방이나 옷 같은걸 빌린다고 뺏어놓고 어딘가에 숨겨놓거나 안좋은 소문(성적부터 시작해서 연애나 취미 등등)같은 걸 내는등의 장난?을 친 여자애가 있었거든 물론 2학년이 되고 같은 반이 되서는 바로 연락은 끊었어 그렇게 2학년에 올라 왔는데 진짜 운좋게 친한 친구들이랑 같은 반이 됐어 1학기 까지는 괜찮았는데 2학기가 되니까 또 애들끼리 따를 시키는 상황이 됐고 나는 아무것도 안하긴 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고 철저히 방관만 했어 같이 하기에는 미안하고 말리기에는 싫어할까봐 무서웠거든 크게 악의는 없었어 그냥 하필 걔가 내 친구들을 욕할때 주변에 있던게 나였어서 자기합리화 할 수 있었어 3학년이 되서는 딱히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어 근데 1학년 때 나를 괴롭히던 애가 따를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거야 진짜 못됐지만 솔직히 꼴좋다고 생각해 버렸어 그래서 일부로 뒤에서 욕하고 그 애 연애사정?(딱히 노는애는 아니지만 연애 전적은 많아 문제는 그 남자애들이 나중에 따같은걸 당했다는거고.) 같은 걔 입장에서는 숨기려 하겠다 싶은걸 말하고 다녔어 한 두 명한테만 말하면 금방 부풀려져서 퍼지고, 소문의 근원지는 찾기 어려우니까 근데 나 좀 헷갈려 분명 나한테 잘못한 애긴 한데 똑같은 짓을 해버린거고 2학년 때 애는 도와주지 못한걸 사과했긴 하지만, 내 친구들을 욕했다 빼고는 나한테 해가 갈 짓을 한게 아니니까 1년을 버리게 만든게 미안하고 내가 그냥 제일 나쁜 애 같아 그 기분을 내가 제일 잘 아는데 개인 감정 때문에 그냥 모른 척 하고 거기에 가담했어 내가 어떻게 해야 돼? 시간이 조금 지나긴했지만 솔직히 난 아직도 친구관계가 너무 어려워 나는 두 사람이랑 다 친했고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둘 중 하나가 와서 욕을 하면 내가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 나쁜 애가 아니라는 건 아는데 괜히 손에 땀 차고 어느쪽 편도 안들어 주면서 무서워서 자꾸 친한지 확인하게 되고 그래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괜찮아질까?
이름없음 2018/06/24 19:16:16 ID : A7vDxV83zTP
나는 12일전까지 남자 선배랑 사귀고 있었어 근데 그 선배가 집착이 너무 심해서 헤어졌는데 내 전 남친한테 헤어진지 한 3일 뒤에 고백이 왔어 근데 내가 걔를 진짜 좋아했었거든 그래서 받아줬는데 내가 원래 후폭풍이 좀 심해서 갑자기 어제부터 너무 그 선배가 보고싶고 연락 하고싶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미치겠어 지금 사귀는 얘는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얘랑도 지금처럼 똑같은 상황이여서 타이밍 안 맞아서 둘다 포기 한 거였었는데 하 그리고 그 선배가 집착은 심해도 연락 하나는 진짜 빨리 보고 그랬는데 지금 사귀는 얘는 하루에 세네번 오분정도 얘기하다가 갑자기 없어지고 별로 만나지도 않았고 아직 진짜 모르겠어 헤어져야 되는걸까 제발 살려줘 힘들어
이름없음 2018/06/24 19:22:41 ID : PfTPhfe0la5
누구를 죽이고싶어. 지금 중학교 재학중인데 어떤 애 넷 정도때문에 거의 투명인간이다. 근데 걔네를 그렇게 죽여버리고싶을만큼 증오하고 혐오하는 나도 한심해. 근데 또 너무 힘들어서 진짜 죽이고싶은건지 죽고싶은건지 구분도안가.
이름없음 2018/06/24 19:38:50 ID : vvdwpWkq0pU
학원에서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학교가 달라 지금 좋아한지 일년정도 된거같은데 말 한마디도 안해봤어ㅜㅡ 조언좀
이름없음 2018/06/24 19:58:42 ID : LhBxVe6i3xA
아이고 맙소사 일 나간 사이에 또 많이들 달아줬구나 ㅜㅜㅜ 시간이 좀 걸릴겨 한명씩 신중하게보고 말해줄게! 조금만 기다려줭 ㅜㅜ ㅎㅎㅎㅎㅎ 다행이구만 ㅠㅠ 근데 다른 쪽으로 잘맞는게 있었다니 찝찝할 수 밖에 ㅜㅜ 그래도 잘 있는 것 같아 다행이야 ㅜ 나중에 또 얘기하고싶은 게 있으면 와 레스주 환영해즐겡!! 좋은 하루보내구 꽃길걸어라 얍♡
이름없음 2018/06/24 21:28:44 ID : LhBxVe6i3xA
내가 이번에 과제 끝내야되가지구 좀 많이 늦었넹 ㅠㅠ;;; 한명씩 순서대로 적을겡 미안해 다들 ㅠㅠ
이름없음 2018/06/24 22:04:49 ID : LhBxVe6i3xA
흠.. 내가 레스주 상황에서만 들어보니까 그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둘이 대화를 했는지는 파악이 잘 안되는구만 ㅠㅠ;; 싸운 것은 그렇다치고 이유를 제대로 말해주고 같이 타협할 수 있을 정도였다면 그렇게 싸움이 날 문제가 아닌데 왜 친구는 쌍욕을 해댔는지.. 이해가 불가네ㅡㅡ;; 일단 레스주가 말한대로면 친구와 게임을 하는데 자신의 코드를 서로 입력해주면 같이 레어 캐릭터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지?? 근데 레스주는 해줬는데 친구가 안 해준거고 그거 때문에 레스주랑 둘이 싸움이 났고, 흠.. 조금 곤란하네;; 이해됐고 일단은 레스주의 입장이 나는 어째선지 더 이해가 가. 레스주가 잘못한 것은 없어! 단지 부드럽게 대화해보려는 것이 아니라 싸움이 났다는 것에서는 조금 충돌될 만한 얘기를 하거나 말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을거야. 나는 전체내용을 모르니까 레스주가 말한 선에서만 말해줄게^^! 분명하게 같이 하자고 서로가 타협을 한 건데. 레스주가 해주고 친구는 안 해주고 이렇게 되면 그 친구가 잘못을 한 거야. 한 명만 부탁한게 아니라 같이 하기로 약속을 해둔거면 한 사람만 그렇게 하는 건 아니지.. 그리고 아직 아니라고 말하면서 내가 해주면 이제 안 해줄거 아니냐고 계속 해줘야 해준다. 이것은 무슨 말이야;; 한 사람씩 코드 대주고 해줘야 그걸 쭉 이어서 하는 것이지. 레스주가 한 번 해줬는데 저런 이유 대면서 안해줄거 아니냐하고 잠적타는 것은 그 친구한테 이미 문제가 있다는거야;; 일단 레스주도 레스주 나름대로 사과했잖아 근데 앞으로 보지 말자 하면서 끊어버렸다 했지? 일단 사과하는 걸 떠나서 그 친구가 왜 안해줬는지 제대로 다시 한 번 들어봐야지 명확한 대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싸운 경로는 대강 파악했는데 둘이 어떻게 대화를 해서 불이 번졌는지는 제대로 얘기가 안 적혀있으니 ㅠㅠ;; 신중하게 말 못해줘서 미안해ㅠㅠ 한 번 했으니까 또 다른 한 번은 친구가 같이 해줘야 맞는 얘기인데, 그 친구가 이런저런 말 하면서 그렇게 피해버린 것은 친구 딴에서 잘못한 게 맞고 그것 때문에 레스주가 화가 난 것이 맞는거고. 어찌됐든 싸움 중에 안좋은 욕을 했다면 잘못된거고 그 외 얘기는 레스주의 잘못이 아니야. 갈등을 만든 것은 친구의 행동이 더 원인이라 생각해 나는. 일단은 무조건 화나도 욕을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 참아봐. 그리고 친구와 다시 대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봐. 레스주의 친구는 어찌됐든 조건을 무시해버렸잖아. 레스주가 사과하기 전에 레스주도 받아야 될 것은 받아야 된다고 봐. 확실하게 친구와 대화를 시도해보고 결정을 하길 바래! 게임이라도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나쁜거야;; 레스주가 다시 한 번 싸웠을 때 전과 싸웠을 때 무슨 대화를 했었는지 되돌아본 후 사과할 것은 다시 정중하게 진심으로 사과해봐. 그리고 레스주도 나도 한 번 게임을 같이 했으니 너도 이번 차례에 해줄 수 있을까. 레어 캐릭터가 많이 가지고 싶어서 그랬어. 라고 자기주장은 확실하게 말하고! 최대한 빈정 상하지 않을 만큼만! 그리고 톡보다는 직접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을 선택할게!^^ 톡도 장문으로 보내면 정성스러울지 몰라도 상대방의 진심을 알만한 방법은 직접 마주보고 대화를 해보는 것이라 생각해. 아무쪼록 잘 되었으면 좋겠고ㅠ 일단은 싸웠을 때 대화내용이 대강 어땠는지 그 친구의 이유가 정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확실하게 말해주면 명확한 대답을 해줄게!! 조금씩만 보니까 명확한 대답을 내어줄 수가 없넹 ㅠㅠ;; 미안해 레스주!!ㅠ 내가 말해주지만 레스주의 잘못은 아니야. 친구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길 바라겠는데 이유가 저것밖에 없다면 단순한 핑계로밖에 안보여. 쭉 내거만 해준 다음에 너가 어느 정도 신뢰성 있어 보이면 너 걸 그때 해줄게 라고 들리는 건 나의 망상이련지 ㅠㅠ;; 싸움의 근원을 다시 한 번 알아 보구 제대로 사과를 먼저 하고 원인에 대해 말해봐. 그리고 친구의 말도 들어주고. 레스주의 의견도 확고하게 말행! 문제 잘 해결하길 바랄게! 파이팅 레스주^^ 또 일이 생기거나 문제가 있다면 레스 달아줘!^^
이름없음 2018/06/24 22:14:19 ID : lBbu1gY7e40
남친을 사겼는데 걔가 양다리 ( 양다리,,? 여친을 사귀고 있었는데 나랑 단둘이 어디가자그러고 고백하기 직전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약간 이랬어) 그래서 내가 친구들한테 말하고 합세해서 3일? 만에 헤어졌어 그리고 몇명 말안했는데 다 퍼지더라고,, 그래서 그 남자애 전여친이랑 얘기해보고 지금은 그 전여치;ㄴ이랑 조금 친해졌어. 사실 그애도 남자애가 일방적으로 고백했는데 당황해서 받아준거래. 이학교 오기전에도 거의 내친구가 아는것만해도 4번은 바람을 폈었대. 그래서 딱 헤어진날 내친구들이 계한테 많이 따졌는데 걔가 날 많이 좋아했나봐,,; 해명할기회를 달라그러고 그래서 그냥 전부 차단박고 다녔는데 걔가 운동하는 애거든? 근데 완전 센치하게 페북 프사배사 다 흰색으로해놓고 운동에 손을 놓는데,,: 그리고 걔요즘 자해한대 다른반이라 내가 신경쓸바는 아니지만 오다가다 계속 마주쳐서 짜증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신경 안쓰고 사는게 답인거지..?
이름없음 2018/06/24 22:17:39 ID : lBbu1gY7e40
그리고 나는 걔가 여친이 있는지도 몰랐어. 근데 한순간에 정이 뚝떨어져 버린거야. 헤어진지 2주도 안되서 좀 그런데 나는 남친이 갖고 싶고 애들이 저 남자애를 다 욕하는 중에 누구를 사귄다라고 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게 되는것 같아 .
이름없음 2018/06/24 23:16:09 ID : LhBxVe6i3xA
얘기 다 들었어! 일단은 우리 레스주가 중간에 서 있는 경우라 많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것이 눈에 보여.ㅠ 나도 마음이 아픈게 레스주 너만 그런게 아니라 나도 레스주와 똑같이 중학교때 저런 경험이 있었어. 그래서 더 맘에 와닿고 말해주기가 뭣하네..ㅠㅠ;; 레스주가 나쁜 애는 아니야. 단지 그런 상황이 너를 그렇게 만든 것이고, 하지만 엄연히 가해자와 방관자 둘 다 나쁜 역할은 맞아. 그래서 레스주가 더 힘들어하는 거고. 애매하게 말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레스주가 진심으로 그런 것이 아니잖아? 그냥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양아치, 일진 부류들은 이런 생각도 하지 않을거야. 레스주는 일단 자기 잘못에 대해 알고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 아니야. 하지만 레스주가 한 행동은 잘못한 게 맞아. 그래서 더 힘들고 고통스럽다는거 잘 알아ㅠ 일단 마지막 얘기는 마지막에 대답해줄게. 1학년 때 괴롭혔던 여자애가 있었다 했지? 레스주는 장난이라고 적었지만 저건 장난이 아니야. 그래서 레스주가 그 여자애가 괴롭힘당했을 때 꼴좋다고 생각한게 당연한거였고. 레스주 입장에서는 불쾌했잖아ㅠ; 조금이나마 상대방이 불쾌하거나 싫다면 그건 멈춰야 되는 게 당연하고 물론 장난이 아니야. 괴롭힘에 불과한거지. 그리고 나중에 그 애가 똑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걸 보고 가담했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거 레스주도 잘 알거라 믿어 ㅠ.. 어차피 떨어져 나갈 사람들은 알아서 떨어져 나가게 돼. 그렇다고 레스주가 같이 가담을 해버리면 꼴좋다가도 레스주도 찝찝해지고 마음이 안 좋을거야. 방관을 하는 것도 옳지 못한 짓이지만. 괴롭혔던 여자애가 너에게 사과도 안하고 매번 악의적으로 행동했었다면 가담하는 것보단 그대로 무시가 정답이야. 솔직하게 가해자보다 방관자들이 더 안 좋은데, 현실이 그렇잖아. 너가 사과를 받지 않았고 너만 상처를 받은거면 그걸 누가 치유해줘? 아무도 없어. 그 사람이 직접 사과해서 너가 받아준다던지 너의 진정한 친구가 그걸 받아쳐준다던지 그렇지 않으면 그 상처는 너가 계속 몸에 지니고 다녀야 되잖아. 난 굳이 그런 애들을 구원할 필요가 없다고 봐. 단지 너에게 사과를 했고 같이 다시 잘 다니는 경우라면.. 최대한 너가 구해주려고 하는 것이 맞다고보고. 잘 생각하길 바랄게 이 점은 ㅠㅠ;; 일단 너가 같이 가담을 한 입장이니까 그 친구랑은 이제 연 끊고.. 걔도 괴롭혔었는데 너도 똑같이 후에 괴롭힌 거라면 서로 좋을 게 없다고 난 확신해; 피해자에겐 미안하지만 어쩌겠어. 결국 자기도 똑같이 괴롭힌거 똑같이 당한건데. 인과응보라 생각해야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착하게만은 살 수 없는거야. 특히 현실에 맞춰야된다면 더더욱 그런거고. 이 부분은 유감이지만.. 나중에 구설수에 뜨거나 그런다면 레스주가 각오하고 맞서야될거야. ㅠㅠ 가담한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또 나에게 상담하러 와주고! 일단 이 친구 얘기는.. 하..ㅠㅠ 명확한 답을 내줄 수 없어 미안해.. 나도 그렇게 착한 애는 아니라..ㅠ 그리고 2학년 때 친구 얘길 해보자.. 그 친구가 레스주한테 악의적인 행동은 안했지만 레스주의 친구들을 깐 걸 보아서 그런 원인 떄문에 친구가 왕따를 당한 것으로 보이네. 레스주의 친구들 사이라 보니까 레스주가 곤란해할만 한 것은 알겠다 충분하게 알지만.. 일단 방관자의 입장이라는 건 잘못된 것이야ㅠ.. 그 친구에게 다시 사과해서 친하게 지낸다 하들 그 친구한테도 충분한 상처가 되겠지. 사과해서 다시 친해진다한들 상처를 준 입장이면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으로 같이 다니길 바래.. 제일 애매한 고민이라 나도 자꾸 오락가락해진다.. 들어주는 것밖에 자신이 없어지네.. 너무 쓸모가 없어서 미안해 레스주ㅠㅠ 얘길 들어주고 조언해주려고 이 스레를 세웠지만 레스주의 상태가 제일 애매할 때야 하필이면 ㅠㅠ;;
이름없음 2018/06/24 23:30:17 ID : LhBxVe6i3xA
마지막으로 마지막에 적은 친구관계가 어렵다는 것부터 내 대답을 해줄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 건 맞아. 하지만 그 동안에 레스주는 계속 스트레스 쌓여서 레스주 학업에는 집중을 못하고 자꾸 그 친구들 생각만 머리에 돌거야 계속 스트레스 받을 레스주를 생각해야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은 레스주가 어느 정도 일이 지나고나서 후의 문제인 것이고, 내가 말해줄 해결책은.. 일단 그 친구들이 너에게 와서 욕할 것이라는 안 좋은 문제는 생각하지 않길 바랄게! 친구관계라는 것은 커서도 제일 힘든 문제긴 해. 근데 쓸데없는 생각은 쭉 너를 고통스럽게 만들거야. 레스주가 중학생이라면 고등학교로 올라가서 다른 친구를 사귀게 될 것이고 고등학생이라면 대학교로 가거나 취업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 친구를 사귄다고 해서 그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냐는 것에 따라 평생 친구일지 그냥 겉친구일지 바로 판단이 될거야. 친구관계는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고 너가 만드는 것이고, 진정성을 다하고 한 쪽이라도 생각해주고 배려해주지 못한다면 후에 어차피 다 연락끊게 돼있어ㅠ 친구라고 평생친구라는 타이틀이 오래가진 않아. 한 순간이라 생각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잊어보려고 해보고.ㅠㅠㅠ 그리고 편을 따지려고 하면 친구라는 게 왜 있는 거야? 그럴거면 따로 다니는 게 낫지;; 에구 ㅠㅠ.. 누구 편 들어주고 누구 편 이런 생각보다는 어느 정도 배려해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지 그걸로 가려봐! 그러면 한숨 돌릴 수는 있을거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 것을 잊지말고! 만약에 같이 다니는 데 너에게 불쾌하거나 안 좋게 대한다면 화를 내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을 싫어해라고 본인 의견을 잘 말해! 돌려까지 말고 똑바르게 말해주고. 그게 안통하고 뭐라 한다면 그 친구는 걸러. 친구 사귀는 건 어려운 게 아냐. 단지 내가 어떻게 나서느냐.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것 뿐이지. 사람들은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데 자꾸 자기에게 맞는 사람만 추구하려고 하잖아? 어차피 그렇게 맞추다가 떠날 사람은 떠나고 붙을 사람은 붙게 돼 그것만 명심해 레스주! 친구들이 너를 받쳐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존재는 맞지만 물주, 딱가리 같은 것이나 물건으로 쓰라고 있는 건 아니야. 자기 필요할 때만 부르는 친구도 무조건 거르고. 너가 대학을 간다면 보수적인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 그래서 더 조심해야 되구! 지금은 친구관계에 대해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생각하지 말아!ㅠ 3학년인 만큼 학업에 집중하고! 욕을 하면 너도 똑같이 맞받아쳐줘. 꿋꿋하게 다녀. 레스주는 친구관계를 걱정하는 것보단 레스주 자신을 더 챙겨야 돼. 친구가 너의 전부는 아니야. 인생은 너가 만드는 것이고! 알았지? 너무 나쁜애라고 생각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잘하면 돼! 두 친구들과는 잘 지내보다가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나 이상한 껀덕지가 생기면 그냥 다른 친구들을 사귀어봐. 정은 땔 수가 없는 것인데 그래도 레스주가 그런 애들 때문에 피해보고 그럴 건 없어. 더 이상 욕하고 친한지 확인하게 되고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잊으려고 노력해! 너가 떳떳하면 아무 문제 안생겨! 뒷담 같은 것도 왠만하면 까지 말고.. 내 주변 믿다가 오히려 통수 맞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무서워 하지말아ㅠ 비록 온라인이고 서로 모습은 모르지만 내가 격려해주고 들어줄게 언제든지 힘들면 찾아와서 고민 풀고 그래! 떳떳하고 굳게 다니구! 레스주도 레스주 마음 잡고 잘 다녀야지! 알았지?? 레스주는 나쁜 애도 아니야. 단지 무섭고 두려워하는 점이 많은 것 같아. 소심한 것을 조금 고치고 이제라도 밝아져보려고 해봐. 이미지 캐치가 좀 힘들면 나한테 얘기해줘 밝게 다니는 방법 많이 알려줄게!^^ 이제는 방관하거나 괴롭힘에 가담하지 않도록 ㅠㅠ! 정말 힘이 들거나 괴롭다면 그 당사자에게 말하고 직접 사과 받고 해봐! 자신감 팍팍 내구!!! 레스주 힘들어 하지 말고 언제든지 스레 방문해주렴! 더 이상 안 좋은 일 생기지 않게 기도해줄게! 꽃 길만 걷자 레스주ㅠㅠ 파이팅!
이름없음 2018/06/24 23:32:26 ID : LhBxVe6i3xA
앗 레스달아줬구나 ㅠㅠ 미안 내가 지금 기말고사 땜시 타이핑하느라구 자꾸 느리게 보는데 ㅠㅠ 오늘 새벽이나 내일 중으로 답해줄게 레스주 미안행 ㅠㅠ! 내가 내일 기말봐야되가지구 ㅠㅠ 타이핑하구 뽑느라구 ㅠㅠ;;; 많이 미안해 나머지 레스주들이 써준 것은 오늘 새벽이나 내일 오후에 답해주도록 할게 미안해 나 믿고 털어줘서 많이들 고마워 ㅠㅠ!!
이름없음 2018/06/24 23:32:58 ID : xU2Hxu4GpRx
으응 오히려 너무 고마워 솔직히 누구한테도 말하기 그랬는데 들어주고 답도 해주니까 좋다 다른 친구들한테 친구관계 같은거 얘기 해봤자 다 내 앞에서는 나랑 싸운애가 잘못 했다고 하니까 솔직히 조금 찝찝했거든.. 사실 나도 내 상태가 조금 어중간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좋은말로 공감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잘못한것도 예쁘게 타일러줘서 고마워 스레주는 자신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했지만 착한사람 맞는 것 같아 나중에 스레주도 고민 생기면 말해줘 스레주처럼 잘 말해주진 못하겠지만 들어주는 건 할 수 있으니까
이름없음 2018/06/24 23:33:34 ID : LhBxVe6i3xA
그리구 레스주 내가 많이 미안행 ㅠㅠ;; 에 내가 많이 적었는데 사실 내가 지금 멀티하는게 불가능해서;; 이것저것 하니까 대충 답해주고 그런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해 아이구.. ㅠㅠ;; 이상한 거 있으면 찝어서 말해줘 너무 미안하당 레스주 ㅠㅠ 그리고 힘내렴!!ㅜ
이름없음 2018/06/24 23:35:55 ID : LhBxVe6i3xA
아이구 ㅠㅠ;; 내가 뭘해준게 있다고 많이 미안할 뿐이다 지금도 힝구 ㅠㅠ;; 애들은 잘 안믿는게 좋아 진정성으로 널 타일러주고 아껴주는 좋은 친구를 만나길 바랄게 ㅠㅠ 앞으로 사람 만날 길이 얼마나 많은데!!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을거야 레스주 힘내구!! 기운내!! 어깨 확 피구!! ㅠㅠ 화이팅!! 난 착한사람이 아니에횻.. 내 친구가 지나가던 개가 비웃겠대 ㅠㅠ 행구 ㅠㅠㅠㅠ 웅웅 그래 고맙댜 레스주도 힘든거 있음 꼭 찾아오렴! 난 괜찮아용~^^
이름없음 2018/06/24 23:39:10 ID : lBbu1gY7e40
괜찮아 !! 천천히 해 :)
이름없음 2018/06/25 00:12:29 ID : LhBxVe6i3xA
흠.. 처음으로 연애문제를 상담해 보는구만..ㅠ 나도 지금 27일정도 된 남친이 있는데 너무 짧은 시간에 단점들이 다 보여서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흐흑ㅠ.. 레스주가 많이 착잡해보이는 게 보여 ㅠ 일단 지금 사귀고 있는 게 전 남친이고 그 전엔 남자 선배랑 사귀었던거지?? 일단 나는 남친입장보다는 레스주를 상담해주고 있기 때문에 레스주의 입장을 고려해서 얘기해줄게! 남자던 여자던 사람 마음은 어떻게 변할지 몰라 나도 그런 적 있다고 말할게 한 두 번정도? 갈등있었었어ㅎ.. 좀 안 좋게 된 케이스지만 레스주가 일단 나랑 같은 여자입장이라서 안심했고 어렵지 않게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레스주는 지금 두 남자 때문에 갈등이 많이 쌓여있지?? 일단 누굴 선택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레스주가 선택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난 신중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봐. 난 물론 안 좋게 끝났지만 레스주는 잘 선택하고 좋은 연애할 수 있을 거야 ㅠㅠ! 일단 헤어지는 건 섣불리 하면 안돼. 남자선배랑도 헤어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 잘못하면 너쪽으로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 아직 헤어지지 말구 잘 판단해봐. 일단은 남자선배와 너의 현남친과 차이점을 분석해봐. 선배가 집착은 심했어도 연락 하나는 진짜 빨리 본다고 했잖아? 근데 사귀는 애는 보는 텀이 좀 길다고 봐야되고? 이런 식으로 계속 분석해보면 될거야. 그리고 어느 쪽이 더 좋은지 판단해보고. 만약에 너가 현남친이랑 잘 되고있다가 갑자기 그 선배가 좋아져서 그 선배한테 달라붙었다 쳐도 그 선배가 널 안 받아주면 어떻게 할거야? 그리고 그 선배가 너랑 다시 사귀어서 잘 될 보장은? 지금 상황도 타이밍도 다 그런데 그 때는 어떻게 하려고 ㅠ 그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헤어지는 건 섣부른 판단이라 봐. 현 남친과는 별로 만나지도 않았다고 했잖아. 그래서 더더욱 관찰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전 남친이라 말하는 것을 보면 일단 사귀었다가 헤어졌다는 거지? 너무 미안하지만 어떻게 헤어졌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 힘들면 얘기 안해도 되는데 그걸 들어봐야지 너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명확한 답을 알려줄 수 있어서 ㅠ;; 미안해 ㅠㅠ;; 아직은 모르는 거니까.. 현 남친의 상황을 계속 지켜봐봐. 맘에 안들면 어쩔 수 없지만 맘에 드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ㅠㅠ 그리고 내 경험으로 말해주는 건데 아무리 좋은 생각이 들어도 집착이 심한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 것을 추천할게. 성격이 안 맞는것도 문제지만. 집착이 심한 경우는 진짜 크면 클수록 위험해져.. 참고로 나도 전 남친이 집착이 좀 많이 심한 애였는데 하도 나를 힘들게 만들고 그래서 서로 그냥 합의하고 헤어졌는데. 나중에 자기 혼자 미련 생겨서 귀찮게 하더니 학교 온 날 애들 보는 앞에서 손찌검을 했어. 내 친구는 말리고 다른 애들은 나 걱정해주고 그랬는데 같은 과 오빠가 걜 바로 제지하고 때려버리는 바람에 사건이 조금 커버리고 말았었지^^;; 걔네 부모님이랑 얘기해서 사과받고 그랬지만 아직까지 그 일은 내 트라우마로 남아있기도 해; 상담하랬더니 내 얘길 해서 미안행;; 어쨌튼 모든 남자가 이런건 아니지만 집착이 심하면 어떻게 대할지는 나도 장담 못한단 소리야. 집착있는 남자는 가까이하지 않길바래.. 좋아도 나중에 그 남자가 너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자꾸 힘들게 하면 어떻게 할 거야 ㅠ 그 선배는 왠만하면 잊을려고 해봐.. 좋아졌다 하더래도 미래 생각하면 솔직히 너가 힘들어질거야ㅠ!! 현 남친 잘 보고 단점이 많이 보이고 그러면 그때부터 잘 생각해봐. 세상에 남자는 많아. 완벽한 사람을 찾긴 힘들지만.. 현재로썬 현 남친이랑 만나보고 관찰하는 방법을 추천할게! 나중에 남자 사귀거든 웃음코드 잘 맞고 성격 좀 맞는 사람 만나랑 ㅠ 힘들기 싫으면 군필자 사귀고 ㅠ;; 중, 고등학생 입장이라면 동갑, 연상 추천할게! 난 지금 남친 곧 군대 가서 고무신 신어야 되는데.. 남친이랑 매우 안 맞아서 죽겠다 힝구ㅠ 집착 심한 그 선배는 마음속에서 잊어버려.. 그 선배는 아니얌.. 너가 헤어진 것도 집착이라는 이유가 있잖아 ㅠ 분명 후에 그게 단점이 될거구 너무 힘들어하지말어! 또 문제 생기면 레스 달아주고 그랭! 힘내길 바래 레스주 좋은사랑 하구!!ㅠ 파이팅! p.s.내 친구가 말하길.. 상대방이 뭐 먹을 때 그게 쳐먹는 걸로 보이면 정 떨어진 것이라 하드라.. 잘 판단하길 바랄게 ㅋㅋ 진짜 이말이 농담같아도 맞는 말이긴 하더라 ㅎㅋㅋ.. 화이팅해 레스주!!^^ 응원하마!!
이름없음 2018/06/25 00:43:28 ID : LhBxVe6i3xA
레스주 얘기 읽어봤는데.. ㅠ 죽이고 싶다니;;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 근데 죽이고 싶다 생각하더라도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우 걱정돼 레스주.. 지금 상태가ㅠ 투명인간 취급을 한다는 거야? 아니면 투명인간 상태라는 거야?.. 일단 안 좋은 의미인 것은 알 것 같네..ㅠ 레스주 일단 고생 많았고 차분하게 가라앉혔으면 좋겠어.ㅠ 딱 3줄이었지만 그 3줄에 레스주의 온갖 마음들이 다 담겨져 있는 것 같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그래. 나도 왕따 당하고 괴롭힘 당할 때 그 애들을 죽이고 싶었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내가 죽고싶은 생각도 해보았어. 근데 다행인 게 친구가 없어도 난 위에 형제가 있어서 위로해주는 것보단 독하게 내 의지를 잡아줬었거든. “니가 왕따를 당하던 말던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겠지. 이유 없는 괴롭힘이란 건 없어. 널 그냥 괴롭히고 싶다는 것. 그것도 이유에 해당돼. 근데 그건 빙신들이지. 나한테 의지할 생각 말고 죽이고 싶은 만큼 너가 걔들보다 더 앞서나가서 어떻게 밟아줄 건지 생각이나 해봐. 착한 것도 문제야 빙신아“이러고 일깨워주더라고ㅋㅋ 그땐 원망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고마워하고 있어ㅋㅋ 그렇게 일침 넣는 사람도 내 형제밖에 없었으니까ㅠ 레스주 혼란스러운 것 다 알고 있는데. 자신이 한심하단 생각하지 말아. 너는 너가 챙겨야되고 너 자신을 키워야지!^^ 레스주는 전혀 한심하지도 않고. 그 네 명도 무슨 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투명인간으로 만들어버린 것은 충분히 잘못이 있어. 원인은 모르지만 증오한다면 레스주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소리일 것 같고. 힘들어 하지말고 고개 들어 레스주^^ 넌 충분히 멋지고 좋은 친구야!!bb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 만큼 널 키우면 돼! 이번 일이 너를 성장시킨다고 생각하고 이미지를 가꿔보자! 너가 부정적인 생각을 할수록 걔넨 더 너를 힘들게 만들거야. 죽고 싶어 하지도마. 그런 애들 때문에 너 목숨까지 뱉을 정도면 정말 억울하고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 난 진짜 억울해서라도 더 살려고 했었어ㅠㅠ 레스주는 걔네 때문에 귀한 목숨 버릴 필요 없다는거야. 알았지? 나는 초면이고 모습도 모르고 온라인일 뿐이지만 너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조언해주고 가끔 지적도 해줄 자신이 있어. 그러니까 힘들다면 언제든지 레스를 달아줘^^. 들어줄테니까. 지금은 괴로울지도 몰라. 그리고 그 애들이 널 힘들게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네.. 그 친구들이 너한테 어떤 행동을 했는지 스레딕을 들리면 말해줬음 좋겠다ㅠ 그럼 해결방법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거야^^! 일단은 우리 레스주가 부정적인 생각을 떨쳤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계속 장단점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어. 자기 자신에 대해 한심하다는 생각은 일체 버려. 잘생기고 잘났다. 이 생각만 해! 소심해 하지 말고. 우울해지면 코인 노래방이라도 가서 노래 한번 마음껏 질러. 음치면 음치대로 잘 부르면 잘부르는대로 스트레스 풀고 그래봐! 그리고 학교생활 오래가는 것도 아니야. 나중에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려구 ㅠㅠ 새 친구들도 용기내서 사귀어보고. 그게 힘들다면 너의 성격을 우중충 한 게 아니라 밝게 바꿔봐! 힘들어하고 한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소심하단 증거야. 용기를 내ㅡㅡ!! 할 수 있다!! 그리고 너의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해봐! 내 장점은 어떻고 단점은 어떤지 그걸 먼저 캐치해내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고 그 애들과 얽히지 않아도 되는지. 새 친구를 사귀어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판단은 레스주가 하는거야. 기죽으면 기죽는대로 학교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거고. 중학생이라면 아직 모험할 건 많다고 생각해. 난 일단 중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넹 ㅠ.. 내 성적.. 내공부 ㅎㅋ.. 후회된다 ㅠㅠ;; 어찌됐든 레스주의 마음가짐에 달렸어! 레스주는 한심하지 않아. 멋지고 좋고 활력있는 친구야! 난 그렇게 믿을게^^ 누굴 혐오하지도 말고 너 자신을 많이 아껴! 개네가 정말로 혐오스럽다면 걔네 콧대를 놀러버릴 수 있게 너가 잘할 수 있는 특기를 생각하고 살려봐! 너가 잘 다니는 것을 보여주면 터치하는 건 없을거야. 그만큼 레스주 너가 꿋꿋해져야되고! 알았지? 마음가짐이 중요해. 아직 중학생이야. 레스주가 노력하느냐에 따라 레스주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 명심해^^ 난 레스주를 응원할게 어둡고 침침한 곳에서 벗어나고 활기찬 모습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어 레스주^0^ 꽃길만 걷고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해줄게! 이 상담내용이 이상이 있다면 레스 꼭 달아주고 나랑 같이 화이팅하자 레스주!! 아자아자!! :)
이름없음 2018/06/25 00:45:29 ID : LhBxVe6i3xA
헥헥 얼마 안남았다..한시간 후면 적을 수 있을 것 같앜ㅋㅋㅋㅋㅋ ㅠㅠ 레스주 미안하당 천천히라두 우리 레스주 고민들어줘야댕! 꼭 적어주마!! ㅠㅠ
이름없음 2018/06/25 01:04:38 ID : LhBxVe6i3xA
헥헥.. 계속 적으니까 내가 이상한 뻘소리만 하는거 같군 ㅠㅠ 모든 레스주여 미안하도다! 오오~ 레스주~~~ 좋아하는 애가 생겨쒀어어ㅓ?!! 레스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ㄷ<<퍽! 미안.. ㅎ.. 짝사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경험인지 크..ㅠ 우리 레스주가 일 년동안 바라보았다면 훈훈한 사람일 것 같군 뻔ㅎ<<미안 내 관점으로 바라보다니 흑; 더위먹었나 미쳤나봐 흑ㅎ휴ㅜㅠㅠ 뻘소리 그만하구 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다른 학교친구면 다가가기 힘들긴 하지ㅠ.. 근데 학원에서 좋아하는 거라니.. 더더욱 슬프다..!! ㅠ 공부하고 수업들으러 올 때 빼곤 만나고 얘기할 수가 없는거자나.. 게다가 말 한마디도 안해보다니.. 익!! 이건 너무 슬퍼서 죽겠구나!! 내가 조언같지 않지만 조언을 해주마! 짝사랑을 1년동안 바라봐놓고서는 말 한마디 못했다는 것은 아직 첫 발도 안디뎠다는 것이지.. ㅠㅠ 그러면 다가가기도 많이 힘든 단계얌.. 힘들겠지만 이 부분은 우리 레스주가 용기를 내야하는 부분이야! 말 한마디 건네기 힘들 것 같으면 일단 레스주랑 말 할 타이밍이나 말 할 껀덕지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친하지도 않은 상태면 초반부터 대시하긴 힘드니까 레스주가 물건을 걔 앞에서 일부러 떨어트려보던가 그런 이상하지만 메소드 연기를 한 번 실행해보는 것 어때? 민망하긴 해두 직접적으로 대시하는 것보단 낫잖앙.. 그 애랑 연결점이 한 개라도 없다면 물건이라도 떨어트려봐! 그리고 걔가 주워준다면 그 때 타이밍을 맞추는거야! 고맙다고 말하면서 친절하다고 칭찬 한번 해줘^^ 근데 의외로 반응이 없을 수도 있어(뭥미ㅡㅡ..) ㄷ..다..당황하지 말고 다음 타임을 노리도록..!! 다른 방법도 있는데 홈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척.. 직접 쿠키같은 것을 만들어보는 방법도 추천하마! 그 애만 줄게 아니고. 학원 같은 반 친구들이 좀 적다면 친구들과 같이 나눠먹는 척 하는 방법이지... 그 애한테만 나눠주면 티가 나잖아.. 내가 홈 베이킹에 관심이 좀 있는터라 돌돌이쿠키나 무난하게 버터쿠키 자주 만드는 편이거든? 버터쿠키가 가장 무난하니까 오븐이 없다면 노오븐 베이킹도 있어 그런 거 참고해서 한 번 만들어봐!^^ 아니면 브라우니 같은 것도 괜찮고! 요즘엔 믹스 많이 파니까 믹스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아! 그리고 구워서 예쁘게 몇 개씩 포장한 다음 학원 친구들이 좀 많으면 “내가 쿠키 좀 구워봤는데 먹어볼래?” 하면서 한 두 개씩 나눠 주는겨. 그러면서 그 애한테 은근슬쩍 다가가서 친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고! 먹을 거엔 애들 물불 안가리더라 ㅜ.. 흠.. 내가 좀 짝사랑을 많이 해봤긴 했지만 얻은 게 얼마 없어서 ㅠㅠ;; 내 선에서만 알랴주는 거얌.. 그리고 그 애랑 많이 친해졌다면 겁나 퍼주는 그런 호구짓은 절대 하면 안돼! 어쩌다가 한 두번 사주는 것은 상관없는데 그 애쪽에서 자꾸 얻어먹으려고 한다면 거기서 선 딱 그어. 진짜 그런 애들 만나면 큰일나.. 선물은 상관 없는데 돈쓰는 건 상황 보고 줄여 ㅠㅠ! 얹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꾹 참고 약속을 잡아서 조금씩 더치페이 하도록.. 난 잘못해서 어장관리 남자한테 걸려본 적 있었거든!! 꼭 조심해야 혀!! 걘 날 물주로 생각했던지 그렇게 호감 있는 척하다가 자연스럽게 여친 생기고 나 갖다버린 개 같은 케이스였어.. 지금 생각하면 나레기가 호구 같지만 또 조심하구 조심하는 중이야.. 레스주도 이런 안 좋은 일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구!! 다른 방법은.. 레스주가 시도해봤는데 안되면 그 때 알려주도록 하겠당! 레스주 힘내거라!! 내가 많은 얘긴 못해주지만 상대방에게 잘 대해주고 배려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은 아주 좋은 거야! 최대한 착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해^^! 예쁜 짝사랑하구 꼭 잘되길 기원한다!! 파이팅 레스주!!!! 불탄다!!! ^0^!!!!
이름없음 2018/06/25 01:24:05 ID : LhBxVe6i3xA
아이쿠 이제야 적게 되는구만!! ㅠ 미안해 내가 많이 늦게 적었군 그만큼 잘 들어주마! 음.. 내가 차갑게 한 번만 대답해주자면.. 응★ 신경 안 쓰는게 답이야★ 걔가 널 좋아해서 그렇다치면 진짜 더더욱 정신병자인거야!! 4번 바람? 누구 좋으라고 그걸 확;; ㅡㅡ 나도 여자친구있는 남자애가 지 여친 있는거 숨기고 대시한 또라이 하나 있었어;; 어휴 그냥 대를 끊어버려야되는데 콱!! 생각하면 지금도 열 받드라구 ㅡㅡ!! 아니 무슨 페북 프사배사 흰색하고 자해하는 그런 또라이 같은 소문은 뭐야;; 관심종자도 아니고 이 뭐;; 흐 운동하고 그러면 뭐해 ㅠㅠ;; 자해한다는 것 부터가 정신이 안 좋은 거지; 자기 몸 똑바로 관리를 안 하네 고놈;; 어찌됐든 기분 더러워도 그냥 참고 무시하고 가. 그런 애 때문에 레스주가 신경쓰고 신경 곤두설 필요가 없어요! 레스주는 학업에 집중하도록!! 걔는 알아서 그러고 잘 살겠지. 자해를 하고 뭘 하기 전에 걔가 그 전에 한 짓을 돌아보라고 해봐. 4번 바람은 해명하고 뭐고 한 번도 아니고 4번이야 4번; 내가 장담하는데 버릇 못 고쳐 걔는;; 널 많이 좋아해서 해명할 기회를 달라 하더라도 그 전에 잘했어야지 쌀 엎은 거 다시 못 줍는다는 소리 알지? 아웃이야 아웃! 레스주도 스트레스 받고 그 전 여친이라는 친구도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거야. 그 남자애가 무슨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헤어진 후에 결정해서 말할 일이지. 여자 친구가 있을 때 다른 여자한테 단둘이 어디가자고 해??ㅡㅡ 그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개념도 없는 거야.. 레스주 차단 잘 박았고 잘했어. 혹시 모르니까 복도로 나가고 싶으면 친구들과 동행해. 절대 너 혼자 있지말고. 걔 상황 보니까 무슨 일 저지를지도 모를 생각이 들어; 불안해;; 그리고 절대 신경쓰지말어! 해명을 한다는 걸 떠나서 그 전에 잘 했어야지;; 찝찝해도 그냥 신경 쓰지마. 마주쳐도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사뿐히 무시하고 가. 어쩔 수 없어 ㅠㅠ;; 걔가 뭘 하던 말던 소문같은 거 듣지 말고 친구들이 걔 얘길 꺼내면 친구들한테 걔 얘기 더 이상 꺼내지말라고 확실히 못을 박아둬. 그리고 마주쳐도 아무 신경 쓰지말고 지금은 레스주 자신에게 집중해! 그리고 나갈 때는 친구들과 꼭 동행해 혼자 있지마! 알았지?? 이상한 애한테 잘못 걸려서 레스주 고생, 맘고생 다 하네 ㅠㅠ;;; 레스주 신경 쓰지 말고 꼭 혼자 다니지마! 얘기도 듣지 말구! 그리고 나중에꼭 좋은 남자 생길거야! 이번 일은 기분 나쁜 일 겪었다고 생각하고 ㅠㅠ;; 레스주 파이팅이다 파이팅!!! ㅠ 기운내고 힘내랏!!^-^ 스트레스 받으면 코인노래방 가. 코인노래방 두 번 가요 세 번 가요 많이 가요. 노래방 짱짱맨bb :)
이름없음 2018/06/25 01:25:42 ID : LhBxVe6i3xA
아구.. 새벽까지 하얗게 불태웠다. 난 기말 봐야되서 오늘 밤샘해야돼.. 핫식스 물고 공부한다 ㅡㅡ.. 크흑!! 레스주들 다 고생하고 하루하루 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 오늘 하루도 힘차고 건강하게 :) 화이팅하자 친구들^^!!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기죽지도마 힘들면 꼭 레스달러 와! 알았지?? 난 이만 공부하러 갈게.. 다들 잘자구 내일 오후쯤 또 확인하러 올겡! 뀰나잇!!><
이름없음 2018/06/25 01:45:48 ID : WmFjBtdB9bc
현재 대학가려고 공부하는데 나이는 20살이야 재수생이지뭐.. 자꾸 고등학교 진학할때의 안좋은 기억들이 발목을잡아 그리고 내가 중학교 졸업 이후로부터 계속 뭔가 벌을 받고 있는거 같아 계속 운이 안좋은 일만 생기고... 고등학교도 진짜 통학시간 2시간 걸리는곳으로 갈수 밖에 없었거든 (시험아니야 지원해서 가는제도야) 사소하게나 크게나 말이야. 예를들어 내 앞에서 바로 버스가 떠나간다던게 지하철이 간다던가 뭐 이런거서부터 내가 가려던 음식점은 높은확률로 정규 휴일 혹은 예상치 못한 휴일이라던가,.. 정말 고등학교 진학서부터 내 친구들에 대한 부러움 열등감 우울한 이런게 총체적으로 합쳐진것 같아....그래서 평소에 아무런 외부적인 요인이 없고 나혼자 집에 있으면 편안한데 밖에를 나가잖아? 정상적 활동 인구면 말야 밖에 나가 친구도 만나고 재수학원도 가고 하면서 흠..멘탈 게이지라고 하나? 그게 깍여 근데 그게 임계치 이상 깍이게 되잖아? 그럼 그 날의 감정은 나도 도저히 컨트롤못하겠더라고. 오늘도 마치 그런날이었어 한 오후 4~5부터 망가지기 시작해서 7시 30분에 정점을 찍었고 그래서 오늘 해야할 공부를 좀 30퍼 정도 못했어 그냥 나랑 서로 얘기하던 친구들도 대학을 다 가고 내가 재수를 한다그래서 소위말하는 명문대 있잖아 왜 서울대 의대 카이스트 이런곳은 꿈도 못꾸는데 나는 왜 재수를 하고 있는건지( 아 물론 인내심을 기르고 내 인생에서 최초로 이렇게 나를 탈바꿈? 이란 의의는 좋은거 같아) 그냥 이런날은 너무 슬퍼 학원에 10시까지 있는 평일+토요일이면 어느정도는 학원 체제에 억압되서 공부는 하는데 이렇게 6시에 일찍끝나는 일요일같은 날은 감정이 나가면 진짜...하... 오늘도 감정이 나가서 게속 있다가 내가 폐북이 가계정이 있거든? 그걸로 가서 중학교친구들 보고 와 다 대학 잘갔구나..괜찮게 사네..하면서 내 열등감의 환부를 다시한번 벌려주고..짜증나 어릴때부터 엄청 밝다고 들었는데 그건 대인관계에서지 집에와도 밝긴했지만 그냥... 솔직히 그냥 다 놓고싶다..평범하게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운동좀 하고 그러다가 빰집에 들러 빰좀 사와서 좀 먹고 그러고 게임 좀하거나 시간되면 애들이랑 농구라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과거의 인물들도..그냥 계속 채여 또 앞서 말한거 처럼 과거의 사건들, 고등학교(고교 그 자체, 애들 말고)에 대한 안좋은 기억, 환멸 모멸감,(아 내가 이학교를 3년을 다녀야하나 이런거) , 그리고 그냥 모르겠다 그냥 여친을 한명 사귀고 의지하고 싶지만..그건너무 바보 같은 짓이라 생각해. 그 사람이 도구도 아니고 게다가 난 지금 누굴 사귈적도로 매력있는 상태는 아니거든. 내가 너무 과거에 늪에 빠져서 있는거 알고 그냥 너무 짜증나 근데 난 그건 알아 나 너무 피곤하고 다시 4년, 중3 으로 돌아가고싶어. 할수 없다는것도 알아 근데 나를 이렇게 만든 놈들도 너무 싫고 나를 이렇게 까지 만들어놓은 나도 맘에조금 안들어 근데 이건 100%는 아니지만 환경적 영향도 다분히 있어.... 근데 정작 나를 그렇게, 그런상황에 놓일수밖에 없이 만든놈들은 지금 잘 살고 있고 나는 정작 열등감, 공격심, 적대감, 우울감, 향수적, 후회,환멸감 에 가득차서는...진짜 아 그냥 모르겠다..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왜 ....... 그냥 울고 싶다....누군가한테 육성으로 이야기를 하고 듣고 싶어 아................내 인생은 왜 이렇게 변해버린건지 모르곘어.............. 고3때 아프기도 엄청 아팠거든 평균보단 응급실을 많이 갔을껄? 한 6번 정도는 갔어 입원은 2번하고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로 고3 내내를 버텼어 그러다보니 공부는 하나도 못했고 그래도 성적은 어케 맞춰서(6평으로) 재수학원에 왔어.. 근데 지난 1년을 정말 버티는거 자체가 힘겨웠고 거기에 힘을 쏟았더니 나는 다른 애들과는 너무 차이가 나는거야..., 이과가 좀 어렵나 ㅋㅋ 그래서 지금 따라잡겠다고 열심히하는데 너무 억울해.나를 이렇게 만든새끼는 부인이랑 희희덕거리면서 잘 살고 나는 진짜 비탄의 구렁텅이 속에서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는 공허한 외침의 물줄기로 목욕을 하고 있다는게 말야.. 하...난 진짜 너무...하....
이름없음 2018/06/25 02:04:37 ID : 2ldvhcGq0oE
스레주 나 레스주인데 내가 말한 투명인간은 진짜 애들이 나를 무시한다는 뜻이였어. 맨날 앞에서 꼽주고 그런. 한 2개월전까지 괜찮았는데 좀 소위 날라리? 와 친구인 애가 하나있었거든. 걔한테 말을 조금 심하게했다는 이유로 왕따 당하는중이야. 그전까진 학교가는게 즐거웠는데 지금은 진짜 아니더라. 그렇게되니까 진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이런거 안풀리더라. 맨날 시름시름 앓는데 부모님 걱정시키는것도 싫어. 그러다보니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 으음 너무 주절주절했네 내가 하고싶은말은 아무리 온라인에서라고 네가 이렇게 말해주는게 도움이 됐다는거야. 말하는거에 정말 소질있어보여. 나중에 커서 상담가 직업같은거해도 적성에 잘 맞을듯 해. 정말고마워, 내일을 또 버틸 이유가 생겼네. 이 뒤로도 힘든일 있으면 많이 찾아올건데 귀찮아도 잘 받아주기야? 정말 고마워 스레주
이름없음 2018/06/25 03:01:22 ID : LhBxVe6i3xA
나 잠깐 공부하다가 피곤해가지구 지금 자려고 했는데 뭔가 느낌이 좀 안좋길래 스레딕 들어와봤거든;;; 역시 촉이 좋네 나는 ㅠㅠㅠ 얘기가많이 길어서 신중히 읽었는데 과거에 진로 못잡고 갈피못잡은 나같애서 매우 감정이입되고 슬펐어 ㅠㅠ 스무살이면 아직 새내기인 때인데 타이밍도그렇고 몸 건강도 안 좋아서 큰일이네..ㅠㅠ 내가 내일 시험보러 가야되서 오후쯤 시간될거야 저녁쯤에 대답해줄게 미안해!! 시험은 꼭봐야되서 ㅎ;; 너무 힘들어보이는게 보인다 ㅠㅠ 조금만버텨줘.. 이따 저녁에 대답해줄겜ㅁ!!ㅠㅠㅠ미안행 내가 긴 글은 신중하게 보는타입이라 컴퓨터로 쓰는게 빠를거야 ㅠㅠ 모레딕으로 하면 중간중간 적다가 이상한 뻘소리할거같아서 ㅠㅠ 컴터로 써야 정확할거같애 아무래도 ㅠ 컴터는 저녁때 쓰니까 그래서 저녁때까지맘 기다려욥 흑흑 ㅠㅠ 아..역시나 내가 생각한 그대로네 투명인간취급이란게 무시하는 거 그런거일거 같긴했어;; 상대가 양아치같은 애면 조금 성가시네 ㅡㅡ;; 일단은 버티는 것도 버티는거지만 왠만하면 애들이랑 대화로 푸는 게 좋은데 바로 왕따시켜버리는 것도 어휴...;; 뭐 그런 애들이 다있담;; 하루 버틴다고 생각하지말구..ㅠㅠ 학교생활 하는것이 공부하고 수업들으러가고 친구들이랑 같이 밥먹고 그렇게 하라고 있는건데 왜 멀쩡하게 돈을 주면서 학교 안에서 하루하루 버텨살아야되는지 1도 모르겠네. 지들이뭔데?ㅋㅋ 어차피 1년지나면 걔네랑같은반 된다쳐도 후에 볼 사이 아니니까 신경쓰지말아 ㅠ 무시하던 말던 어차피 자기들도 그대로 돌려받게 되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지금은 레스주에게 집중하자! 레스주가 꿋꿋하게 다녀보도록 이미지 트레이닝을 좀 더 시켜봐야돼 ㅠ 내가 시험기간이라 오후때 자주 들려서 들어줄테니까 힘들면 찾아와 ㅠ ㅠ! 알았지?? 레스주힘내 ㅠ 내가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해. 근데 상담사 하긴 이미 시간이걸려써..ㅠㅠ 난 곧 취업해야 되는 단계이걸랑 ㅎ.. ㅠㅠ 진로도 어정쩡하긴한데 그래두 내 특기가 도움이된다면 아뮤렴어때 상관없다생각해 ㅎㅎ 아무튼 나중에또 레스달러와 ㅠ 내일 학교있을때 힘들면 폰안걷으면 레스 달아놔도 돼 나도 모레딕 가끔 들어오니까 흠.. 내가 시험이 세 과목이라.. 오전에 보긴하는데 점심시간이 11시반부터 2시까지거든? 그 사이에 레스달고싶음 달아놔 나도 레스달아줄게ㅎㅎ 암튼 힘내 레스주 ㅠㅠ!
이름없음 2018/06/25 16:03:51 ID : 2ldvhcGq0oE
안녕스레주ㅜㅜ 스레주가 분명 11시반에서 2시까지 라고했지만 난 늦게와서 스레주가 올때까지 기다릴고다. 감사인사 하러왔어! 오늘도 역시나 힘들긴하더라. 애좀 먹었어.. 근데 내가 걔네때문에 왜 죽어야하나 생각하니까 좀 힘도 나고 그랬어. 나는 오늘같은 맘가짐으로 앞으로 살게 스레주 나 힘들때 도와준사람으로 못잊ㅈ을거야ㅠㅠㅠ 엉엉ㅇ 취업준비 잘하고 스레주 복많이받아 절 1837476번해줄게 너무너무 고마워!!
이름없음 2018/06/25 17:30:15 ID : 8lA0mrbvdDw
안녕스레주! 내 고민은 내가 이과거든? 근데 고3올라가면 화학II 생물II 지구II 중에서 2개를 선택해야한단말이야 근데 난 화학을 정말못해서 (딴것도못하지만) 생물 지구 택할라고햇단말이야. 근데 나랑 친한애들이 다 화학 생물을 선택한다는거야...정말 노이해..근데 우리학교는 ㄹ과목선택이 똑같은애들만 백프로 같은반이된단말이야 그래서 내가 고3되면 진짜 친구가없을거같아..물론 공부에 더 집중해야할시기이지만 그래도 솔직히 쫌 필요하잖아 친구가.. 그리고 첫날에 밥먹을친구도 걱정되고..다른애들은 다 친구들이있어서 무리가있는데 나만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고민도있어..친구들따라서 선택할까 아님 그냥 내가 하려는거 선택해서 찐따가될까..ㅠㅠ
이름없음 2018/06/25 23:51:52 ID : o1Duq6rs1eM
미안해 ㅜㅜㅠㅠ 내가 상담해주려고 했는데 지금 기말고사 성적이 바닥을 치는 것 같길래 ㅜㅠㅠㅠ 공부엄청해둬야겠더라고 ㅜㅜㅠㅠ오늘은 좀 그래서 믾이 집중하느라고 정신없었넹 ㅜㅜ 정말로미안해 상담못해준 레스주들 내일 저녁때 해줄게 다들 많이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ㅜㅜㅜ 는 내가 정확하게 봐서 꼭 말해줄게 미안해 레스주들 ㅜㅜㅜ;; 나 덕분에 기운내서 다행이다 ㅜㅜㅜ 오늘은 내가많이바빴어 ㅜㅜㅠ 레스주도 화이팅!! 나도 ㄲ화이팅^0^!!
이름없음 2018/06/26 23:12:07 ID : byFiqmMkoE7
나 레스주야 !!, 고민들어준거 너무 고마워 힘이된다 진짜루,,
이름없음 2018/06/27 03:34:31 ID : 3Bf9cnA0nu9
여태까지 인생을 한심하고 머저리 같이 살아온 18살이야. 주변을 보니카 다들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더라고. 지금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을까. .걱정돼. . ㅎ. .ㅏ. . . .
이름없음 2018/06/28 03:08:24 ID : NxWqnXvu5TX
중2인데 성욕이 너무 심한것 같애 ㅠㅠ ㅈㅇ는 하는법은 잘몰라서 안하고 음란물은 호기심때문에 본적있고 근데 이상한게 자꾸 엉덩이를 찰싹찰싹하는거 있자나 그게 너무 좋아보이는거야 어떻게 해야 안떠오를까?
이름없음 2018/10/16 18:30:07 ID : lhhvvg1u1h9
나는 심하게 낯을가려서 안 친한 애한테 말을 못 해 근데 이것 때문에 항상 오해를 사더라고 우리 반에 노는 애들이 있는데 그 애들이랑 안 친해서 진짜 아무 말도 못 하거든 근데 걔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느낀건지 답답하다고 느낀건지 걔가 엄청 쌀쌀맞게 굴더라고 그래서 싫어하게 됐는데 걔가 내 뒷자리였어 걔가 놀고있었는데 물통이 떨어진거야 그래서 내가 주우면 싫어할 수 도 있고 줍기도 귀찮았어 그래서 안 주웠는데 걔가 수업 시작하니까 어 내 물통!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모르는 척을 했지 걔가 내 자리 와서 줍더니 아;난 누가 누워줄주알았는데;이러고 줍고 가는거야 근데 물통을 주워주는게 꼭 예의가 아니라 내 마음아니야? 내 의사가 있어야 줍든 말든하지 암튼 이제 학교가 끝났어 나랑 쟤랑 봉사를 한단말이야 (안 친함) 풀뽑기를 하는데 내가 실수로 벌레있는 흙을 쟤 쪽에 던진거야 진짜 완전 실수 근데 걔가 ㅋ 나한테 왜 던짐ㅋ;이러는거야 그래서 참고 있는데 그 친구한테 물통사건 (위에 얘기)를 하는거야 짜증난다고 막 그 친구한테 얘기하면서 그게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내가 욕먹어야되는지 모르겠는거야 계속 가만히 듣고있는데 같이 다니는 애들 뒷담 다 하고 걔가 조금 평가 받는 거 좋아하나 봐 그러면서 그 친구한테 지 얼굴은 몇점인지 물어보고 내 얼굴 몇점인지 물어보는데 그 친구는 말이 없는 편이라서 모르겠다고 계속 그래서 속으로 조금 고맙긴했어 지가 떨어뜨려놓고 내가 주워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내가 잘못한거야? 나한테 물어보지도않고 떨어진 물건은 꼭 다 주워줘야되는 건 아니잖아 정말 기분나쁘고 말 좀 가려서 했으면 좋겠다 꼬리길면 밟힌다; 앞에선 친한 척 다하더니 뒤에서 다 까고 다니고 초딩버릇 못 고쳤네
이름없음 2018/10/16 21:51:38 ID : o6qnRxvg0nz
내가 내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아는 법 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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