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들어보게따!

내가 한 4살?때 우리집 형편이 진짜 안좋앗어 진짜 집에 빨간딱지?도 많이 붙여지고?(표현력이 부족해ㅠ 이해좀ㅜㅜ 막 그랫단 말야? 그리구 3살차이 나는 남동생이 하나 잇엇는데 그때는 1살이엇어 그때 엄마랑 아빠랑 이혼을 해서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셋이 사는 신세여서 진짜 가난햇어

그때 울 엄마가 동생을 출산하구 직장을 찾기가 진짜 힘들엇데 그래도 정말 행운인게 직장을 빨리 찾을수 잇엇어 하지만 우리를 딱히 맡길때가 없엇어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는 엄마랑 친하신 유치원을 하시는 분께 동생과 나를 맡겻는데 동생은 진짜 잘 울지도 않고 자기만 햇데ㅋㅋㅋㅋ 근데 난 유리도 깨구 사고를 많이 쳣나봐ㅋㅋㅋㅋ그라서 난 일주일만 맡겨지구 이제 이 이야기에 많이 나올 내 첫사랑인 a(라고할께 1살차이 나는 오빠가 잇는 엄마 지인분계 맡겨졋어 동생은 그대로 유치원에 맡겨졋구ㅎㅎ

>>2 고마워!ㅎㅎ 그래서 난 그 오빠네 집에서 같이 놀고 먹고 햇지 그 오빠네 집은 형편이 꽤 갠찮앗어 오빠네 집은 아버지께서 일을 하시구 어머니께서는 집안일을 하셧는데 꽤 돈을 잘 버셧던것 같아. 그렇게 함께 한 추억도 많앗고 1년뒤 내가 5살이 됫을때 울 엄마도 직장을 자리 잡구 아직까지는 아끼고 살면서 생계를 유지하며 조금 가난한? 그런 정도의 형편이 되엇어

그렇게 조금씩 캠핑도 가구 그렇게 오빠랑 쌓은 추억이 많앗던것 같아 근데 내가 6살이 되고 초반때쯤 한 순간 a오빠가 사라졋어

그땨 엄마가 이사를 갓다고 햇어 내가 그때 멀 몰라서 이사라는게 하늘나라에 가는줄 알앗어ㅋㅋㅋㅋ 그냥 이 세상의 전부가 내가 눈으로 직접본 우리 동네라고 만 생각햇거든 가끔 멀리 캠핑을 가도 난 차를 타면 항상 잠만 잣기에 눈만 깜빡하면 도착해 잇으니 동네 바로 옆이라고도 생각햇거든ㅋㅋㅋㅋ차도 그냥 젬을 편하게 시르기 위해서? 하고 생각햇던것 같아 ㅡㅋㅋㅋㅋㅋ

앗 잼->짐으로 읽어줘ㅠㅠ 쏘리해ㅜㅠ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렇게 6살때 오빠랑 헤어지고 초등학교도 졸업하고 중학교에 난 들어갓어 초등학생일때 까지는 오빠 생각을 가끔햇지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잊게되드라ㅠ (내가 오타가 많아 살이 하도 많이쪄서 손가락까지 살이 쪗ㅇ...크흠큼큼 ㄷ..드립이야ㅎㅎ 이해좀해죠!

듣고이따!

ㄱ그때 중학교에 올라고 나서 남친이 생겻어ㅠ(요기서부터 문제ㅜㅜ a오빠는 아니야 6살 이후로 만나지 못햇거든 그 남친을 b라고 할께 b는 그냥 내 이상형과 가까웟고 진짜 이쁘게 사궛어 근데 1달정도 사귈때쯤 그때 문득 그 a오빠가 생각이 나는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a라는 오빠?친구? 일단 걔 잘지내? 오빠엿나? 아니 친군가? 이렇게 물어봣어( 그땐 진짜 기억이 안낫고 어릴때라 오빠라는 개념도 없엇던것 같아 그랫더니 아 마자 주아(가명)야 너랑 같은 중학생던데? 그리구 오빠야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웃엇어ㅋㅋㅋ 사실 난 운명?우연? 그런걸 진짜 잘믿는단 말이야 와 그때 진짜 7년만에 만난 그 오빠가 어떻게 생겻는지 날 기억하는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지드라ㅠㅠ

>>9 77ㅑ 고마워!!>< 난 그때 바로 페북으로 들어가 a오빠를 찾아보앗어 그래서 바로 친추를 보냇지 그러더니 13분?만에 받드라 그래서 알람아 울리자 마자 페메(페이스북 메세지) 를 보내봣어 나"안녕하세요 저 아세요?" a"오 너 그 유치원 같이 다니던애?아니야?: 이렇게 날 기억하는거야ㅠㅠㅠ 진짜 감동이엇어 근데 막 감정같은건 별로 들지않앗어 그때난 b라는 남친이 잇엇고 난 진짜 남친이 좋앗거든 근데 머랄까..그 a 오빠가 하는 말이 너무 다정햇어 기분은 좋앗지 그래도 그때까지는 별 감정이 없엇어 근데 어느날 얘기를 하다가 내가 여친이 잇냐고 물어봣어 막 의도적인건 아니엿어 그리고 난 그때 공개 연애엿거든 오빠는 여친이 없다햇고 난 있다햇어

근데 이게 나만의 기분탓일 뿐이엇을까?그냥 그걸 알게 된뒤로 먼가 셀레는 말도 많이 하고 선펨(먼저 보내는 페이스북 메세지)아 꽤 오드라구 그 전에는 내가 먼저 계속 보냇거든 보냇다 해도 학교에 대한일 뿐이엇지만 그때 그 오빠의 선톡은 머하냐고 온거엿어 그때뒤러 맘이 조금씩 갓을지도 몰라 내가 쓰레기인건 알아 그래서 많이 힘들엇어 그냥 난 남친을 계속 지키고 싶엇거든 근데 남친이랑 사귄지 한달 정도 됫을때부터 조금씩 남친이 나에게 질렷다해야대나? 모르겟어 그냥 먼가 느낌이 달랏어 사실 난 스킨쉽을 싫어해 손 잡는거는 허락은 하지만 막 좋아하는 정도는 아닌 정도?(머라니..) 그래서 정이 조금이 떨어지면서 겨우 겨우 접고 잇던 오빠위 마음이 또 흔들리더라 그래서 사귄지 74일? 됫을때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햇어

오오 다시만낫(연락)구나!

그렇게 남친과 해어졋고 그래도b랑은 잘 지내고 잇엇지 그래도 헤어졋는데 어떻개 좋아하겟어 그래도 호감은 좀 남아잇엇어 이별을 한 이유는 b가 싫어서가 아니라a때메 힘들기도 햇고 그랫기에 헤어진거니깐 그래서 난 헤어지고 오빠와b에서 갈등을 하고 잇을때 별거 아닌일로 b와 크개 싸웟어 그냥 말 다툼일 뿐이엇지 근데도 너무 심각하게 싸웟어 그래서 그 뒤로 난 맘을 확실히 오빠에게 맘을 잡앗지

쓰레기까지야.. 현재사귀던사람이 있는데 다른사람이 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해 난 다만 그시점 이후를 어찌하느냐지 뭐 이렇게말해도 진짜 어느결정을하던 그건 개인의사니까 가타부타 하진못하지만 ㅇ.ㅇ

b랑도 서로 맘을 풀고 화해햇지만 난 더이상 b에게는 마음이 없엇어 그냥 b에게 마음이 없다기보다는 a오빠에게 대한 마음이 더 컷어 그랫기에 그냥 난 진짜 친구로만 지냇지 근데 내가 눈치가 없엇나봐ㅜ 난 b도 내게 맘아 없다 생각햇어 그랫기에 난 b에게 막 오빠가 너무 셀레는 말을 많이 한다 하는 짓이 너무 귀엽다 등등 칭찬이란 칭찬은 다 햇지 근데 그렇게 계속 말하다가 어느날 b가 나한테 제발 그 오빤가 먼가 걔 얘기좀 하지말라고 하는거야 근대 그게 진짜 화내면서 막 자기는 눈치를 줫고 티를 냇다는데 난 진짜 ㄹㅇ 하나도 몰랏어ㅠㅠ 걔가 진짜 싫어할줄몰랏어 근데 이건 진짜 내 잘못이 맞고 눈치가 없엇던 내 탓이잖아 그래서 난 미안하다고 니 입장도 생각하고 내가 눈치가 없어서 그렇다고 진짜 반성하고 잇다고 막 말햇어 진짜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나왓어

음..초치려는건아닌데ㅠ 섣부른판단은 좋지않다생각해서 A와B의 정확한 마음이 궁금하다..! B는 그냥단순히 A얘기를 '많이'해서 지겨워하는건지! A는 정말 레주의 설렘주의보를 내리려 의도한건지!

>>15 ㅠㅠ고마워ㅠㅠ그래도 내가 너무한 부분이 잇다고는 생각해 그러고는 마지막에는 서로 미안하다고 끝내는데 b가 마지막에 이런말을 하드라 b "갑자기 화내서 미안 내가 아직까지 나한테 맘이 잇엇는지도 모르겟다"이러는데 아니 이건 좋아한다는건지 맘을 접엇다는건지 알수가 잇어야 말이지ㅠㅠ 그렇게 b와 사건이 잇엇지 그뒤로 난 b랑 아직 같은 반이 엇기에 그 사건이후로 좀 어색한 상태로 지내고 잇는데 또 말 다툼을 하는데 이게 오해로 싸움이 된거야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햇어 어떤 발언이 내가 b에게 햇다고 오해를 받는데 b가 진짜 기분이 나빳는지 막 저기 친구들 한테까지 말하면서 나한테 따지드라고..근데 난 너무 억울햇어 난 b한테 말한게 아니엿으니깐 하지만 나도 기분이 너무 나빳기에 그렇게 우리는 2학년이 될때까지 말한번 섞지않앗어(한..11월달쯤 이엇을꺼야

>>17 a의 마음은 아직 미궁이야ㅠㅠ 하지만 b의 마음은 뒤로 갈수록 조금씩 보여지는듯해! 너무 피곤해서 낼 마저 말할께!^-^\/

아 바로나오는군ㅋㅋㅋㅋ 내보기엔 맘이(그때까지도)있었다 에 한표 그러니까 더 서운해져서 화낸게아닌가싶어

>>20 물론B의마음 >>19 잘자스레주!

>>20 앗..그런가ㅠㅠ내가 진짜눈치가 없나봐ㅠㅠㅠ 고마워!

>>21 ㅎㅎ잘자ㅏ!!

이제 일어낫네 ㅠ 다시 이야기할께 난 그래서 2학년때 반배정을 봣어 하..근데 b랑 같은반이 된거 잇지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당황스럽고 그냥 뭔 상황이지 싶엇어 우리 학교에 문제아들이 꽤 많거든? 근데 신기한게 진짜 한명도 없드라ㅋㅋㅋㅋ그래서 울 반이 너무 좋앗어 근데 b때문에 1년동안 어떡하지 걱정은 햇지

근데 또 자리를 배정받으니깐 번호순으로 자리를 앉앗는데 내 바로 뒤인거야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같은 모둠...진짜 과학시간에 모둠활동하는데 진짜 어색하드라 근데 싫은티는 안냇어 아니 그냥 시간이 지나나 별거 아닌것 같다 느껴져서 별 생각을 안햇는지도.. 근데 그날 다음날 학교마치구 6시쯤에 카톡을 보내는거야(그때는 서로 패북 차단을 해놔엇어) b"야 그때는 미안 우리 같은반이고 같은 모둠이기까지 한대 우리 사과햇으면 좋겟다 그때 내가 너무 예민햇엇다 미안"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래도 나도 오해하게 말한 잘못이 잇으니깐 알겟다고 나도 조심하겟다고 미안하다고 서로 또 사과를 해서 화해를 햇지

그렇게 난 다시 b랑 화해후 잘 다녓지 솔직히 이정도까지면 그냥 나한태 맘이 없는것 같앗어 b는 2학년이 된두로 여친이 한두번 잇엇거든 비밀연애 엿지만 난 친구를 통해 알수 잇엇어 솔직히 나한테 맘이 잇엇다해도 여친이 잇엇다면 나한테 맘을 버렷다 생각햇어 그리구 헤어졋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소에도 여자애들이랑도 장난을 많아 치드라(지금 현재는 여친이 없어)난 확신을 햇구 내 친구들(여자)한테 그냥 대 놓고 오빠가 좋다고 막 말하고 다녓어 솔직하 내가 쉬운여잔지는 모르겟다만 그냥 설렛어 a "주아! 새해복 많이받아!😀" a " 주아 좋아하는 사람이누구지?" 이러는둥..그냥 너무 좋더라 그리고 먼가 타이밍이 잘맞는건지 내가 함들때 항상 카톡이 왓어 엄마랑 싸울때 치킨먹고 후회할때 공부때메 힘들때 등등 그냥 평소에 연락을 안하다가 와서 그런걸수도 잇겟지만..그냥 난 지금도 좋아하고 잇구 b도 눈치챗을꺼야 그냥 대놓고 말하고 다녓구(b는 a오빠를 알고 잇어 서로 알지만 나를 통해 서로 알고 잇지) 근데 이게 문제야..드디어 사건이 터졋어ㅠㅠ

b는 내가 오빠때메 헤어지자고 한걸 몰랏단 말야?근데 나랑 내 친구들랑 얘기하다 걔한테 들킬뻔한거야 그래서 b가 뭐냐고 물어봣어 그래서 나는 너가 알면 화낸다고 그냥 몰라도 된다고 햇지 그날 b가 페메로 막 나보고 뭐엿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첨은 말안하다가 그냥 말을 햇어 그랫더니 b가 완젼 빡친거야 진짜 심하게 화내드라 그러면서 자기도 내가 헤어지자 햇을때 힘들엇다고 막 말하다가 잠시 말이 없더니 b "야 진짜 제발 부탁인데 그 새끼(a)한테 맘버리면 안돼나 진짜 화나네 진짜 그 새끼( a)죽여버리고 싶네 ㅅㅂ 하 그냥 ㅈ같다ㅋ" 이러는거야 난 무섭기도 햇고 일단 알겟다 햇어 일단 진정시키는게 우선이라 생각햇거든 b는 너무 화난다고 나중에 페메 해라햇지

근데 솔직히 생각해보니깐 b가 날 아직도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b한테 화 풀렷나고 물어보고 내가 콜라도 사준다고 b을 진정시켯어 그리구 내가 그냥 물어봣어 나 "야 솔직하 말해 나한태 아직도 맘잇어?" b "몰라" 이러는거야,, b눈 내 남친도 아니고 날 좋아하는것도 아니면서 내가 누굴좋아하던지 상관을 쓸 필요는 없다 생각햇어 내 남친이라면 당연히 이해가 되구 좋아하도라도 아해가 가지 근대 날 좋아하는것도 아니면서 그러니깐 조금 어이가 없드라.. 그러더니 나중에 또 페메가 왓어 b "내가 니한테 맘이 없엇으면 물어보지도 않앗지"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나 "아니..그래서 날 좋아한다는거야?" 이러니깐 b "아 몰라 니 맘대로 해" 이러는거야 ..하..그러면 난 어떡해?

난 아직도 오빠가 너무 좋아 근데 그 사이 b가 끼어든 느낌이야 근데 난 함부로 남의 마음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아 어떻하지 b도 너무 좋은 친구고 오빠도 너무 좋아 근데 내가 b랑 사귀면 오빠가 떠날고 같고 그렇다고 해도 오빠랑 사귀면 당연히 b가 떠날것 같아ㅠㅠ b의 마음을 모르겟어 솔직히 b의 마음은 자기가 가지는건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그런건가? 하ㅠㅠ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