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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04 00:57:02 ID : i4INyY4Gtum
안녕 , 아무에게도 못 얘기 하고 있는게 너무 답답해서 스레딕에 올려 내가 이상한 말을 해도 그냥 들어줬으면 해 .. 나는 학생이야 . 학업 스트레스도 있고 친구관계도 안좋아 부모님과 사이도 좋지 않아 . 그래서 나는 늘 내 옆에는 아무도 없고 ,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고 믿을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 . 여기서도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더라도 그냥 하소연 하도록 할게
이름없음 2018/07/04 00:59:38 ID : i4INyY4Gtum
오늘 하루도 정말 힘들었어 . 어제 새벽 부터 정신이 이상해져서 내 지인과 남자친구가 내가 이상한 톡을 보냈데 오타가 심하고 아무 말이나 막 보냈나봐 , 그리고 새벽에 막 울었어 기분이 갑자기 우울해져서
이름없음 2018/07/04 01:07:23 ID : i4INyY4Gtum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이 그러더라고 내가 어제 좀 이상했다고 그러더라 지금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 그리고 자습 시간 이였는데 내가 갑자기 우울해졌어 그래서 눈물이 나오더라고 나는 원래 우는걸 티를 안내서 막 혼자 엎드려서 울었어 . 친구들이 묻더라고 근데 왜 울었냐 무슨 일 있어? 이런 말이 아니라 잠 좀 그만 자 라고 했어 . 정말 그때 왜 아무도 내가 힘든걸 안알아주지 ? 이러면서 또 우울해지더라고 계속 울었어 그래도 좀 친한 친구는 왜 우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요즘 그냥 너무 힘들다고 이랬는데 조울증 이래 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어 학원을 다 마치고 집 가는데 남자친구가 힘든게 자기 때문인거 같다고 편지 써주면서 위로 해주더라고 그리고 내가 기분이 안좋아보이니깐 조금 쉬고 있으래 근데 나는 남자친구가 전화 할래 ? 이 말 한마디를 기대 했어 하지만 그러진 않더라
이름없음 2018/07/04 01:15:23 ID : i4INyY4Gtum
나는 아빠와 사이가 안 좋아 . 나는 정서적인 학대라고 해야하나 내가 조금만 잘못을 해도 아빠는 욕을 하고 너는 인간이 아니다 . 짐승보다 못하다 개는 밥 주면 말이 라도 잘듣는다 . 하루 종일 하는게 먹고 싸고 하는게 돼지랑 같다 등등 어렸을 때 부터 들어왔어 물론 지금도 어리지만 , 많이 어렸을 때는 아빠가 술 마시고 들어와서 소리 지르고 욕을 했어 . 나는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단 한마디도 못했어 나이를 좀 더 먹고 나서도 무섭진 않아도 아무 말도 못했어 너무 힘들었어 어느순간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꾹꾹 참아왔던게 터졌어 최근 일인데 막 울면서 눈썹 깎는 칼 있잖아 그걸로 막 손목을 그었어 전혀 아프지 않았어 무섭지도 않았어 그냥 울면서 피가 막 뚝뚝 흐르고 엄청 많이 그었어 그때 진짜 바로 뛰어내려서 죽을까 생각 했어 근데 내가 이때 까지 산게 아깝더라고 그래서 두려워서 자해를 했어
이름없음 2018/07/04 01:18:19 ID : i4INyY4Gtum
내가 이걸 친구 한 명에게 말했어 . 나 너무 힘들어서 자해를 했다고 , 진짜 힘들다고 근데 친구는 그냥 담부턴 그러지 말라고 했어 또 한 명 한테 말했는데 신기하다는 듯이 자기도 자해 하고 싶다고 애들 있는데서 막 말하더라고 , 어떻게 하는거냐면서 나한테 묻고 이게 날 조롱 하는거지 위로 하는게 전혀 아니잖아 웃으면서 긋는 흉내를 내더라고 ? ㅋㅋㅋ
이름없음 2018/07/04 01:24:40 ID : i4INyY4Gtum
나는 그때도 집에 가서 울었어 . 다음 날 학교를 갔더니 친구가 선생님 한테 말했나봐 그래서 나는 거의 매일 상담도 하고 정신과 교수 까지 불러와서 상담을 받았어 ㅋㅋ 당연히 아빠도 상담을 받았고 , 나는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 였어 . 그래서 우리 학교 전체가 내가 자해를 했다는걸 알게 됬고 선생님들도 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어 . 나는 그게 너무 싫어서 더욱 더 밝은 척을 했어 . 근데 또 나 말고 자해한 남자애가 생겼어 걔는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했어 그 뒤부터 날 조롱하던 친구는 자기가 조금만 짜증나면 아 자해 하고 싶다고 ! 이러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나는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됬어 . 내가 이런 말은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너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지 말라고 진짜 그 친구는 자해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자기는 무서워서 그런거 못한다고 했어 나는 너무 싫었어 걔가
이름없음 2018/07/04 01:29:35 ID : i4INyY4Gtum
그리고 내가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에 그 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했는데 또 남자친구의 친구랑 그룹보톡을 했어 . 그때 남자친구의 친구가 날 좋아하고 있었고 , 남자친구도 나를 좋아하는 티를 냈어 친구 있는데서 둘 다 나 보고 귀엽다 매력 있다 이러고 있는데 친구가 짜증나서 욕을 막 하면서 소리를 질렀어 그러다가 갑자기 내 친구가 자해 얘기를 꺼내더라고 ? 그래서 얘기 주제가 자해로 흘러갔는데 나는 아무 말도 못했어 그러더니 내 친구가 " 아영이는 자해 같은거 안해 ㅎㅎ "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 와 진짜 ( 가명을 사용할게 아영은 내 실명이 아니야 )
이름없음 2018/07/04 01:30:16 ID : i4INyY4Gtum
그 뒤는 내일 쓸게 너무 피곤하다 . 본 사람은 없을테지만 그래도 조금 시원해졌다 ㅜ
이름없음 2018/07/04 01:54:24 ID : so1CmJWmJWp
스레주 힘내 ㅜㅜ
이름없음 2018/07/04 21:30:00 ID : q3SJUZjAnXz
스레주 힘들었겠다. 자해 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 자해보다 주변의 시선이 더 힘들게 하는 것도 같다.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스레주.
이름없음 2018/07/05 02:42:58 ID : i4INyY4Gtum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다는걸 알았어 . 오늘도 내 얘기를 쓸게 오늘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어 . 나는 선생님을 쳐다보면서 듣고 있었어, 갑자기 선생님이 " 김아영 꾸벅꾸벅 졸지마 ! " 하시면서 혼내시는거야 그래서 나는 갑자기 뜬금 없이 나한테 그러시길레 그냥 억울하게 넘어갔어 . 담임선생님이 들어오시면서 아영이 오늘 안졸았어 ? 이러면서 얘들한테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나는 안졸았다고 했지 . 근데 반 전체가 수근수근 되는거야 나는 그래서 그 일을 설명 했지 근데 믿지 않으시는거야 내가 체력이 안좋아서 일찍 자도 피곤하고 그래 그래서 자주 존 적은 많았어 . 그래도 내가 졸지도 않았는데 그러는건 좀 아니잖아 . 하지만 아무도 해명 안해주길래 혼나고 끝났어
이름없음 2018/07/05 02:46:43 ID : i4INyY4Gtum
쉬는 시간에 애들이 우리 학교 선배 얘기를 하는데 뭐 찍힌다 이런 주제로 얘기 하고 있었어 나는 그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듣고만 있었지 근데 내 친구중 한명이 " 아영이는 이미 찍혔잖아 " 라고 하면서 얼굴 화장하는 시늉을 하는거야 . 그래서 내가 나는 나대지도 않았잖아 라고 했지 근데 친구들이 우리 학교 사람들은 니가 젤 화장빨 심한거 알껄 이러는거야 . 내가 평소에도 화장빨이 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였고, 내가 하고 싶은걸 간섭 하고 내 얼굴을 비하 하는게 정말 짜증이 나고 화도 났어 . 그때 마다 참았지만
이름없음 2018/07/05 02:57:11 ID : i4INyY4Gtum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고 학교가 너무 싫어서 오늘도 울었어 . 그냥 내가 죽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참았어 아직 내가 하고 싶은걸 못했거든 내가 잘못한게 있어서 아빠 한테 혼났어 처음에는 아침에 혼나고 두번째는 학원 갔다와서 방에서 세번째는 밖에서 혼났어 밖에서 혼나고 있었는데 아빠가 나한테 널 낳은게 후회 된다고 왜 태어나서 애를 썩이냐고 하더라고 , 이 말을 들으니깐 갑자기 심장이 철렁 내려 앉는 느낌이더라 3번이나 욕을 들으니깐 사람이 미치겠더라고 나는 그 3번에 욕을 듣는데 아무 말도 못했어 말해봤자 듣지도 않을테니깐 아빠가 내가 니 때문에 학교 까지 가야 해야 하냐 왜 니 잘못은 말안하냐고 시발년아 썅년아 개년아 년이란 년자는 다 나오러라고 나는 정말 억울 하고 화나고 죽고싶고 . 진짜 방에서 막 혼자 소리 지르면서 울고 자해를 했어 .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참 궁금하더라 나는 내가 아파도 학교 가기 싫어서 일부로 아프냐는 소리를 들었고 . 이런 소리가 듣기 싫어서 아픈 것도 참았어 . 너무 힘들어서 지쳤어
이름없음 2018/07/05 02:57:59 ID : i4INyY4Gtum
이거 쓰는데도 눈물이 나오네 . 오늘은 여기 까지 쓸게 다들 잘자
이름없음 2018/07/05 16:05:35 ID : 3yK6jeFfQnD
너의 아픈부분을 약점잡아 괴롭히는 친구도 쓰레기고 아버지도 쓰레기구나... 일단 중요한건 몸이 아프고 약하면 마음도 많이 약해져 운동싫어해도 튼튼하게 잘먹고 운동했음 좋겠어. 그래서 수업시간에 조는것도 줄여 그래야 억울하지 않다. 그리고 친구가 괴롭히는것도 조근조근 할말하며 대응해. 참으니까 더 괴롭히는거고 짓밟는거야. 나쁜건 그 사람들인데 왜 소중하고 귀한 네 몸에 상처를 줘. 그러지마. 너를 안아줘야지 너를 상처입히면 그게 제일 스스로 블쌍한거야. 이제 너도 컸고 아빠가 너를 죽이지 못하고 너가 안죽는다는것도 알잖아? 아빠에게도 대응해. 처음 트기 어렵지 한번 트면 쉬워. 나를 누구도 함브로 대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강하게 어필하길 바래. 나도 죽고싶었고 뛰어내리고 싶었고 삶이 지옥이었지만 왜 내가 아파야하나, 왜 내가 죽어야하나, 왜 아무 잘못도 없는 내가 고통스러워야 하나 하는 억울함에 눈물을 쏟고 일어섰어. 지금은 치료 많이 받았고 행복해. 여전히 힘든일이 존재하지만 예전과 달라. 나스스로 비겁하지 않고 고통스러워도 그 고통과 마주보려 극복하려 노력했으니까. 그때 살아서 다행이야 난. 지금 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죽었으면 더 억울했을거야
이름없음 2018/07/05 22:52:24 ID : i4INyY4Gtum
진짜 고마워.. 기분이 괜찮아졌고, 용기도 얻었어 레스주 같은 사람이 있다는걸 보면 아직 세상은 살 만한가봐 정말 고마워 처음으로 위로 받은 기분이야 ㅜㅜ 내일 시험 치는데 스레주 덕분에 잘 칠꺼 같아 .
이름없음 2018/07/09 01:09:35 ID : i4INyY4Gtum
안녕 오랜만에 왔지 시험 치고 주말은 그냥 자기만 하구 폐인으로 지냈어 . 다행히 점수는 잘 나와서 아빠 한테 혼날 일은 없었어 , 남자친구랑 연락 문제로 조금 다퉜는데 남자친구 장난을 계속 쳐서 기분이 계속 안좋았어 . 담날에는 장문이라도 써주겠지 ? 라고 생각 하고 계속 생각 하다 잤어 , 근데 담날에는 일났다는 그 말 한마디만 하고 내 톡을 안읽더라구 몇 시간 지난 뒤에 답이 왔어 잤다구 ㅎ .. 그래서 계속 서운한 점 말하는 계속 게임만 하구 들은 체도 안하고 진짜 내가 왜 맨날 전화 하자 하고 내가 왜 맨날 전화 거냐고 나는 오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오래 전화 할려고 하는데 왜 오빠는 안하냐고 내가 이제 싫어졌냐고 막 울면서 말했어 우니깐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더라 ㅎ.. 지금도 너무 서운하고 화가나
이름없음 2018/07/09 01:18:41 ID : i4INyY4Gtum
글고 요즘 내 욕을 많이 먹었어 . 친한 친구들은 내 얼굴 욕이나 하고 따지면 그 친구도 욕했다고 서로 서로 남이 욕한거나 말하고 잘못은 인정도 안하고 사과도 못 받고 , 내가 왜 이렇게 욕 먹으면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 . 대체 내 생얼은 왜 욕하는거야 왜 남 얼굴 욕하기 바쁜건가 이해가 안돼 우정 그런거 없어 . 나는 어릴 때 부터 세상은 믿을 사람 하나 없다는걸 머리에 박혔는데 , 그래서 그런지 무슨 얘기를 하든 믿을 수 없더라 진짜 나 너무 힘들어 매일 눈물 속에 빠져서 내 머리는 슬픔으로 가득 찼어 , 나는 매일 슬픔 빼낼려고 노력 하는데 그게 잘 안돼 누가 날 살려줬으면 좋겠어 아직도 내 옆에는 아무도 없어 외롭고 우울 하고 슬퍼 나보다 힘든 사람은 수도 없이 많고 이런거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날 이해 못하는 사람은 많을꺼야 . 나는 그래서 더 죽고 싶어
이름없음 2018/07/11 01:11:15 ID : i4INyY4Gtum
보는 사람은 없을테지만 나 요즘 자해를 못해서 그림으로 하고 있어 , 그림으로 스트레스 풀고 글을 써서 스트레스 풀곤 해 일주일 째 넘게 매일 우니깐 지치더라고 , 이제 안울려고 했는데 지금도 울고 있어 나 진짜 곧 있으면 죽을꺼 같아 심장이 너무 답답하고 머리도 아파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꺼 같아 나 자살해도 슬퍼해줄 사람 하나 없겠지 그치 ? -7
이름없음 2018/07/13 23:15:38 ID : i4INyY4Gtum
-5 안녕 얼마 안남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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