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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넝..들을사람 있으면 계속 쓰도록 할게
일단 난 중학생 여자야 그래서 내가 고등학교를 곰곰히 생각해봤거든?난 노래나 춤을 좋아하지만 그렇게잘하는건 아니야
암튼 난 노래쪽 학교를가려고 힘들게 공부하고 해.일단 이건 알아둬
난 친한친구 2명이있어 초딩때부터 친구였던애들인데 a.b라고 할게.
먼저 a가나랑더 친해 셋이다니긴한데 나랑좀더친해.
어느날에 a랑b랑 둘이만 놀러갔어.난상관없었어 내가 귀찮다고 너희끼리 놀으라고 햇거덩
근데 며칠지나고 a가이러는거야.야 b가 너 ㅡㅡ고등학교 가는거 무리일거같데ㅋㅋ
라는데 난충격을먹었지
그래서 '?에 진짜?'이랬어 그렇다고했지
아니 뭐 내가 열심히준비하는게아니면 인정을하겠지
근데 걘몰라 내가 엄마한테 힘들게말해서 보컬학원도 다니고 월25?20짜리 다녀서 난 엄마 일하는거힘들까봐 열심히다니고 안하던 공부까지했는데 걘그것도모른고 내가 가는걸 무리라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어처구니가없어서 톡을보냈어
약간 비꼬는걸로 보일수도있어
'b야 넌 내가 ㅡㅡ고등학교 못갈거같아?'
'웅?갑자기?'
'웅 아니 솔직히 ㅡㅡ고등학교 힘들잖아'
'너노래로들어갈거 아니였어?'
'글킨하지 긍까 막 공부나 그런거'
'음..솔직하게?'
'웅'
'조금..무리아닐까?'
'잉..글겟지ㅜ?'
'움..'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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