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앗.. 나두..

어... 난 옷걸 때 쓰는 그 막대기 들고 돌아다녀봤어

난 중이병심할때 장우산 검도 할때 목도 잡는거처럼 들고 집안 곳곳 베란다까지 돌면서 가오잡음...

어떤사람 이러다가 진짜어떤 도둑이 나와가지고 죄송합니다 이러고갓대 ㄷㄷ

나는 학교 끝나고 집 와서 아무도 없는줄 알고 한번 가오 오지게 잡으면서 진짜 껄렁하게 나오라고 그랬는데 집에 동생 있었음

>>6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흑역사 ㅋㅋ

>>6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헤...뚫어뻥가지고 펜싱했었어.....

후아.. 후아.. 어서 나와.. 어서 나와 이 개새꺄 !! 이러면서 식칼들고 난ㄴ리쳣어ㅠㅠ

나 전나 집 들어오면서 픽 한번 웃어주고 소파에 가서 털썩 앉으면서 " 후,,, 있는거 다 아니까 이제 그만 나오지? " 이랬는데 오빠새끼 " 졔삼니다ㅠㅠㅠㅠ 자모테써요ㅠㅠㅠㅠ "이러면서 나옴 ㅅㅂ내 개흑역사 그래서 우리오빠 집 들어올때 나 있는거 알고 " 있는거 다아니까 이제 그만 나오지? ( 치명적웃음)" 이러면서 나옴

집에 아무도없눈데 뭔가 누가 방에 숨어있을거같아서 칼들고 화장실문까지 하나하나 확인한거 큐ㅠㅠㅠ

>>11 치명적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현웃 터졌넼ㅋㅋㅋㄲ

집에 낮에 혼자있는데 무슨 소리 들려서 부엌가서 식칼 들고 어떤 새끼야! 거리고 방에 식칼과 같이 폰함ㅎ

가방도 안 벗고 방문 하나하나 다 열어보면서 혹시 가족있을까봐 속으로만 누구야!!! 나와아아악!!! 하면서 존나멋있게 강도 잡는 생각 해본사람은 없니?

>>15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나도 자주 그랬어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그런거 아니였냐 혼자 자취하는데 누구 있을까봐 시발!!!!!다 있는 거 알아!!!!!!안나와? 이러면서 개쎈척하고 아무소리가 들리지않는 걸 현관에 서서 30분이나 기다리고서는 어 아무도 없넹 하면서 들어감

집에 들어와서 살인마의 눈빛(정색)으로 방 하나하나 문 열고 다 확인하면서 속으로 아무도 없어라아아악ㄱ!!!!!! 하고 외치는 나를 보면 가끔씩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도둑이 경찰에 신고하진 않았을까 싶었다

>>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